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주요 국가의 공공안전통신망 현황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2 공공안전통신망 토론회(2022 Public Safety Summit)’를 10월 21일(금)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공공안전통신망의 서비스 활성화와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영국, 인도, 프랑스, 캐나다 등 공공안전통신망을 선진적으로 운영하는 국가들의 통신망 구축 현황과 미래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행안부에서는 한국형 재난안전통신모델(K-SafeNet) 국제 표준화, 해외 협력 강화, 재난안전 통신기술 홍보 등을 추진하여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일원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피에스 엘티이(Public Safety-LTE) 기술 기반의 전국망을 2021년 3월 세계 최초로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국제 토론회(포럼)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20일(목) 21시경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방 약 79km 해상에서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유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어선은 관련 법률* 및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출역 정보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번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15호)이 나포한 중국어선은 10.16(일) 1시경 우리수역에 입역한 이후 출역하면서 출역보고를 미이행 하였고, 재입역 시에도 보고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나포한 중국어선을 해상에서 추가 조사 중에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세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중국어선들이 우리수역에서 포획한 어획물을 무단 반출할 목적으로 무단 입·출역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 중국어선에 대해 승선조사를 강화하여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우리수역 내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와 공동으로 10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16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202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은 세계해양포럼은 국내외 해양 관련 학계, 산업계, 공공분야 관계자 등이 모여 해양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 지난 15년간 49개국에서 808명의 연사와 5만 2천여 명의 청중들이 참여하는 등 해양 분야에서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초해양시대-협력과 공존으로, 번영의 길을 찾아서(Ocean as Uniters, Pursuing Global Cooperation for the good of the planet)’를 주제로 열리며, ‘태평양환경재단*(Pacific Environment)’ 대표인 알렉스 레빈슨(Alex Levinson)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개막특별대담, 9개 주제별 분과토론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 미국 소재 환경 비영리단체(NGO), 해운·항만 산업의 탈탄소화 운동(Ports for People) 전개 중 조승환 해양
리소(소장 김평기)는 가을철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4구간(대왕소나무길) 숲길 정비사업을 2022년 상반기에 완료하였다. 또한 울진의 대표 소나무인 대왕소나무를 랜드마크화하고, 안일왕산에 투영된 역사문화를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여 올해 안에 탐방객들에게 선보인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4구간은 3월 울진산불 화마에서 지켜낸 주인공인 대왕소나무가 위치한다. 600년 동안 우리 민족의 혼을 담아 절개와 의지의 상징이 되어주었던 소나무들의 왕, 대왕소나무에서 뻗친 가지가 안일왕산 능선을 따라 펼쳐진다. 또한 돌이 많은 골에 있는 폭포라는 “석바위골 폭포”가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 주변에 원시림이 잘 보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희귀종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숲길 정비사업은 2km 구간에 목계단, 목재난간 등 설치를 통해 숲길 탐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탐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안일왕의 대왕소나무를 중심으로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 같은 모습의 나무인 망부송과 황장빈?어영대장 소나무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탐방객을 맞을 준비 중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숲길 콘텐츠 개발 등 적극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우리나라를 새우류 주요 전염병인 ‘전염성피하및조혈기괴사증*’의 청정국**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 주로 미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발생하며, 높은 전염성과 새우 대량폐사 위험을 이유로 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 국가단위의 관리가 필요한 전염병으로 지정 ** 특정한 수산생물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아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정한 국가 이로써 우리나라는 전염성연어빈혈증(‘19), 자이로닥틸루스 살라리스증(’20), 전복허피스바이러스감염증(‘21)에 이어 총 4종의 수산생물 전염병 청정국 지위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182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회원국 중 유일하게 4종의 수산생물 전염병 청정국이 되었다.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2년 간 총 900개 국내 새우양식장을 조사한 결과 ‘전염성피하및조혈기괴사증’이 발생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고,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는 질병 미발생 이력과 우리 수산생물 검‧방역체계의 안전성을 인정하고, 이번에 우리나라에 ‘전염성피하및조혈기괴사증’ 청정국 지위를 부여했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면서, 우리 새우 양식어가는
앞으로는 펜션에서 주문한 편의점 용품을 드론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월 19일(수), 경기도 가평에서 시연행사를 개최하고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이용한 드론 배송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공항공사는 물론 드론기업연합회 등 드론 관련 기업인이 참석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가 도입을 위해 물류 취약지역에 드론 배달점(272점)을 설치하고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주소기반 드론 배송 시범운영을 추진하여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효과를 검증해 왔다. 특히, 주소정보체계 고도화 선도사업에서 주소는 주문하는 이용자와 드론 기체 및 조종사가 주소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일반적인 도로명주소는 건물의 출입구를 안내하지만, 드론 배달점 주소는 인근 드론이 착륙하기 적합한 장소를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간부분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상용화는 경기도 가평에서 실시되며, ㈜파블로항공 ‘올리버리서비스(앱)’를 통해 제공된다. 드론 배송은 가평 세븐일레븐 편의점 인근 20여 곳에 설치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10월 24일(월)부터 크루즈선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이 정상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시행한 관광 목적 크루즈선의 국내항 입항금지 조치로 인하여 그간 선용품 공급 등 물류 목적의 크루즈선 외의 관광 목적 크루즈선 입항과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하선 관광은 제한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크루즈선 운항 중단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지자체와 관련 업계의 건의 등을 반영하여 올해 5월 여행객이 하선하지 않는 관광 목적 크루즈선 입항을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최근 입국 후 의무검사 등이 중단됨에 따라 방역당국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10월 24일부터 크루즈선 입항과 외국인 여행객 하선 관광이 허용된다. 10월 24일부터 국내에 입출항하는 크루즈선에 승선하는 선원과 승객 등 모든 인원은 국내 방역 수칙에 따라 선박 내 공연장, 식당 등 실내 공용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입국 전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Q-code) 등을 활용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방역지침에 따라야 한다. 또한 코로나19에 확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채종원 숲에서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11월말까지 가을중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채종원이란 유전적으로 우수한 형질을 지닌‘수형목’을 복제(접목·삽목)하여 만든 산림종자 공급 수목원이다. 2022년 현재까지 3,000여 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매월 색다른 소재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로‘찾아가는 숲해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위한‘탄소 잡는 초록이’소외계층을 위한‘시나브로 숲 나들이’노년층을 위한‘숲에서 켜지는 건강 그린라이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 가을에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채종원에서 느끼는 가을’이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하여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043-850-3334),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9일(수)부터 10월 21일(금)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2022 AIoT Week Korea」)을 개최한다. * 2014년부터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 공동 주관 < 2022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 부대행사 일정표 > 구 분 행사명 기간 및 장소 비고 전시회 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 160여개사, 320부스 10.19.(수)~21.(금) 코엑스 1층 B홀 컨퍼런스 /세미나 지능형사물인터넷 컨퍼런스 * 3개 트랙, 4개 세션 (22개 주제발표) 10.20.(목) 코엑스 3층 E5, 6 온라인 병행
우리나라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여러 신분증에서 이름 기재방식, 유효기간 유무, 보안요소 등이 각기 다르게 기재되어 있고, 필요 이상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불편함을 겪거나 피해가 우려되어 앞으로 신분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우리나라 신분증,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할까요?’라는 주제로 10월 19일(수) 오후 3시, 서울 청년문화공간 주(JU)동교동에서「제6차 열린소통포럼」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분증 사용 시에 국민의 불편함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그동안 신분증의 사용 상황에 따라 허용 여부가 달라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주소, 지문 등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신분증의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행안부는 비대면 시대에 나를 증명하는 신분증,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신분증 제도에 대해 전문가와 신분증 제도에 관심이 많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대안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서울 청년문화공간 주(JU)동교동(니꼴라오홀)에서 현장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열린소통포럼’채널에서도 생중계 된다. 서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