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2025년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4.18~6.20)’을 개최하고, 수상작 10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해양수산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 해양수산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의 세 가지 부문에 175건이 접수되었으며,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총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에는 김미김팀의 ’김 사업장 클러스터링 분석‘이 선정되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김 양식장의 수온 리스크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클러스터링을 통해 맞춤형 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Port Scrap팀이 제안한 ’항만물류비 결제 자동화 및 정산 시스템’과 최수환 씨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내항여객선 운항예측 시스템’이 선정되었다. ’항만물류비 결제 자동화 및 정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활 밀착 업종에서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 및 매출액을 9개 카드사*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이다. * KB국민, 우리,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 먼저 전체 사용 현황으로, 8월 3일 24시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5조 7,679억원 중 2조 6,518억원(46.0%)이 사용되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중음식점(10,989억원, 41.4%)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마트·식료품(4,077억원, 15.4%), 편의점(2,579억원, 9.7%), 병원·약국 (2,148억원, 8.1%), 의류·잡화(1,060억원, 4.0%), 학원(1,006억원, 3.8%), 여가·레저 760억원(2.9%) 순으로 사용액이 높았다. < 업종별 지원금 사용 및 매출 현황 > (단위 : 억원, %) 업종 소비쿠폰 매출액 사용액 (억원) 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 창씨개명으로 일본식 이름을 사용해야 했던 한국 최초의 식물분류학자 정태현(鄭台鉉, 1882?1971) 선생의 본명을 학술적으로 복원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동화 정책으로 인해 왜곡된 학술 기록을 바로잡고, 한국 식물학의 역사를 정확하게 되돌리기 위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 정태현 선생은 구한말부터 해방 이후까지 우리나라 전역을 답사하며 수천 점의 식물 표본을 채집하고, 새로운 종을 발견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특히, 광복 이후에는 우리말로 편찬된 최초의 식물도감인 『한국식물도감』(1957)을 출간해, 한국 식물학 연구의 초석을 놓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일제의 식민지 동화 정책으로 말미암아, 그는 ‘가와모토 다이겐(河本台鉉, Kawamoto Taigen)’이라는 일본식 가명을 강제로 사용해야 했으며, 이 이름으로 학술지에 인용됨으로써 학문적 정체성이 왜곡되었다. 예컨대, 그가 직접 채집한 식물 표본에는 ‘鄭台鉉’(정태현)이라는 본명이 분명히 기록되어 있었지만, 일본 식물학자 나카이 다케노신(中井猛之進)은 그의 표본을 신종으로 발표하면서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디지털정부 관련 국제협력에 관심이 있는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청년 교육과정’을 4일간 진행하고 8월 7일(목) 수료식을 한국지능사회정보진흥원 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정부 국제협력 진로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을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해외진출을 선도하고,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57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 「청년기본법」 제3조(정의) ①에 근거해, ‘만 19세 이상~34세 이하’를 의미함 이번 과정은 8월 4일(월)부터 8월 7일(목)까지 대면 교육으로 ▲디지털정부, ▲인공지능 최신 동향, ▲국제개발협력 총 3개 분야 10개 과목을 진행했다. 청년들이 디지털정부의 성과 및 체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등 해외진출 전문가로서의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교육생들은 디지털정부 클라우드 정책 및 민간 클라우드 동향, 생성형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 등 사례 위주의 체감형 교육으로 디지털정부의 성과와 체계를 종합적으로 습득해 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5일 해양수산부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제12회 해양수산·비즈니스 공공서비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해양수산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와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세 개 부문에서 175건이 접수됐다.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지사장 김성길)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에서 ‘해상 홀로그램 야간안전표시등’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양오염사고 현장과 기타 해상사고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야간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실시간으로 현장상황 등을 감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통합 애플리케이션, 수상로봇 연계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길 지사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해양 안전 서비스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오늘의 해양을 지키는 핵심 수단이다”며“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해양환경 보호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8월 5일(화)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국제 디지털· 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제 디지털·인공 지능 토론회 (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개요 • (일시/장소) ‘25. 8. 5(화) / 쉐라톤 그랜드 호텔 인천 3층 그랜드볼룸 • (주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혁신적인 디지털·인공 지능 미래를 위한 준비 • (세션) ①디지털·인공 지능 연결성 및 복원력 강화, ②포용을 위한 혁신적 디지털 공공서비스, ③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전반의 인공 지능 혁신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온라인 박물관 체험 플랫폼 ‘모두’, 어린 자녀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대상 문해력 향상을 돕는 ‘국가문해 교육센터’를 8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먼저, ‘경제배움e+’(기획재정부 주관)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누구나 체계적으로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육플랫폼으로, 주요 콘텐츠는 ‘경제로 놀자’, ‘경제를 찾자’, ‘경제를 배우자’ 등 3가지 주제로 나뉜다. ‘경제로 놀자’에서는 자신의 소비, 자산, 노후 대비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EBTI 경제성향 테스트’와 다양한 퀴즈 이벤트가 제공된다. 이 콘텐츠는 '놀면서 배운다'는 개념을 적용해 경제 학습을 더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경제를 찾자’에서는 최태성 강사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영상 콘텐츠와 행사·이벤트 안내를, ‘경제를 배우자’는 환율, 금리, 연금 등 기초 경제 지식부터 예비부부, 청년, 중장년 등 대상별 맞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예팀 서면평가(15→10팀 압축), 발표평가를 거쳐, 5개 정예팀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에스케이텔레콤, ▴엔씨 에이아이, ▴엘지경영개발원 AI연구원 정예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발표평가에서는 참여 정예팀의 ▴기술력 및 개발경험, ▴개발목표 우수성, ▴개발 전략·기술 우수성, ▴파급효과 및 기여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발표평가에 참여한 10개 정예팀은 모두 뛰어난 인공 지능 기술력과 혁신적인 인공 지능 모형(AI 모델) 개발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5개 팀으로 압축되었고, 사업비 심의·조정 등 일련의 절차를 거친 후, 확정될 계획이다. 선정된 5개 정예팀의 주관·참여기관과,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확보 목표, 국내 파급효과 및 기여계획 등은 다음과 같다. 1. 5개 정예팀 소개 【 네이버클라우드 정예팀 】 “범국민 인공 지능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기초 모향(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원천기술 연구개발” 주관·참여기관 네이버클라우드 정예팀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광복 80년을 맞아, 지난 7월 중 진행한 온라인 사진 공모 캠페인 ‘우리식물의 잃어버린 기록을 찾아서: 이제 당신의 사진으로 이어갑니다’를 통해, 단순한 사진 재현을 넘어 100여 년 전 식물채집 기록의 역사적 퍼즐을 푸는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17~1918년 미국 식물학자 어니스트 헨리 윌슨(E.H.Wilson)이 한반도 전역에서 식물채집을 하며 남긴 사진과 기록을 바탕으로, 일반 국민이 같은 장소의 사진이나 같은 장소를 찾아 다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참가자들의 사진들은 뜻밖의 중요한 사실들을 밝혀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제주도에서 촬영되어 정방폭포로 기록된 사진 속 장소가 실제로는 천지연폭포로 확인되었으며, ▲울릉도 도동 지역의 107년 전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한 결과, 현저한 생태환경 변화가 관찰되었다. 또한 당시에 촬영된 한 사찰에 대한 기록은, 지명의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것을 해석하는 중에 ▲‘서울 성북구 관음사’로 기록되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이 아닌 북한 개성의 관음사였음이 밝혀졌다. 이는 당시 윌슨의 식물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8월 4일(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웰파크호텔에서 롯데웰푸드㈜ 및 고창군과 ‘지역-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창군 및 국내 대표 제과 기업인 롯데웰푸드㈜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심덕섭 고창군수, 배성우 롯데웰푸드㈜ 본부장, 서재필 해들녘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에서는 고창군에서 재배된 꿀고구마를 활용한 특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상 제품은 카스타드, 찰떡파이, 마가렛트, 말랑카우, 빈츠, 아몬드볼, 찰떡아이스 등 13개 상품으로 오는 9월 가을 시즌 한정판이 출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부여군과 진행한 ‘밤’이 아름다운 부여*에 이어 올해에도 롯데웰푸드㈜와 함께 ‘고-참(창) 꿀맛이구마’를 표어(슬로건)로,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인 고창군에서 지역과 기업을 연계한 또 하나의 상생협업 사례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 롯데웰푸드㈜-부여군, ‘알밤’을 활용한 9개 제과제품 출시(’24.10.), 1개월 만에 조기 완판 이번 상생 협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