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호입니다. 먼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도 기원합니다. 금일 09시 기준 사상자 현황입니다. 사망자는 외국인 26명 포함 총 156명이며, 부상자는 어제보다 1명이 증가하여 중상 33명 포함 총 197명입니다. 우리 국민 사망자 130명의 장례가 오늘 마지막 한 분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17명의 장례가 완료되었고, 남은 9명 중 6명은 이번주에 송환 예정이며, 본국 도착 후에도 우리 공관원이 공항에서 영접하고, 장례식에 참석하여 위문하는 등 장례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어제 국가 애도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애도기간 중 합동분향소를 찾아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애도기간이 끝났지만 유가족과 부상자 분들을 끝까지 살피고, 지원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생활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경기장, 전통시장 등에 대한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운집 시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등을 집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하여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중앙합동점검 8개반 72명 구성(행안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지자체 공무원), 47개 시군구 표본 점검 중앙합동점검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도에서 실시한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된다. 이번 중앙합동점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겨울철 교통사고 및 고립에 대비하여 주요 도로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 등 상황관리와 비상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지자체 ․ 경찰청 ․ 길도우미(내비게이션) 회사 등 재난정보 전파·공유 및 긴급 복구 지원체계가 구축 상황을 점검한다. * 2021년 3월, 폭설 후 서울-양양 고속도로에서 8시간 동안 운전자들이 고립되었던 사고 등 또한 도로경계, 터널, 고갯길 등과 같은 제설 취약 구간에서 제설작업이 신속 ․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염화칼슘, 비식용 소금 등 제설 자재의 관리 ․ 보관 상태를 점검하고, 제설장비(염수분사장치, 제설차량 등)가 실제로 가동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된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아르헨티나 등 6개국 22개 지역에 거주하는 이북도민 88명과 함께 「2022년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종완 독립유공자의 손녀이자 엘에이(LA)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지를 이어받아 흥사단으로 활동하는 함경남도 출신 이진숙 씨, 독일로 파견되어 42년 간 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한 함경북도 출신 전태호 씨 등 각계각층의 이북도민 88명이 초청됐다. 고국방문단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청와대와 전쟁기념관, 주요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며 고국의 발전상과 안보 현실 등을 직접 체험하고,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되는 망향제에 참석한다. <주요 행사 일정> ` • 현충원 참배, 국회의사당 및 청와대 관람, 역사탐방(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 산업시설 체험(현대모터스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부상자 등의 치료에 소요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번 사고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 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선(先) 대납하면 국비, 지방비 등으로 사후 정산하기로 하였다. 「이태원 사고 의료비 지원 추진방안」과 관련한 지원대상 및 절차 등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이태원 사고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상자와 구호활동 참여자로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과 사망자·부상자의 가족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자’인지의 여부에 대한 판단은 10.29일(토) 18:00부터 10.30일(일) 06:00 사이, 해밀턴 호텔 옆 골목 및 그 인근에 있었던 자로 한다. 사망자와 부상자의 가족 중 ‘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로 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이태원 사고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신체적․정신적 질병 및 후유증에 대한 치료비가 지원된다. 사고와 직접 관련된 질병인지 여부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르고, 본인 부담금을 포함한 급여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1월 4일(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6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 및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 행안부, 교육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환경부, 노동부, 국토부, 해수부, 소방청, 산림청, 해경청 등 이번 회의에서는 「다중(운집)이용시설 등 긴급 안전점검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 대한 협조 요청이 이루어졌다. 첫 발표자로 나선 행안부는 많은 사람이 협소한 장소에 모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지자체와 논의했다. * 군중이 운집하는 지역축제(행안부‧문체부), 공연장‧경기장(문체부), 다중이용시설(문체부‧산업부‧국토부), 최근 사고발생 시설[광산(산업부), 농수산도매시장‧전통시장(농식품부‧중기부), 학교시설(교육부), 산불(산림청), 국립공원(환경부), 유도선(행안부‧해경청), 산업안전사고(고용부), 연안여객선‧여객터미널(해수부) 아울러, 각 기관에서는 점검반 등을 편성하여 30일간(11.10.~12.9.) 안전관리 체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은 11월 4일(금) 서울(달개비)에서 코스타리카 과학혁신기술통신부 자닉시아 비야로보스 빈다스(Jannixia Villalobos Vindas) 차관과 면담을 개최하여 생명공학, 우주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코스타리카 과학혁신기술통신부 : Ministry of Science, Innovation, Technology, and Telecommunications (MICITT) 이번 만남은 과기정통부가 개발도상국가의 정보통신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8회 국제 정보통신기술 지도력 토론회(11.2~3)”에 참석하기 위한 코스타리카 측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먼저, 이번 면담에서 오태석 제1차관은 생명공학 첨단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추진방향과 우주 분야 정책 등 한국의 주요 과학기술 현황을 소개하였고, 이어 양국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코스타리카는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기반으로 자국의 생명공학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작년에 우주청을 설립하는 등 우주 분야 육성을 위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이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퇴직자들이 모여 직접 채취한 생칡으로 칡즙을 만들어 판매하는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1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창업 지원을 받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사업체)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 조합원은 자동차 공장 퇴직자들이 2018년 임업기술훈련원 교육에서 처음 만나 같이 교육을 받으며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의 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사적 모임에서 2019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울산 북구 그루매니저의 권유로 그루경영체에 도전하게 되었고, 그 해 9월 그루경영체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후 2020년 7월에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올해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활발히 기업을 키우고 있다.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를 통해 조합원들이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우수 기업을 견학하여 기술을 배웠으며, 그 외 협동조합 로고 제작, 포장재 디자인 등의 성장지원을 받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4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에서 ’2022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석차 방한 중인 파파 사냐 음바예(Papa Sagna Mbaye) 세네갈 수산해양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조 장관과 음바예 장관은 양국 정부가 수산인프라, 선원교육, 어항개발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우리나라 참치가공공장 등이 세네갈에 진출*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온 점을 상호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 모두에서 교류가 확대되는 것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 동원산업이 세네갈 국영기업(SNCDS)을 인수하여 참치가공공장 SCASA 설립(‘11.11) 및 운영 이어, 양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세네갈 수산해양경제부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사업과 세네갈 4개 지역 어항개발 타당성 조사사업의 성공적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파파 사냐 음바예 장관은 우리나라의 선진 양식기술과 노하우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방한 기간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관심은 세네갈 정부가 양식산업을 국가과제로 추진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향후 양국의 양식업 분야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조 장관은 ’203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일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 중 하나인 경남 밀양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을 찾아 방제사업에 힘쓰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방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방제 현장은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수종 갱신을 목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피해 고사목과 인근의 피해 우려목을 벌채하고, 벌채한 나무는 전부 파쇄하여 열병합발전소의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주시고, 방제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 여러분들께는 붉은 소나무 발견 시 1588-3249 또는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두 번째 행사인 「2023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전망 학술대회(콘퍼런스)」를 11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엘타워(서울)에서 개최하였다. < 「2023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전망 학술대회」 개요 > • (목적) 디지털 산업 기술·시장·정책의 융합·혁신 가속화 전망 및 미래전망 공유·확산을 통한 디지털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2001년 1회 개최, 올해 22회) • (주제) 디지털 전환을 넘어 디지털 대도약 시대로 • (일시/장소) ‘22.11.3(목) ∼ 11.4(금), 10:00 ∼ 17:40 / 서울 엘타워 및 온라인 중계 ☞ (온라인 중계 채널) 누리집, 아이시티와우(ICTwow), 유튜브, 네이버티브이 •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주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12개 전문기관 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