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30일 공단 본사에서 ‘2023년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가 함께 ▲청렴유공직원 포상 ▲청렴윤리 공모전 시상 및 상영 ▲청렴, 윤리, 인권 실천결의 ▲갑질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특강 ▲윤리다방 ▲청렴세컷 ▲갑질근절다짐 콘테스트 등에 참여했다. 특히 경영진은 청렴, 윤리, 인권 실천을 선언해 이해충돌방지, 청탁금지법 준수, 음주운전 근절, 인권침해 예방 등 청렴윤리 문화 정착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행동강령 특강에서는 전문 강사가 다양한 갑질행위 사례와 대응요령, 스트레스 관리법 등 맞춤형 갑질근절 솔루션을 제시하며 임직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청렴 플로깅 행사도 실시했다. 가락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비석거리공원*을 방문해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등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지방관들의 공덕을 기린 송덕비가 있는 공원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을 통해 반부패 의식을 내재화 하겠다”라며 “수준 높은 청렴윤리 문화 조성으로 국민들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8일(금)까지 ‘2024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해(海)드림사업(이하 해드림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해드림사업’은 어촌에 방치된 유휴시설을 마을주민이나 어촌공동체에서 필요로 하는 특산물 판매장, 카페, 회의장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5개소, 2023년에 3개소*를 지원하였다. * 2023년에는 사업 내실화를 위해 사업지 수와 개소당 지원액 조정(5→3개소, 3→5억 원) 그간 쓰임이 없이 방치되었던 화성 궁평항의 어촌체험마을 안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실내체험장과 세미나실로 개조‧활용되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강진 사초어촌계는 노후화된 주민복지회관을 수산물 판매장과 주민 쉼터로 조성하여 마을소득 창출과 주민복지 향상 효과를 얻게 되었다. 2024년 신규 사업 대상지는 올해 8월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개소당 사업비 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해당 시‧도를 거쳐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로 7월 28일(금)까지 신청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된 신청요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30일(금)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 계획을 발표하였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첫 사업 대상지로 6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내년도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 대상지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주요 내용> (유형 1-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수산업 기반 어촌 경제거점화, 개소당 300억 원 지원 (유형 2-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항 자립형 어촌 육성, 개소당 100억 원 지원 (유형 3-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소규모 어촌 시설 확충, 개소당 50억 원 지원 참가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공모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뒤, 유형 1과 유형 2 사업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유형 3 사업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해양수산부로 제출*하면 된다. * (공모신청서) 공문 / (사업계획서) 어촌‧어항재생사업관리시스템(http://naraport.mof.go.kr/newd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년 뉴욕식품박람회(2023 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67회째를 맞는 뉴욕 팬시푸드쇼는 북미 최대규모의 해외 바이어 전문 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50여 개국 1,800여 식품기업이 참여했으며, 차세대 식품 흐름을 이끌어갈 20만여 상품이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한국관 내에 설치된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대표 수출 품목인 밤, 감, 표고버섯 이외 산나물, 대추, 산양삼, 오미자를 전시하는 등 13개 업체의 33개 수출 유망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임산물 수출기업인 담우, 서가, 달람하리가 현장에 참석해 생산제품에 대한 전시 공간을 운영하는 등 홍보 기회를 가졌다. 산림청은 건강과 기능성식품을 선호하는 미국의 최신 식품 경향에 따라 오미자콤부차, 표고버섯커피 등 건강음료와 아이스홍시, 맛밤 등 웰빙간식, 나물비빔소스와 같은 가정간편식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해 수출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뽐냈다. 특히, 불면증과 기관지 질환에 좋다는 도라지를 활용한 정과 제품, 취나물 새순을 활용한 식사 대용 비건 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육성 및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DX)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공공SaaS트랙)’ 사업 및 ‘클라우드 전환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SaaS(Software as a Service)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을 통해 응용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공공 SaaS 지원 사업 소개> 구 분 주요내용 ㅇ (공급)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 및 검증 사업 (80억원, 21개) ▸공공에서 이용 가능한 우수 SaaS 확충을 위해 SaaS기업을 선정하여 신규 개발, 고도화 지원 ㅇ (수요)클라우드 전환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 (70억원, 42개)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 정보시스템을 고도화 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을 선정,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컨설팅 제공 ※ 선정 과제 및 정보시스템 세부내역은 붙임 1,2 참고 과기정통부는 ’23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은 6월 29(목)부터 8월 7일(월)까지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 수상자에게는 홍보 및 투자연계, 지식재산권 보호, 사업화, 컨설팅 등 지원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www.seastartup.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8월 예선을 통해 22개 팀을 선발하여 사전멘토링, 창업캠프 등 본선 준비를 지원하고, 9월에 본선 및 결선을 통해 11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 (사업화 부문) 창업 7년 이내 기업 (아이디어 부문) 일반부 : 누구나 / 학생부 : 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대학(원)생 시상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과 총 3,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창업전문가 및 투자 연계, 지역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센터 프로그램 신청 시 가점 혜택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식재산권 보호와 권리 확보를 위한 변리사 자문도 지원한다. 조승환 해양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일(토)부터 전국 264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부산(2개소)은 6월 1일, 제주(5개소)는 6월 24일에 조기 개장 올 여름은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하였고,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적한 해수욕장’ 52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지자체는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부과 등 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 전국 해수욕장 중 연간 이용객이 7만 명 미만이며,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 한편,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연안해역 관찰 결과(2011~)*와 오염수 해양확산 모의실험 결과(2023. 2.)** 등을 고려할 때 해수욕장 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으며, 그럼에도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해수욕장 20개소에 대해 개장 전 방사능 긴급조사를 시행하여 발표하고 있다. *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우리나라가 연어과 어류 주요 전염병인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의 청정국**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 주로 노르웨이,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서 발생하며, 높은 전염성과 연어과 어류 대량폐사 위험을 이유로 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 국가단위의 관리가 필요한 전염병으로 지정 ** 특정한 수산생물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아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정한 국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간 총 160개 국내 연어과 어류(무지개송어, 대서양연어) 양식장에 대한 조사에서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질병 미발생 이력과 우리 수산생물 검‧방역체계의 안전성을 인정하여 우리나라에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 청정국 지위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연어과 어류 양식어가는 다른 나라로 수출할 때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 정밀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연어류 전염성연어빈혈증(2019), 연어류 자이로닥틸루스 살라리스증(2020), 전복류 전복허피스바이러스감염증(2021), 새우류 전염성피하및조혈기괴사증(2022) 등 총 5종의 수산생물
행정안전부는 극한강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최근의 기상 특성을 고려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2년 시우량 100mm 이상의 강한 강수는 13회로 평년(4.3회)의 3배 이상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대피, 사전통제 및 홍보 강화] 여름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예찰과 대피 체계를 정비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통제와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반지하주택구역 등 5,600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여, 사전 예찰과 대피 작동체계를 확인하고 정비하였으며, 반지하주택구역 세대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피 조력자를 1:1 매칭하여 대피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경찰과 사전협의하여 자체 통제기준에 따라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하고, 침수취약도로, 둔치주차장 등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침수 시 자동 출입통제, 지자체 상황실 등 자동 전파, 차량 소유주 대상 자동 문자 발송(전국 355개소 대상 국비 423억원 지원(’21∼’23년)) 아울러, 위험 상황 시 국민이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기관별 가용매체(홈페이지·SNS·전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27일(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우리나라 양자과학기술․산업의 대도약(퀀텀점프)을 위한「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지난 1월 19일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양자 석학과의 대화 내용을 반영하여, 양자과학기술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종합적인 발전전략을 담은 역대 최초의 국가전략이라는데 의의가 크다 전략적 특성을 살펴보면, 우선, 선도국에 비해 뒤쳐진 기술수준을 신속히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로드맵에 따라 임무와 기한을 명확히 하는 ‘임무지향적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그리고 양자융합인재(양자핵심인력+전자‧통신‧컴퓨터 공학 등 다양한 엔지니어) 양성과 양자팹 구축 등을 통해 10년 후 열릴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해 나간다. 특히, 양자 산업화를 위해서는 결국 양자시스템 구성품의 소자化, 소형칩化 및 양산 능력이 필요한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반도체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궁극적으로 민간 주도 양자파운드리 시장을 열어 나간다. * 큐비트 소자는 기본적으로 반도체 공정•장비가 활용되나, 물질 오염과 대기시간 등을 감안하여 별도의 양자팹 구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