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7일(금)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우리 해역과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현장을 방문하고,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먼저, 박 차관은 수산물이 국민의 식탁 위에 오르기까지 안전을 관리하는 첫 길목인 생산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과정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을 방문하여 부산지역 위판장, 양식장 등에서 채취된 시료의 전 처리부터 방사능 검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안전함을 철저히 증명하여, 국민이 진심으로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 차관은 전국 연안의 삼중수소, 세슘 등 방사능물질을 감시하고 있는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조사연구원을 방문하여 해양 방사능 분석상황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우리 연안에서 채취된 시료의 방사능 분석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하면서, “우리 바다는 안전하지만 현재 방사능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큰 만큼, 우리 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92개 정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해양방사능 조사를 20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 위기 대응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산림부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대학교’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산림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1개교가 지정되어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1개교당 연간 사업비 지원 규모를 3억 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하고, 2개교를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중 공모를 시작하고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대학원의 사업계획, 산학연 협력계획 등을 평가하여 국민대학교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최종 선정하고 5년간 관련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는 기후변화와 탄소흡수원 유지·증진과 관련된 교과목을 10개 이상 개설하고 산림탄소흡수원 국제 공동연구 수행, 산림탄소 산정·보고·검증(MRV) 연구 등을 실시하여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11% 기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7월 6일(목)부터 7월 7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3)’을 개최한다. * 포럼 공식 누리집(www.iiof.kr)과 유튜브(검색창에 ‘인천국제해양포럼’ 검색)에서 생중계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서 2020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4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현재 사전 참석 등록자 수가 1,300여 명을 넘어설 만큼 전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기조세션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강연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세션에서는 <지리의 힘>, <장벽의 시대> 등의 작가이자 언론인인 ‘팀 마샬(Tim Marshall)'이 온라인을 통해 ’지정학적 관점에서 본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해운물류-국제교역과 해운환경의 구조적 변화 및 전개방향, ▲해양관광-다시 시작하는 크루즈 관광과 해양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민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여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7월 10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공모전의 공모부문과 대상, 평가방법 등을 대폭 개편하였다. 먼저, 공모 부문은 ‘포스터’와 ‘유튜브 짧은영상(숏폼)’으로 간소화하고, 포스터 부문의 공모대상을 일반인과 초등학생 이하로 구분하였다. 또한, ’대국민심사*‘ 과정을 신설하고, 평가항목에 ’활용성‘을 추가하여 국민 참여 기회와 수상작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 국민생각함(http://www.epeople.go.kr) 활용 예정(9월) 포스터부문은 계절별 해양사고 예방과 관련된 안전 이미지의 포스터 4컷을 공모하고, 유튜브 짧은영상(숏폼)부문은 자유형식으로 20~30초 분량의 영상을 공모한다. 해양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안전 공모전 누리집(www.해양안전공모전.com)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9월에 ’대국민심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통해 우수작 21점을 최종 선정하고, 연말에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단 한국방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3(월)부터 7.6(목)까지 타지키스탄 산림청장과 산림협력사업단이 한국의 선진기술을 견학하고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과 타지키스탄 간 산림협력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사막화 방지 조림(300ha)과 피스타치오 조림(30ha)을 추진 중이다. 1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선진 양묘기술을 전파해 타지키스탄에서는 최초로 양묘 포트를 통한 묘목 식재로 사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하반기부터는 2단계 사업이 48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 타지키스탄 1단계(2019∼2023, 20억 원), 2단계(2023∼2027, 48억 원) 이번 방문은 2단계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타지키스탄 사업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춘양 양묘사업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여 양묘 방법 및 종자 처리 방법 등 한국의 선진 녹화 기술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한국과의 협력 여건을 기반으로 타지키스탄은 국제사회와 산림협력을 강화하고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가입을 검토 중임을 알려왔다. 박은식 국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제7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4. 26.~6. 30.)’을 통해 총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개 상품이 접수되었으며, 국민들의 체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하여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① 한려수도 통영바다에 요트를 타고 나가 스노클링, 제트스키 등 다양한 수중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요트썸머패키지’, ② 바다 위를 나는 ‘플라이보드 체험관광’, ③ 여수 상화도 섬에서 투명텐트를 이용하여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별빛총총 해양레저캠핑’, ④ 해녀 삼촌과 함께 스노클링, 태왁만들기 체험 등을 해보는 ‘김녕바다의 재발견’, 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서핑, 사진촬영 등을 해보는 ‘도그서핑 페스티발’이다. 해양수산부는 5개 상품의 사업화를 위해 각 3,000만 원의 자금과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7월 말부터 ‘우수 해양관광상품 무료 체험단’을 모집하여 일반 국민들이 우수관광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북5도위원회는 7월 5일(수),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안정적 정착 지원과 이북도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남북하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기업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자립·자활 지원, ▴남북주민 상호인식 개선 사회통합 교육 운영, ▴차세대 통일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한다. 먼저, 1개 기업에 1명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1사 1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의 자유민주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일한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청소년과 2·3세대 이북도민이 지속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정서·문화 교육과정을 다양화함으로써 동향의 정을 가진 이북도민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북5도위원회는 2004년부터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북한이탈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보람된 삶을 영위하고 안정적으로 남한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훈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4일(화) 서울에서 관계부처, 유관기관, 급식업계와 함께* 수산물 안전을 홍보하고 안전한 수산물 급식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 교육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식약처, 수협중앙회,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공공급식통합플랫폼, 대한영양사협회, 민간급식업체 등 참가 이번 간담회에서 조 장관은 수산물을 공급하는 주요 급식업계의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과 공급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건의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수산물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안전관리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면서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바다, 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리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도록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꼼꼼하게 하고 결과도 공개하면서 급식업계와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 라고 말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7월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에 대한 국민 수요에 대응하고 기후위기, 대형 재난·재해, 디지털 전환, 글로벌 수준 지향 등 국가적 현안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향후 5년간의 산림과학 연구 중기 기술개발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계획 달성을 위해 6개 대주제 아래 19개의 전략과제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으며, 핵심 연구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산림재난에 대응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산불 위험예보와 동시다발 대형산불에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진화헬기 운영 알고리즘을 산불확산예측시스템에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처 간 비탈면 관리체계를 통합하고 정교한 위험예측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드론 등을 활용한 산림병해충의 선제적 예찰로 정확도 높은 발생 예보를 지자체 등에 전달하고 방제 약제의 영향분석과 안전기준을 제시하는 연구를 강화하려 한다. 두 번째로 디지털 산림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2025년 발사될 농림위성으로부터 산림 관측 데이터를 전송받아 한반도 산림을 촘촘하게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에 가까운 산림정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위원회’)는 지난 4월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과 「초거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국내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중소·벤처기업 및 공공 부문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동 사업은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①중소·벤처기업, 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혁신 서비스 개발·활용을 위한 컨설팅·교육과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이용을 지원하는 한편, ②공공부문 수요를 기반으로 선도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 사업은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실시했으며(총 20억원), 많은 기관들의 수요를 받아 평가·선정 및 매칭 등의 절차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첫 번째 유형(종합지원형)은 중소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수요기업·기관 125개를 대상으로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네이버클라우드, KT, 바이브컴퍼니, 마음AI)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API, 개발도구·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