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4일(목) 제15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이하 ‘전략위’)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정보통신전략위원회 :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정보통신 분야 정책 의결기구로, 국무총리, 관계부처 장관, 민간위원 등 총 25인으로 구성 새정부는 출범이후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발표(8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9월),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출범(9월) 등 국가 디지털 혁신의 기반이 될 인재양성 정책 마련, 범정부 거버넌스를 구축한 데 이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글로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뉴욕 구상’* 발표(9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발표(9월), G20 정상회의 및 ‘B20 서밋’ 기조연설**(11월) 등을 통해 일련의 디지털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 뉴욕대 연설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新질서 정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이 모범적인 디지털 경제‧사회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정책구상 발표 ** 공급망 교란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공급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디지
국민 10명 중 약 3명이 이용하는 국민비서 ‘구삐’*의 생활형 행정정보 알림서비스를 보다 다양한 민간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구삐’는 국민비서 마스코트의 이름으로, 인공지능 토끼 로봇을 형상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1월 25일(금) 우리은행, 우리카드, 하나은행 및 하나카드 등 국내를 대표하는 4개 금융사와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비서 ‘구삐’의 서비스 앱 채널이 현행 네이버, 토스 등 8개*에서 4개의 금융사 앱**이 추가됨으로써, 총 12개로 늘어나 국민비서 서비스를 이용코자 하는 국민의 서비스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된다. *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케이비(KB)스타뱅킹, 케이비 페이(KB Pay), 신한 쏠(SOL), 신한플레이(pLay), 페이코(PAYCO) ** 우리WON뱅킹(우리은행), 우리WON카드(우리카드), 하나원큐(하나은행), 1QPay(하나카드) 특히, 이번에는 지난 5월 국민은행․카드, 신한은행․카드 등에 이어, 우리은행․카드, 하나은행․카드 등이 추가되어 4대 시중 금융사의 대표 모바일 앱이 모두 연계되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1차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토론회를 11월 25일(금) 부산에서 개최한다. 해상운송 분야에서도 전자해도, 전자항법장치, 위성통신장비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장비의 활용이 일반화되어 있고, 멀지 않은 미래에 자율운항선박이나 원격제어선박과 같은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선박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해상에서의 사이버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가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사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도 국가정보원과 함께 사이버안전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토론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해양수산부, 국가정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한국정보보호학회, 부산항만공사, 한국선급,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해사 사이버안전과 관련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해사 사이버안전과 관련된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안전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는 안전한 원격제어를 위한 기술인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술을 해상운송에 적용하는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 ‘아무것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022년도 규제혁신 사항 관련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국민의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규제혁신 사항이 많이 발굴·개정되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2년 개정이 완료된 주요 규제혁신 사항에 대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 카드뉴스는 ’22년 상반기 개정 사항인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각종 증명서 비대면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 제공’ 외 5건으로 구성되었다. 카드뉴스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및 정책고객망을 통해 배포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정책고객망 : 협·단체, 기업 등 정책 수혜자로 지정된 연락망 기존에는 산림기술법상 각종 민원서류를 신청·발급하고자 할 때에는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였지만, 금년도 5월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https://ftims.forest.go.kr) 구축을 통해 온라인·비대면 신청·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국민 편의성을 증진하였다. 그 외에도 나무의사 등 양성교육 시 비대면 교육방식을 도입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로 산림 일자리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를 인하하여 임업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23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온실가스 목표관리 업체인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와 2023년도 온실가스 18,729tCO2-eq 감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동차 5,000여대가 1년동안 운행(연 20,000km 기준)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량 ** 2022년도 감축목표 15,005tCO2-eq를 달성하여, 작년 대비 25% 증가한 목표치 설정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목표관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간 50,000tCO2-eq 이상인 건설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목표관리제 대상 건설사들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관리체계 및 제도이행 능력을 보유한 주요 건설사(목표관리업체 4개사)와 자발적 감축 업무협약 건설사(6개사)*가 함께 선도적으로 건설현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함으로써, 굴뚝산업인 건설산업 전반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원동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추경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23일(수), 국민의 보유세 부담을 `20년 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 및 「`23년 주택 재산세 부과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1. 추진 배경] 지난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른데 이어,‘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20.11)이 수립됨에 따라 현실화율도 가파르게 올라 공시가격이 급등하였다. 종합부동산세의 경우에도 공정시장가액비율 및 세율 인상 등이 병행됨에 따라 국민의 부동산 보유 부담이 급증*하였다. * (주택분 재산세) ’19년 5.1조원 → ’20년 5.8조원 → ’21년 6.3조원 → ’22년 6.7조원 (주택분 종부세) ’19년 1.0조원 → ’20년 1.5조원 → ’21년 4.4조원 → ’22년 4.1조원 이에, 단기간 급증한 국민의 보유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20년 수준으로 보유세 부담 완화가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바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공약의 취지, 최근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하여 현실화 계획 및 보유세제에 있어 적극적인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국토교통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유엔 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제6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국제 토론회”를 11월 22일(화)부터 11월 24일(목)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회째를 맞는 올해 국제 토론회는 공공행정 혁신과 민관협력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기후위기와 같은 공동의 위기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경제·사회·환경 분야 17가지 목표로, 2015년 9월 유엔에서 채택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의제 실행과 국제적 과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 민관협력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후 위기극복,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격차 등 국제적 문제 해결방안과 디지털 경제·사회 전환 및 공공행정 혁신사례 등을 논의한다. 11월 22일 개회식에서 이상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4주간 하반기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청 안전보건 전담 조직과 소속기관 사업장별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안전보건 담당자가 다 같이 참여하여 산림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은 안전보건 점검표를 활용한 사업장 위험성평가 이행 및 개선 여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60여 가지 의무사항을 안전보건 계획 및 절차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사업 안전정책 강화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림사업의 안전사고가 감소하고 있으나, 산림사업은 작업환경이 다양하고 근로자의 고령화 심화 등으로 다른 산업군에 비해 산업재해에 취약하므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안전보건 강화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점검으로 산림사업장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우수사례는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기록원은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농인 대안학교인 사단법인 소리를보여주는사람들(이하 ‘소보사’)*의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프로그램「소리, 보기, 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국내 유일의 한국수어 중심 교육기관, 2017년 초·중·고 통합 대안학교로 설립·운영 농인 학교를 대상으로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인(聽人) 중심의 기록문화에서 벗어나 기록물을 시각적 언어로 보는 농인(聾人)*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수어는 한국어와 함께 우리나라의 공용어로 인정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문화와 기록은 음성언어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 농문화 속에서 한국수어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사람들(「한국수화언어법」 제3조(정의) 2호) 국가기록원은 농인을 위한 기록관리를 통해 농정체성*(Deaf Identity) 확립과 농문화**(Deaf Culture) 형성의 가능성을 함께 찾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농인으로서 가지는 자기동일성(같은 법 제3조(정의) 5호) ** 농인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1.21.(월) 기아 오토랜드 광명 공장을 방문하여 실제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지능형 안전기술의 재해예방 효과 등을 확인하고, 두 부처의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업무협약 체결 개요 > ◇ 일시 · 장소: 11. 21.(월) 09:30 ~ 10:45 / 기아 오토랜드 광명 ◇ 참석자(12명) - 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 기아 대표이사, 안전환경센터장, 기아 오토랜드 광명 공장장, 안전시설담당 등 ◇ 업무협약 주요 내용 - 디지털 기반 안전일터 분야 신서비스 발굴 및 연구개발과 활용 - 취약사업장 확산 지원체계 구축 및 표준화와 시험·인증 등 상호 협력 과기정통부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지난 8월 일터·생활·재난 등 3대 안전 분야 등에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활용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디지털 기반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