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서울청사관리소는 9월 18일(월)부터 9월 19일(화)까지 2일간 정부서울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ㆍ수산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운영시간 : 10:00~16:00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농ㆍ수산ㆍ특산물 판매를 통해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지역 농ㆍ수산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청사관리소는 농협은행 서울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올해 특별재난지역 및 수해 피해지역 인근 농가를 중심으로 16개 농가를 선정하여 우수 농·수산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평균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물품은 사과, 배, 잡곡, 쌈채류, 농협 홍삼, 건어물, 명절선물세트 등 120여 품목으로 농협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무료이다.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3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 10만원 상당의 과일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선조 서울청사관리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청사 직원에게 우수한 우리 농ㆍ수산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에 승선하여 불법어업을 감시·감독하고 어획량 조사 등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옵서버(Observer)*’를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모집한다. * 2001년에 발효된 「UN공해어업협정」을 근거로 우리나라는 2002년에 국제옵서버 제도를 「원양산업발전법」에 도입하여 현재 67명의 국제옵서버가 활동하고 있음 올해는 총 8명의 국제옵서버를 새롭게 채용할 예정이다. 국제옵서버로 신청하려면 21세(2002년 출생)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전문대학 이상에서 수산 분야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영어 의사소통과 선박 승선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수산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거나 1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에 합격한 자는 2주간의 신규 옵서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국제옵서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국제옵서버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자유계약 신분으로 원양어선에 승선하게 되며, 1회 승선 시 3~6개월을 근무하고 하루에 미화 210달러의 보수를 받는다. 국제옵서버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년들에게 산림분야 취업·창업 상담과 산림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2023년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를 오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시기 현장 개최가 어려웠던 2021년부터 확장 가상 세계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산림분야 현직자와 상호 소통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박람회는 각 산림분야 현직자 19명과 실시간 소통하는 ‘멘토의 숲’, 한국임업진흥원 10개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의 숲’, 산림분야 창업 성공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의 숲’, 다양한 숲 영상과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숲’, 참여자 간 이슈·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숲’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실제 면접위원 경험자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요령을 듣고,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채용의 숲’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산림청 한동길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은 “청년들이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취업·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5일(금) 14시 30분 서울에서 아네트 기븐스(Annette Gibbons) 캐나다 수산해양부 차관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9월과 올해 5월에 잇달아 이루어진 한-캐 정상회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아네트 기븐스 차관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아네트 기븐스 차관 외에도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박 차관은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공동성명에도 언급되었던 바와 같이 해양 안보를 위협하고 해양생태계를 훼손하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을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 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또한, 박 차관은 IUU 어업 근절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수산관리기구(RFMO*) 내 IUU 어업 근절 대응과 해양 보호를 위한 캐나다의 적극적인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 양국이 지역수산관리기구 내에서의 협력도 지속해서 강화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 RFMO(Regional Fisheries Management Organizatio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14일(목)~16(토), 3일간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을 단장으로 정부, 전문기관*, 디지털 혁신기업 70여개사로 구성한 제2차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을 미국 실리콘밸리로 파견하였다고 밝혔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IC 실리콘밸리,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8월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조치 일환으로 개최된 ‘제7차 한-미 ICT 정책 포럼(9.12~13)’에 연계하여 수출개척단을 파견하였다. 수출개척단은 혁신과 도전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디지털 기업의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미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➀「K-Global@실리콘밸리 2023」 개최 및 ➁글로벌 기업과의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진행하였다. 【 ①「K-Global@실리콘밸리 2023」개최 】 ‘K-Global@실리콘밸리’는 201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디지털 기업 행사이다. 본 행사는 한국 디지털 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한-미 양국 간 디지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5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주관으로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제12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 숲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아들이 실천하는 탄소중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개의 주제별 강연과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주제별 강의 : 새활용 놀이, 숲으로 하는 탄소중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환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부모참여 활동 박인기 한국숲유치원협회장은 “탄소중립 유아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숲은 훌륭한 교실이자 선생님”이라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자연을 배우고 느끼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9월 14일(목),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2.3%(1315.8㎜)로, 기상가뭄 상황은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최근 6개월(’23.3.5.~’23.9.4.) 전국 누적 강수량 현황 > 구 분 전국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영서 영동 강수량 (㎜) 1315.8 1096.7 1000.0 978.0 1043.9 1291.8 1315.5 1547.9 1437.9 1165.6 1629.4 1399.8
’23년 8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60.5억불, 수입은 110.7억불, 무역수지는 49.8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단가 약세 지속, ICT 기기 수요 회복 지연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하였다. 다만, 수출 감소율은 올해 첫 10%대 기록하는 등 4월 저점 이후 점진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최근 월별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추이(억불, %) > 품목별로 디스플레이(1.8%↑)는 증가하였으나, 반도체(△21.1%), 휴대폰(△12.2%), 컴퓨터·주변기기(△47.4%), 통신장비(△9.5%)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디스플레이 수출 증가에 힘입은 베트남(1.7%↑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3년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두 번째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6일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의 주재로 ‘2030 자문단’과 ‘청년인턴’이 함께 행정안전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첫 번째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청년 공감 토크」는 청년의 날 기념식*(9월 14일)이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으며, 고기동 차관이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2030 자문단’과 ‘청년인턴’을 비롯해 경주 가자미 청년마을 대표와 부산 이바구 청년마을 대표가 참여하였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2030 자문단’은 행정안전부 정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세대 여론 수렴, 분과별 소모임을 통한 청년 관점의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들의 국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따라 지난 5월 채용된 ‘청년인턴’은 전자관보 정보 분석, 개방공공데이터 진단, 새마을운동 ODA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청년마을’은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은 국립해양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사업을 마치고 9월 15일(금) 오후 4시부터 3, 4층 상설전시실을 공개한다. 2012년 7월에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은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변화하는 전시문화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콘텐츠 전면 교체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지난해 기획전시실 개편과 올해 2월 수족관 개편에 이은 3번째 개편사업이다. 새롭게 단장한 3, 4층 상설전시실에서는 동서양의 다양한 해양 관련 자료 500여 점을 선보이며, 채광과 소음을 최대한 차단하고 기존의 공개형 전시실을 구획별로 나눠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다음 전시실로 넘어갈 때마다 기대감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공간을 짜임새 있게 연출했다. 아울러, 다른 박물관에서 보기 힘든 해외유물의 전시 비중도 높여 국내외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3층은 ‘해양관’으로, 도입부에 ‘반구대암각화*‘를 실감나는 영상으로 연출했으며, 선조들이 바다와 함께 살아가며 쌓아온 기록, 예술, 생활 등 해양문화를 전시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양문화사의 진수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4층은 ‘항해관’으로, 세계의 선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