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6월 20일(화) 10시부로 전라북도 해역에 해파리 특보를 경계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 경계단계 발령기준 : 보름달물해파리 20마리/100㎡(성체) 국립수산과학원이 6월 17일까지 전북 해역을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가 많게는 100㎡당 190마리까지 출현*함에 따라 기존 주의단계 특보를 경계단계로 상향하였다. * 2~190마리/100㎡ (평균 46마리/100㎡)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 발생할 경우 어구에 부착되어 어구 손실 등의 피해를 일으킨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계 특보가 발령된 전북 해역에 방조제 등 해파리 폴립(부착유생)이 붙어있기 좋은 인공 구조물이 많고, 수온이 상승하면서 먹이인 플랑크톤이 충분해져 해파리가 대량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전라북도는 해파리 절단망과 대형흡입기* 등 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해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경계 특보 발령에 따라 시행되는 지자체 현장 조사를 통해 해파리 출현량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전라북도에 구제사업비를 추가로 배정하는 한편, 전라북도, 국립수산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16일(금) 서울스퀘어에서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식 및 청년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 (정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 (공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민간) 한국해양학회, 한국수산과학회, 대한조선학회, 전국해양학교수협의회, 한국해양한림원, 한국해양재단 이번 협약식과 간담회는 미래 해양수산 연구개발 분야 핵심인력 1만 명 확보를 목표로 지난 5월 발표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전략‘을 본격 이행하는 첫 번째 공식 행사이다. 13개 관계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 초‧중‧고 인재 발굴, ▲ 학점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및 대학연구센터 신설 등 성장 지원, ▲ 직무교육 및 채용 연계 연구개발(R&D) 추진 등 산‧학‧연 채용 연계, ▲ 인재채용 정보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협약식에서 기관별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청년연구자 간담회에서는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해양수산 공공 연구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이 참여하여 해양수산 연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6월 18일 12시 37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주리 산38에서 발생한 산불을 43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1), 산불진화장비 18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4)와 산불진화대원 45명(산불진화대 4, 산림공무원 7, 소방 34)을 투입하여, 13시 2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과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과 인접한 장소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6월 16일(금)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풍수해 대책 점검 특별팀 회의’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하여 재해복구사업장의 조기 복구와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회의참석) 24개 중앙부처 실장(급)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복구사업에 대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공정계획과 우기 대비 피해 재발 방지대책 등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풍수해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공공시설 피해 23,647건 중 21,293건(90%)이 준공되었으며, 미완공 사업장 2,354건(10%)에 대해서는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등 피해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규모가 크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피해 재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에서는 우기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대책 마련 등을 통해 추진사항을 집중관리하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제작하여 여행하기 좋은 계절, 국민이 쉽게 정원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정원 112개소(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7개소, 민간정원 103개소) 수록 여름철 휴가를 떠날 때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참고해 여행지 근처의 정원을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지도는 각 정원에 비치되었으며, 정원에 가기 전에 지도를 받고 싶은 경우 각 시·도 산림당당과로 연락하면 된다. 산림청은 누리집을 개편하여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대한 현황과 시설 및 프로그램 등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의 ‘휴양복지 / 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은혜 정원팀장은 “영국 등 정원문화가 오랜 기간에 걸쳐 자리 잡은 국가에서는 민간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되어 있다”라면서, “우리나라도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가 및 지방정원에 대한 관심이 민간정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6일(금) 인천 소래포구어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소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수산업 종사자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수산물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분야에 걸쳐 업계 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6월에는 유통·소비자단체와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자갈치시장(6.1), 노량진수산시장(6.2), 국제수산물도매시장(6.7), 인천종합어시장(6.8), 소비자단체(6.9), 부산공동어시장 등(6.13), 경남권 수산업종사자(6.14)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 바다의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다”라며,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주장으로 인해 어업인은 물론 수산업 전체 종사자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과학에 기반한 소통과 정보 제공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장관으로서 수산물 안전을 확실히 책임질 테니,
-17일 오후 7시부터 한돈몰 ‘한돈IN캠프닉 라이브쇼핑’ 방송 통해 한돈 캠핑세트 50% 할인 판매 - 한돈몰, 오는 23일까지 캠핑 기획전 통해 인기 캠핑 구이 상품 할인 프로모션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서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한돈 캠핑세트를 50% 할인 판매하는 ‘한돈IN캠프닉 라이브쇼핑’ 방송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을 위해 마련된 ‘한돈몰 한돈IN캠프닉 라이브쇼핑’ 방송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양평 비룡숲 캠핑장에서 열리는 한돈IN캠프닉 축제 현장에서 송출,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캠핑요리에 특화된 우리돼지 한돈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라이브쇼핑 방송에서는 우리돼지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캠핑 요리를 시연하며, 한돈 캠핑용 구이세트(삼겹살·목살·뼈삼겹·돈마호크) 총 1,000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실시간 참여 이벤트를 통해 캠핑용품, 한돈 굿즈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라이브쇼핑 방송은 17일 오후 7시부터 한돈몰(mall.han-don.com)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6월 13일(화), 정보보호기업 및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보안 위협 대응방향 모색을 위해 서울 송파구 ㈜이글루코퍼레이션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쟁점(이슈)이 되고 있는 챗지피티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이용 확산에 따른 국내외 보안 위협 동향과 산업적 파급 효과 등을 공유하고 국가 차원의 보안 위협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챗지피티는 언어 처리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AI)*서비스로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약 2달만에 월간 이용자가 1억 명을 돌파하는 전례 없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외 공공, 민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2023년 최대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여 답변을 생성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며, 문장 속의 단어와 데이터 관계를 추적하여 창의적인 답변을 하는 신기술 그러나 최근 챗지피티를 악용하여 악성코드, 랜섬웨어, 피싱메일 제작 등 사이버공격에 활용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챗지피티 이용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 제기된 국민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지자체 현장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개선하였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국민이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지난해 신고 건수는 약 343만 건으로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먼저,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그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5대 구역*으로 운영되었던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을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한다. * ①소화전 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정류소 10m 이내, ④횡단보도, ⑤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그간에는 일부 지자체에서만 자체적으로 인도에 불법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그간 지자체별로 1분~30분으로 다르게 적용됐던 신고기준은 1분으로 일원화된다. 다만, 운영시간과 과태료 면제기준 등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인도 불법주정차 신고제 확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6월 14일(수)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 올 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고 인근 상권에서의 수산물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여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해수욕장 대응 및 수산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국내 연안해역(52개 정점)의 주기적인 방사능 농도 조사결과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점, 사고 이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던 점, 오염수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고려할 때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수산물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 오염수는 방류 후 4~5년이 지나 우리 바다로 유입되기 시작해 10년 후 최고수준에 도달, 최고수준의 농도는 현재 국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