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1월 26일(목)부터 2월 24일(금)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여 공공·민간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이다. * 정부24(www.gov.kr) 또는 정부24앱에서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본인정보 159종에 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 신청, 은행 신용대출 등 공공·금융 분야의 89종 서비스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개인은 공공 마이데이터 포털을 통해 본인정보를 열람하거나 제3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 2억 3천만 건 이상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다양한 분야별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하여 국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 금융, 의료*, 통신** 분야는 검토와 심의를 거쳐 새로운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발굴하여 올해부
- 40개 산림·임업 단체와 간담회 열어 산림정책 발전 방향 논의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업계, 학계 등 전국의 산림·임업단체와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2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6일에는 경제임업 분야의 17개 단체장들과 함께 임업인 경영 여건 개선과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21년 기준 24%에 불과한 사유림 경영 참여율을 뉴질랜드 등 임업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해 발굴한 227건의 산림·임업 분야 규제 정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세제 또한 농·축·수산업 등 타 분야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목재산업계는 수확기에 접어든 국산 목재를 가치 높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국가 목조건축센터’ 설치와 산림사업법인 내 ‘목구조시공업종’ 신설 등을 요청하였다. 이번 경제임업 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환경임업, 사회임업, 산림재난, 공학·과학 등 6개 분야 간담회가 31일까지 차례로 진행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불과 5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산림녹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경상국립대학교(연구책임자 전상곤 교수)가 수행한‘한우 농가 유형 구분 설정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과 그에 따른 한우 가격 하락,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경기 침체에 따른 한우 수요 감소 등 농가 경영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한우 사육 농가에 대해 유형을 구분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기초로 한우농가의 사육유형을 구분하여 맞춤형 한우 산업 발전 방안을 설계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했다. 먼저, 전체 농장수의 0.9%(820개), 전체 사육두수의 4.8%(163천두)를 나타내는 법인의 경우 개인과 달리 많은 세제 혜택을 받고 있고, 규모가 큰 경우가 많아 개인 농가와 달리 구별하여 그에 맞는 정책적 처방을 필요로 하여 법인 여부에 따라 개인과 법인으로 구분을 지었다. 두 번째로, 소득을 기준으로 전업농과 비전업농을 구분하였는데 도시가구 근로소득을 감안 할 때, 전업농의 규모는 최소 100두 이상으로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력제상 100두 이상 규모 농장수는 전체의 농장수의 8.9%(7,998개), 사육두수는 전체 사육두수의 41.5%(141만7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이번 주(1.24~25) 강한 한파의 영향으로 수온이 크게 하강함에 따라 1월 25일(수) 14시부로 전남 도암만, 경남 사천·강진만 해역에 대해서 ‘저수온 주의보’를 확대한다고 발표하였다. * 기존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23.1.25 현재) - 저수온 관심: 남해 연안(’22.12.9∼) - 저수온 주의보: 가로림만(’22.12.18∼) / 서해연안, 득량만(‘22.12.28~) / 가막만(1.4~) / 도암만, 사천·강진만(1.25~) - 저수온 경보: 함평만(’22.12.21∼) / 경기만 북부(‘22.12.28~) / 여자만(’22.12.30~) / 천수만(1.4~) 저수온 주의보 추가 해역은 전남 도암만과 경남 사천·강진만으로 이들 해역은 이번 한파의 영향으로 수온이 4℃ 에 도달하여 저수온 주의보가 발표되었으니 양식생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주요 연안 수온(1.25. 08시) : 가로림만(1.9℃), 가막만(3.8℃), 도암만(2.2℃), 사천·강진만(3.1℃), 통영(9.5℃) ** 저수온 특보 발표기준 : (주의보) 수온 4℃ 도달, 전일대비 3℃ 하강 또는 평년대비 2℃하강(경 보) 3일 이상 수온 4℃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의 사후관리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 활용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이란 어촌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한다. 2015년 ‘제주 해녀어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 경제적 가치(공동체 생계에의 영향), 환경적 가치(생물다양성 기여, 경관 형성), 역사적 가치(보전가치 있는 전통문화 형성, 활용 기간) 등 ** 제주해녀, 보성뻘배, 남해죽방렴(’15), 신안천일염(‘16), 완도김양식(’17), 무안·신안낙지, 하동·광양재첩(‘18), 통영·거제미역(’20), 울진·울릉돌곽, 부안천일염, 신안홍어(‘21), 경남숭어(’22) 해양수산부는 그 동안 신규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에 대하여 유산의 보전을 위한 조사, 자원 및 환경정비, 부대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해당사업 완료 이후에는 다른 지원사업이 없어, 자원의 지속적인 보전·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 8.5억원(국가유산 지정관리 7, 세계유산
-[사우디] 주택 및 스마트시티 협력 논의 등 -[이라크] 제9차 한-이 공동위 논의, 신도시 건설현장 방문 -[카타르] 도하 메트로 미수금 문제 등 기업 애로 해소 총력 윤석열 정부는 올해 신년사에서 ‘해외건설 500억불 수주’ 목표를 밝히며, 특히 고유가로 대규모 인프라 시장이 열리는 중동지역에서 전방위적 수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월 24일(화)부터 1월 26일(목)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카타르 중동지역 3개 국가를 대상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인프라 협력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유가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중동지역에서의 우리기업 수주활동을 본격 지원하고, 그간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지역 주요 인사와의 축적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면서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 단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① 사우디아라비아 1.24(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국부펀드(PIF) 총재,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을 만나, 양국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건설기업들의 사우디 핵심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앞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예정자는 주차공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여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고 사업자는 여유있는 주차공간을 건설할 경우 분양가에 가산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입주자 모집공고 시 주차공간 설치비율에 따라 성능등급을 표시하고, 법정기준 이상 설치할 경우에는 분양가에 비용을 가산할 수 있도록「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주택품질 향상에 따른 가산비용 기준」개정안을 1월 26일부터 입법/행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택건설기준규칙 입법예고 ‘23.1.26~3.7 / 주택품질가산비용기준 행정예고 ‘23.1. 26~2.15 최근 대형·고가 차량이 급증하고 가족차·캠핑카 등 세대당 보유차량이 증가하면서 아파트 내 주차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문콕 등 인접 차량을 파손하는 것은 물론 주차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차량의 출입·주차를 방해하는 등 주차로 인한 시비가 법적 분쟁까지 이어지고 있어 주차문제가 단순히 이웃간 불편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 ) 가깝게 주차한 옆 차를 발로 걷어차 범퍼 파손, 가족 차량 주차를 위해 먼저 온 차량의 주차를 방해, 경차 칸 3개를 가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원숙연) 심의 ·의결(‘23.1.9.~1.13.)을 거쳐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건축 및 시설물 설치 규제를 보다 유연하게, 보다 명확하게 개선한다. 아파트 용적률 산정 시 기준이 되는 바닥 면적에서 대피공간* 또는 대체시설의 면적을 제외하도록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대피공간 등이 제 기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적정 규모로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 비상시에만 이용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부적절한 규모로 설치되는 등의 문제가 있음 또한, 대피공간 등의 설치 위치도 발코니 뿐만 아니라 발코니에 연접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축 여건에 따라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오피스텔 건축기준」상의 직통계단 설치 기준을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적용됨을 명확히 규정*하여 건축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한다. * 16층 이상 건물의 경우, 15층까지는 거실에서 직통계단까지의 보행거리를 50m이하로 적용하고, 16층 이상인 층에 대해서는 40m 이하로 적용 그리고, 소방청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 백두대간 태백산 권역 자원실태변화 조사 추진 완료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도에 백두대간의 향로봉에서 깃대배기봉까지 이르는 태백산 권역 157km에 대한 자원실태변화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으로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종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공간이다. 산림청에서는 2006년부터 접근 가능한 남한의 백두대간 684km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년마다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태백산 권역 석병산 일대에서 나무높이가 최고 6m에 이르는 회양목 군락지가 발견된 점이다. 회양목은 일반적으로 도시 내 조경수로 널리 식재되는데, 산림에서 군락으로 자생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특히, 상록활엽관목으로 나무높이가 6m 이상인 군락 생육은 발견하기 어렵다. 이번에 발견된 회양목 군락지를 파악한 결과, 희귀식물인 벌깨풀, 개회향 등이 동반 출현한 것으로 보아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개회향 태백산 권역 조사 결과, 식물상은 총 98과 296속 632분류군이 출현하였고,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희귀식물인 독미나리, 날개하늘나리가 추가로 발견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9일 중증장애인 보호 복지시설인 마라복지센터(서울시 송파구 소재)에 설 명절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한 사랑海 천사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2015년부터 9년 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기준 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봉현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여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나눔 실천을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