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권호열)은 12월 8일(목)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2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메가트렌드 학술회의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위원,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 디지털 메가트렌드 연구에 참여한 10개 학회* 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phbMXIq9m24)과 메가트렌드 학술회의 누리집(http://kisdi-megatrend.c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 * 대한전자공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경영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치학회, 한국통신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가 가속화시킨 디지털 전환이 미래 사회와 미래 경제에 미칠 거시적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룬 작년 연구에 이어,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한 경제‧사회 각 분야별 미래 전략과 정책과제를 연구한 결과를 모은 것이다. 이날 학술회의는 ‘디지털
조직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인 인수인계를 위한 지침(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통해 기관장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추진한 산림청이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7일(수) 오후「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조직문화 개선 최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1년부터 각 기관에서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총 39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1차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15개 기관을 본선 진출 대상으로 확정하였다. 본선에서는 2030 공직자의 시각에서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정부혁신 어벤져스 대표단과 지자체 혁신모임 대표 30여 명이 현장 평가단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본선 진출 15개 기관 소속의 2030 공무원이 직접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노력과 그에 따른 성과를 발표하였다. 발표 중간중간마다 참석자들은 다른 기관의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노력을 참고하기 위해 질문을 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양평 금광굴을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7개소를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새로 지정한 7개소를 포함하여 모두 87개소가 지정되었다. 이번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양평 매월리 황거 금광굴, △충주 온정동 마을 금송절목과 동규절목 등 일괄, △충주 미륵리 봉산표석, △청주 포플러 장학 관련 기록, △음성 연리근 느티나무, △보은 금굴리 소나무 마을숲,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이다. 산림청에서는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접근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탐방로 정비, 편의시설 조성 등 명소화 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이 주는 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편안히 누릴 수 있는 우리 생활 주변의 보물로서,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국가산림문화자산 안내서(가이드북)도 발간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일찍이 1992년 유엔(UN)에서는 「산림원칙성명」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정보보호 예정 수요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장비 총 사업금액 예정치는 5조 7,522억원(전년 예정치 대비 3,709억원, 6.9% 증가)으로 조사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정보통신기술장비를 제외한 소프트웨어사업 수요는 총 4조 4,545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하였다. ※ 정보통신기술장비를 제외한 공공 소프트웨어사업 수요는 전년 총 4조 3,156억원 (단위 : 억원, %, 건) 구분 전체(증감률) 소프트웨어사업(비중) 정보통신기술장비(비중) 2022년 금액 53,813(8.9) 43,156(80.2) 10,657(19.8) 건 13,998(△5.1) 10,381(74.2) 3,617(25.8) 2023년 금액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방보조금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명칭을 “보탬이(보탬e)”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탬이(보탬e)”는 보태어 도와준다는 의미와 전자시스템을 의미하는 ‘이(e)’를 덧붙여, 지방보조금을 통해 국민 생활에 보탬을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방보조금(2022년 54조 원 규모)의 교부․집행․정산 등 업무 전(全) 과정을 전자화하여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 8월 1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능을 일부 서비스하고 있다. 오는 2023년 1월부터 지방보조금 집행과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를 포함한 2단계를 개통할 예정이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등을 포함한 전면 개통은 2024년 1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행안부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지방보조금을 관리하는 대표 창구임을 홍보하기 위해 온(ON)국민소통을 통해 명칭 공모를 시행했다. 9월 6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민 편의를 증진하면서 여객선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지침」을 개정하여 오는 12월 7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해운법」 등에 따라 여객선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지침으로, 선장·기관장과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사안전감독관(해양수산부)은 이 지침에 근거하여 출항 전 점검을 비롯한 각종 안전 점검과 지도·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여객선 안전관리지침」 개정은 여객선 ‘항해 중 점검’ 규정을 신설하여 안전 점검의 강도를 높이고 차량·화물 적재 관련 이용객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항해 중 점검’ 규정을 신설하여 해사안전감독관이 여객선에 승선하여 항해 중에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항해 중 점검을 통해 안전 점검을 위한 지도·감독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기관의 작동상황과 항로 위해 요소를 자세히 파악할 수 있어서 해양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카페리 여객선 이용객이 차량과 화물을 싣기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량과 화물을 여객선에 적재를 마치는 시점을 출항 20분 전에서 출항 10분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2022. 12. 7.(목),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기업 등과 함께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한-아세안 정상 경제외교 성과 추진 TF」(이하,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 한-아세안 정상 경제외교 성과 추진 TF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022. 12. 7.(목) 14:00 ~ 15:00 / 서울 대한상의 □ 참석자 : 정부, 아세안 정상경제외교* 계기 MOU 체결 기업 등 *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11.14) 등 • (정부)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주재), 기획재정부·외교부·국토교통부·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 (기업 등) LG CNS, 한화생명, 광해광업공단 등 MOU 체결 기업 및 기관 □ 논의내용 : 아세안 정상 경제외교 계기 체결한 10개 MOU 이행 및 지원 방안 이번 TF 회의는 지난 11.14(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 이하 국립전파연)은 합동기술위원회(ISO/IEC JTC 1*) 주요 분과위원회 표준화 정보 및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2022년 ICT 표준 전문가 세미나를 12월 5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 ISO/IEC JTC 1 :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표준회의(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의 합동 기술위원회 국립전파연은 국내 표준전문가들을 지원하여 ISO/IEC JTC 1 국제기구의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1년여 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였다. 본 세미나는 지난 11월에 개최된 JTC 1 총회의 이슈동향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JTC 1 분과위원회들의 표준화 안건을 논의하는 세션 1, 2와 메타버스 등 최신 ICT 기술 동향 및 표준화 전략을 발표하는 세션3 총 3개 부문으로 구성·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다양한 시스템에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를 안전하게
정부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기능·인력의 적정성 점검 및 비효율 개선을 위해 범정부 조직진단을 실시하여 효율화를 추진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현안 등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 인력을 보강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개 부처의 직제개정안을 12월 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하였으며, 나머지 부처의 직제도 12월 내 개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제개정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정부인력 운영방안」에 따라 전 부처를 대상으로 하는 민‧관합동 정부조직 진단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각 부처는 ‘자체 진단’을 통해 쇠퇴 기능, 유사‧중복 업무 등 비효율 분야 감축 인력을 발굴해 국정과제 등 핵심 업무에 재배치하는 기구‧인력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재배치로도 대처가 곤란한 경우 기구‧인력을 요구하였다. 행정안전부는 「민관합동 정부조직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부처 자체 진단의 충실성을 확인․점검하고 업무수요 대비 조직의 효율성 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국정과제 비중과 정책현안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통합활용정원 범위 내에서 기구․인력을 재정비하는 일괄 직제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직제개정의 주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성안하기 위한 제1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1)*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되었다. *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 to develop an international legally binding instrument on plastic pollution, including in the marine environment 이번 정부간협상위원회에는 약 160개국 정부대표단과 이해관계자 등 약 2,500명이 참석하여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참여하는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석하였다. ※ 수석대표: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 유엔환경총회는 지난 3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제5차 회의에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신규 국제협약을 제정하기로* 하였으며, 2022년 하반기부터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에 대한 정부간 협상을 5차례 개최하여 2024년까지 협약 성안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UNEA 결의 5/14: “플라스틱 오염 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