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고용부)와 공동으로‘2023 Global Talent Fair’채용박람회를 8월 21일(월)부터 8월 22일(화)까지 2일간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외투기업 및 해외기업에게는 우수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3개의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것으로 단일 박람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2개 기업이 참가한다. * 산업부 : 외투기업채용박람회, 외국인유학생채용박람회, 고용부 : 글로벌일자리대전 현장에서 기업별로 채용부스를 운영하여 인사담당자와의 상담, 면접까지 진행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 취업컨설턴트 등 전문가의 취업특강, 현직자의 취업성공사례, 기업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들은 박람회 참석을 통해 국내기업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외투기업의 채용정보와 최신 해외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최근 우리나라 외국인투자가 역대 최대실적인 것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적자
-한우 수출 증대 위해 지자체 및 한우수출업체 공동 협력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2023 홍콩푸드엑스포’에 참가해 홍콩 리테일 시장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2023 홍콩푸드엑스포 프로(Food Expo PRO)’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매년 8월 개최하는 홍콩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로 올해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홍콩컨벤션센터 5층 파빌리온관에 5개부스 규모로 한우 공동 홍보관을 구성했다. 강원, 충남, 전북 3개 지자체와 브라이트존, 오레올, SHHK, 한인홍 등 4개 현지 수입 바이어사가 한우 공동 홍보관 운영을 지원해 한우 수출 상담과 시식회 등 현지 리테일 시장 재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18일, 19일 양일간 메인 무대에서 한우구이와 스테이크, 한우밀푀유나베, 육회 등 구이류와 정육 등 다양한 한우 요리를 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요리법을 알렸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홍콩은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지역으로 한우의 세계화를 위해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다”며 “더욱 꼼꼼한 마케팅 전략으로 한우의 수출확대에 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운영하는 제3기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의 입학식이 8월 19일(토) 대전에 있는 한국효문화진흥원 드림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기원(삼성전자부사장), 박범인(금산군수), 윤용현(배우), 김동식(세종시 정원도시추진단팀장)을 비롯한 기업인, 교수,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0명의 신입생들과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과 1기,2기 정원CEO과정의 동문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안진찬 이사장은 3기 입학생들에게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기에 앞으로 1년 동안 설계에서 시공까지 정원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정에 열심히 참여하여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향후 정원산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3기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7월 13일까지 1년 동안 총 24회차 164시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정원의 역사와 현대정원의 방향, 정원산업과 정책, 정원의 수목생리 및 이식, 토양학, 정원디자인, 실내·외 정원꾸미기, 정원구조물 설치, 실내 식물전시, 병충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가숲길을 직접 체험하면서 숲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가숲길) 산림청이 조성한 숲길 중 생태적 가치나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을 지정하여 고시한 숲길로, 현재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한라산둘레길, 대전둘레길 8개소 지정 이번 산림생태탐방은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구간을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팀은 약 10km에 이르는 구간을 각각 탐방하게 된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 산악인 12명이 동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생태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토녹화의 공익적 가치를 몸소 느끼고 숲길의 생태계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18일(금)부터 인천항 등 전국 연안카페리 여객선 기항지 7곳*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 인천항, 대산항, 군산항, 마산항, 여수항, 포항항, 제주항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선박을 이용한 전기차 운송도 증가함에 따라, 선박 내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훈련에서 △신속한 사고 발생사실 전파, △여객 및 선원 대피, △전기차 화재 대응 특수장비(질식소화포, 하부주수관창 등)를 이용한 화재진압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 현장에서 전기차 화재 특성 등에 대한 전문가 교육도 실시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 및 보완할 점을 꼼꼼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국민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기차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선박으로 운송하는 전기차의 화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 「카페리선박 전기차량 운송 시 화재 예방 및 대응 지침」을 마련하여 관계기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17일(목) 산림재난 발생 초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확립을 위해 지자체와 소통간담회를 실시하였다. * 참여기관 : 산림청, 전국 27개 지자체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지자체 산림재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불․산사태 시스템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아울러 시스템 보완사항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산림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겪은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창현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은“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산림청-지자체 간 유기적인 산림재난 대응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산불 및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 개최한다. *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KOrea × FURNiture) 올해 13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산업 및 전‧후방 산업간 교류를 증진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청에서 조성하는 건축물에 대하여 목조건축화 선언식(8.25)을 개막식과 함께 개최하여 목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목조건축화 선언식을 통해 공공분야에서부터 목조건축을 확대하여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8.17(목)~18(금) 이틀 간 「2023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대학원·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의 우수성과 공유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사)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변혁의 중심 인공지능대학원!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작곡가 '이봄'과 '첼로댁'이 함께 하는 모닝 콘서트」로 심포지엄의 시작을 알리고, 자연어 처리(NLP) 분야 전문가인 최은솔 교수(텍사스 오스틴대)와 컴퓨터 비전 및 로봇 공학(로보틱스) 전문가인 아브히나브 굽타(Abhinav Gupta) 교수(카네기멜론대)의 기조강연으로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 (주제1) 정보 탐색 Agent 구축 방안(Building an Information Seeking Agent for an Evolving World) * (주제2) Passive 영상 조작 학습(Learning Manipulation in the Wild from Passive Videos) 첫째 날(17일)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17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 세종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묻지마 범죄 관리·감독 대책」, 「폭염 대책 추진상황」,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육성 대책 」을 논의했다. < 안건 1. 묻지마 범죄 관리·감독 대책 > 1. 법무부 법무부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묻지마식 강력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흉악범죄에 대한 엄정대응을 위해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 신설을 추진하고, ‘사법입원제’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아울러, 흉악범죄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통해 엄정 대응하고, 사이코패스 범죄, 반사회적 성향에 따른 묻지마식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 도입 추진) 우선, 흉악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을 위해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을 신설하는 내용의「형법」개정을 추진 중이다(8. 14. 입법예고). - 미국 등과 같이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을 사형제와 병존해 시행하는 입법례 등을 참조하여 헌법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여름 휴가철 젊은이들이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를 이용하여 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이용권의 실효성과 편의를 높였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으로,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island.haewoon.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년 5월 31일까지(연간 12회 이내) 22개 선사가 운영하는 43개 항로, 60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항로‧선사별 사전 확인 필요), 다만 명절 연휴 기간 제외 출시 이래 20․30대 젊은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다로’는 특히 올해 가족권의 구매자 연령을 기존 만 18세 미만에서 25세 이하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젊은이들이 가족과 함께 섬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가족권은 구매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최대 5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바다로 판매량 : (‘20) 7,048매 → (‘21) 12,318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