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하 ‘수산물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산물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앱(App)’ 등을 통해 20% 선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상품권으로 매주 목요일에 구매 가능하며, 사용처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 23.9월 기준 전국 741개 전통·도매시장 내 9,296개소 지금까지는 전통시장 내에 있는 수산물 도·소매업종 점포에서만 ‘수산물상품권’ 사용이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전통시장 밖에 있는 수산물 도·소매업종 점포에서도 ‘수산물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정부도 매주 발행 규모를 12.5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산물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하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수산물 도·소매업)은 제로페이 가맹점용 누리집(www.zeropay.or.kr)을 통해 신청하고,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의 ‘제로페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8월 31일부터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상시 진행하면서 ‘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2일 서울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제4회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동구청에서 개최하는 ‘사회적경제야! 놀자~’ 행사와 함께 어민·수산업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응원 릴레이, 사진 인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김스낵 등 우리 수산물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다양한 수산물 소비 장려 노력으로 수산업계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응원한다”며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잘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하고 찾아오는 길 등 관련 정보를 누리집 등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국유림)과 시·도(공·사유림)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하였고,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잘 조성된 숲길이다. 산림청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포스터와 홍보지를 제작해 숲나들이 및 산림청 누리집에 공개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누구나 자료를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숲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국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으며, 명품숲길 등 주요 숲길의 체계적인 관리로 양질의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장과 시상금 총 1,980만원을 포상했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2015년부터 매년 국민과 경찰을 대상으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정부 행정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된 「보이는 112」는 공모전을 통해 연구개발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다. 치안 최일선 경찰관과 국민의 생활접점형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국민안전 증진과 과학치안 실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과학치안 중심의 「선도적 미래치안」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하는 정책 방향에 맞춰 올해 공모전에는 국무총리상인 「대상」을 신설했고, 응모 건수도 지난해 269건에 비해 75.8퍼센트가 증가한 473건으로 크게 늘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효과성, 독창성, 실현가능성과 함께, 기술적 ‧ 정책적 요소에 대한 중복성을 검토하여 ‘대상’은 통합 선발하고, 경찰부ㆍ국민부 각각 6건씩 선발한 ‘우수작’ 등 13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각 1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350만원, 우수상 각 2건은 경찰청장상과 한국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19일) 14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달 말 핼러윈 데이(10.31.)를 맞아 마지막 주 주말(10.28.(토)~10.29.(일)) 전후로 주요 번화가에서는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 밀집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인파관리를 담당하는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주최자 없는 축제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 4개 부처(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17개 시도 등 26개 기관 참여 오늘 회의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기관의 대책을 점검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먼저, 남은 기간동안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보행 위험요소를 점검할 것을 주문하면서, 좁거나 경사가 심한 골목이 있는지 세세하게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안전요원 배치 또는 일방통행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지자체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계획을 사전에 수립할 것을 요청하면서, 관계기관(지자체‧소방‧경찰 등)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공유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파랑*관측소 8개소**를 추가로 구축하여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 풍랑, 너울 등 바다 표면부에서 일어나는 물결 ** (동해)죽변항, 울릉 사동항, (서해) 군산항, 흑산도항, 진도항, (남해) 부산항신항, 제주항, 화순항 파랑관측망은 파랑의 파향, 파고, 주기 등을 관측하여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을 설계할 때 수치모형실험의 재현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물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강한 태풍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해수 자료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현재 근해에 설치된 총 26개소의 파랑관측망을 통해 실제 해수 자료를 관측하고,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파, 계절파, 너울성 고파랑 등을 면밀히 관찰할 계획이다. 파랑 관측망을 통해 얻은 관측자료는 ‘전국파랑관측자료 제공시스템(www.wink.go.kr)’에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는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 설계 시 기초자료의 정확도를 높여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수실, 조경재, 약용식물 등에 대한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2022년 임산물 생산액은 전년(2021년 7조 1,982억 원)보다 5,276억 원 증가한 7조 7,258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발표했다. * 1976년 국가승인통계(제136006호)로 지정되어 14종 145개 품목의 임산물에 대한 생산량 및 생산액을 조사하여 지역별 임산물 수급 정책 등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조사 결과, 2022년 임산물 생산액은 건설 경기 호전에 따른 토석 채취량 및 생산액 증가로 전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소득 임산물은 조경재(11.0%)와 수실(6.2%) 생산액이 증가하여 약용식물(△5.1%), 산나물(△3.0%), 버섯(△5.3%) 생산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60억 원(1.1%)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1조 3,464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고, 경상남도 1조 2,057억 원, 강원도 1조 1,47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임업통계플랫폼(https://kfss.forest.go.kr)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산림청 이선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메타버스 혁신개발과 우수활용 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최종 수상작 15건을 선정, 10월 18일(수)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3에서 시상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국내 유망 선도 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등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콘텐츠·솔루션, ▲AR글라스, HMD, 햅틱 등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디바이스, ▲메타버스 저변 확대에 기여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창작자, ▲사회문제해결, 안전, 에너지, 행정, 교육복지, 국민 편익 등 공공부문 우수활용사례, ▲생활문화, 엔터, 쇼핑, 관광, 교통, 금융, 유통, 제조 등 민간부문 우수활용사례 등 총 5개 부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쇼핑, 관광, 교통, 금융 등 일상생활부터 공공안전, 교육복지, 사회문제해결 등 공적영역에 이르기까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0월 18일(수) 울산광역시,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2023 울산재난안전정책 토론회」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광역시가 2023년 9월 유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UNDRR MCR2030**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 울산시의 재난위험경감과 재난복원력 증대를 통하여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서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학·연 교류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 : 재난경감 기관 간 협력 및 재난경감활동 총괄․조정, 재난경감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기구 ** MCR2030(Making Cities Resilient 2030) :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이번 행사는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에 이어 기조강연과 전문가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재난대응체계 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교육부(부총리 이주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등 8개 부처가 10월 16일 세종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도 함께 참여하였다. 지역활력타운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었다. 21개 기초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해 지난 6월 최종 7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다. * 강원 인제,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전북 남원, 전남 담양, 경북 청도, 경남 거창 행정안전부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예: 주민 편의시설 등)과의 연계・협력을 지원하며, 타 부처는 관련된 연계지원 사업*을 활용해 돌봄·일자리·문화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 예시) 지역개발·주택(국토부), 학교복합시설(교육부), 돌봄(복지부), 체육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