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캄보디아 산림청(Forestry Administration),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등을 방문하여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운영위원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 산림청은 2008년 6월 3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의 산림청(Forest Administration)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 조림 투자, 레드플러스(REDD+) 사업 등을 통해 산림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양국은 산림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 산림경영, 해외 조림 투자, 각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동향,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양국 산림협력 등을 논의해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산림 당국은 제6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주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제10회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Global Ocean Regim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유엔대륙붕한계위원회 등 국내외 국제해양법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그간 국제해양법 질서와 관련한 주제에 대하여 국제동향과 이론을 국내에 소개하고 대안을 모색하면서 학술‧인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유엔해양법협약 채택 40주년을 기념하여『유엔해양법협약 채택 40년 : 미해결 과제들』이라는 주제로 ▵중첩수역에서 관할권 행사,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군사활동, ▵해수면 상승과 유엔해양법협약, ▵대륙붕과 해저자원의 관리, ▵유엔해양법협약이 당면한 과제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진행되는 국내외 신진학자들의 발표에서는 영국 글래스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조훈 박사가 <유엔해양법협약 제15부의 과제들과 국제법원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훈 박사는 해양수산부 ‘국제해양법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국제해양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2 디지털 이노페스타’ 행사를 12월 15일(목)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 및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이노페스타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행사는 ➀ 디지털 이노페스타 시상식, ➁ 창업희망공연, ➂ 케이-글로벌 새싹기업 성과공유회, ➃ 정보통신기술(ICT) 개척기업 사업의 날로 구성된다. 위례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이노페스타 시상식’은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 14곳에 장관표창 9점과 특별상 5점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 대상을 비롯하여 정보통신기술 분야 벤처 및 중소기업활성화 유공자, 청년기업인상 등 총 36개의 표창 및 상장을 시상한다. 이후 진행되는 ‘2022 창업희망공연’ 에서는 2022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업 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담멘티 417개사에 대한 수료식, 지도 성과 발표회, 우수 선배 멘티 성공사례 발표, 2023년도 투자유행 강연 및 지역별 연결 등을 추진한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케이-글로벌 새싹기업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내년부터 전국 시·도(창원시 포함)와 함께 사회 초년생·소상공인 등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지하철채권) 개요 및 현황 ] ▪(개념) 국민이 자치단체에 자동차를 등록하거나, 인·허가를 받거나, 자치단체와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 ▪(법적근거 및 종류) 지방공기업법 제19조, 도시철도법 제21조 등 - (지역개발채권) 서울 제외 전 시·도 발행(창원시 포함) / 자치단체 지역개발기금 재원으로 조성하여 도로 건설·유지보수, 상하수도, 주택개발사업 등에 활용 - (도시철도채권) 서울·부산·대구 발행 / 자치단체 도시철도특별회계 재원으로 조성하여 지하철 공사 및 유지보수 사업 등에 활용 ▪(금리) 1.05%(단, 서울 도시철도채권은 1%) ▪(상환) 5년 만기 원리금 일시 상환(단, 서울 도시철도채권은 7년 만기 일시 상환) ※ 매입대상 및 요율, 표면금리 등은 각 시・도의 조례로 규정 먼저, 1,000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보다 25% 증가한 연 매출 666억 원을 달성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 사회적경제기업 : 산림분야의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 최근 5년 연매출액: (’18) 301 → (’19) 518 → (’20) 526 → (’21) 532 → (’22) 666억 원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28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했다. 기업마다 성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발굴 – 성장 – 생태계 조성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발굴·육성에 힘썼다. * 최근 5년 기업수 : (’18) 120 → (’19) 173 → (’20) 239 → (’21) 280 → (’22.12.현재) 287개 발굴 단계에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분야 청년 사회문제 연구회(포레스트 청년 소셜챌린저)’를 추진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상생형 산림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으며 ‘국유림영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 해군(참모총장 이종호),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 이하 ‘해경’)이 12월 14일(수)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제2회 해양수산부-해군-해양경찰청 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정책협의회는 국가 해양력 강화와 해양정책 공조ㆍ협력을 목적으로 해수부, 해군, 해경 3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해수부 주관으로 최초로 개최됐으며,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최초 회의에서 도출된 ‘5개 분야 16개 협력과제’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신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도 진행된다. ※ 협력과제별 현황 및 주요 성과 ‘붙임’ 참조 이날 3개 기관은 ▲ 해양 사이버 안보 협력 증대 ▲ 해양 무인화 부문 협력 강화 ▲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협업체계 구축 ▲ 접적해역 선박안전관리 협력 강화 등 분야별 협력 의제에 대해 심층 토의하면서 상호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첨단과학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해 해양무인시스템 실증시험ㆍ평가를 위한 기술개발사업 공동 추진 등 해양안보 무인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해양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해상풍력 해역이용영향평가 평가서 작성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역이용영향평가제도는 해양개발사업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해양 이용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로 사업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사업대상지역의 해양환경 현황, 개발사업이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 해양환경 영향 저감계획 등을 포함한 해역이용영향평가서(이하 평가서)를 작성하여 해양수산부에 제출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경우 광범위한 해양 공간을 장기간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특화된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해 왔다. 그간 해상풍력 사업자는 평가서를 작성할 때 모든 사업에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해역이용영향평가서 작성 등에 관한 규정’을 참고할 수 밖에 없었다. 가이드라인은 ▲가이드라인의 개요, ▲평가서 기본사항 작성요령, ▲평가항목별 작성 내용 등을 수록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해양물리‧화학, 환경위해(危害), 해양생태계, 인문‧사회의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있다. 또한, 각 항목별로 사업 대상지역의 해양환경 현황조사 방법, 사업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3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대책‘을 심의하고,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개최 결과‘와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대응 동향‘에 대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페어망 재활용 원사 활용 운동화 제품 (출처: 아디다스)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대책‘은 국내‧외 재활용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움직임에 발맞춰, 정부에서 해양폐기물의 수집‧운반‧집하 및 재활용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고부가가치 물질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수립하였다. 이번 대책은 4대 전략*, 11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까지 해양폐기물 전처리부터 중간원료생산, 최종 재활용 소재 생산 및 수요처 공급까지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원료공급체계를 갖추고 2027년까지 해양폐기물 수거량의 20% 이상을 물질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주요 추진과제) ①어구 관리 강화, ②안정적인 재활용 원료 공급체계 구축, ③재활용 참여기업 지원, ④민・관・연 협의체 구성·운영 등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함평군 소재 산란계 농장(약 53,800마리 사육) 및 진주시 육용오리 농장(약 16,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 해남군 육용오리 농장(약 36,000마리)에서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등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42건(종오리 7건, 종계 3건, 육용오리 17건, 육계 2건, 산란계 11건, 메추리 1건, 관상조류 1건) ** (검사 중) 전남 함평군 산란계 농장43차(잠정), 경남 진주시 육용오리 농장44차(잠정), 전남 해남군 육용오리 농장45차(잠정) ***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소요 예상 중수본은 함평군 산란계 농장과 진주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자체(경상남도) 및 발생 계열사 등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12월 12일(월) 오후 2시에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제16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 등 시상자와 수상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라스팔마스 한인회는 1960년대 대서양에 원양어업 기지를 개설하여 한국 원양산업의 전성기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966년부터 1987년까지 약 1조 원의 외화를 우리나라에 송금하여 산업화 초기 한국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이학곤 인천 신석초등학교 교감은 지난 20년간 스무 개 이상의 학교에서 해양교육(환경, 갯벌) 초빙 강사로 활동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체험학습과 각종 연수 활동을 하는 등 해양 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갯벌 및 해양환경에 관련된 저서를 다수(14권) 집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하는 한국해양대학교 이용희 교수는 한국해양연구원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35년 이상을 근무하며 각종 국가 해양정책의 수립 과정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