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9일 부산역 KTX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과 함께 “2022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항만‧해운사업자, 어민 등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공유하고 외부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 외부사업이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조직경계 외부의 배출시설 또는 배출활동 등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 흡수 또는 제거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는 외부사업을 통해 감축실적을 국내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추가소득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2018년 배출량 대비 40%로 상향됨에 따라 할당 대상업체의 부담 완화를 위한 외부사업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은 설명회 초청장 링크(http://biz.onvi.co.kr/mof2022.html)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고, 현장등록도 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 국내 최고의 전시회 「대한민국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축제 2022’(이하 ‘케이엠에프 2022’)」을 2022년 10월 13일부터 15일 3일간, 서울 코엑스 비(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케이엠에프 2022’는 ‘디지털 신대륙,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막식 행사, 전시회와 국제 학술회의(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코리아 메타버스 서밋), 시상식, 사업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29일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대국민 홍보 및 확산을 위해 국민들이 한 발 더 가까이서 정부정책 성과와 확장가상세계 분야 선도기술과 서비스를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학술회의 등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 및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케이엠에프 2022’ 시작을 알리는 10월 13일(목) 개막식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구현된 가상분신(아바타)이 등장해서 자신을 ‘확장가상세계 신인류, 메타민(확장가상세계 세계의 우리 국민’이란 뜻)’이라 소개한 후 확장가상세계 정책을
정부는 지역적 강수 편차로 인해 전남·북을 중심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해당 지역의 댐·저수지 저수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946.3㎜)은 평년의 87.6%이며, 남부지방은 강수량(평년의 60~70%)이 적어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 중부/남부 강수량(평년비) : (중부) 1,256.3㎜(115.6%) / (남부) 722.5㎜(67.3%) < 표 1 >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 현황(’22.4.6.~10.5.) 구 분 전국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영서 영동 강수량 (㎜) 946.3 1,541.7 1,300.0 1,396.8 1,106.5 1,052.0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3일(목) 오후 3시 해양수산부에서 열리는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 위촉식’에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한다.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은 어업인 참여 중심으로 금어기·금지체장·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등 수산자원관리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출범한다. 현장발굴단은 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이 단장을 맡으며, 어업인,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현장발굴단은 10~11월 동안 5회의 권역별 토론회를 거쳐 자원관리 정책에 대한 어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산자원 정책혁신을 위한 개선안을 해양수산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장 발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 말씀에서 “현장발굴단이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원점에서 바라보고 정부가 지향해야 할 정책 방향을 제시해주기를 바라며, 정부는 제시된 안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어업인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자원관리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2일 부탄 농업산림부 예셰이 펜조르(Yeshey Penjor) 장관과 함께 한-부탄 산림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화상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 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원, 기후 적응과 산림 분야 관련 연구개발,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자원 개선, 산림 재해 예방, 휴양림 및 생태관광 개발 등이다. 특히 산림청은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과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주로 동남아시아 등 아세안(ASEAN) 국가가 그 대상이었다. 따라서 이번 부탄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은 한국이 서남아시아로 산림협력을 확대해나갈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현재까지 산림청은 총 37개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 18개국, 중·남미 12개국, 아프리카 5개국, 유럽 및 북미 2개국으로 아·태지역 국가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부탄은 한국의 38번째 양자 산림협력 국가로 자리 잡게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구촌의 지붕이자 히말라야산맥국가인 부탄과
전 세계 새마을운동지도자, 개도국 장․차관,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의 구호 아래, “공동체․친환경․지구촌”을 주제로 지구촌공동체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피지 농어촌해양개발부 장관, 파푸아뉴기니 외무부 장관 등 전 세계 약 46개국 200여 명의 국내외 새마을운동 관계자가 참여하는 ‘2022 지구촌새마을지도자 대회’가 10월 12일(수) 서울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 ’16년 강원도 평창, ’17년 부산, ’18년 경기 성남, ’19년 수원, ’20~’21년 코로나로 약식 개최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외교부, 서울시 등이 후원했다. 대회기간동안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46개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현장견학, 시범마을 우수사례 공유, 향후 발전방안을 위한 종합학술대회(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Saemaul Undong Global League): 한국, 라오스, 몽골, 우간다 등 총 46개 회원국의 새마을운동 국제적 조직 특히, 개도국 새마을운동 해외협력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시ㆍ도의 산림관계국장과 지방산림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중앙·지방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회의’를 1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방제 현장 확인을 통해 밀양 등 일부 지역의 확산 추세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별 예찰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한 방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피해가 심한 울산ㆍ경북ㆍ경남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및 향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 울산·경북·경남지역 24만 그루(전국 38만 그루 대비 63%)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확산 추세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경각심을 갖고 협력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드론 예찰을 확대해 예찰을 철저히 하는 한편, 나무주사, 매개충 구제 등 과학적 방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은 일상화되고 불확실한 재난안전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모색하고자 10월 12일(수) 국가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국제방재협력 발표회(세미나)’와‘재난안전 발표회(세미나)’ 2개의 개별세션으로 나누어 동 시간대에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각종 재난안전 현안(이슈)을 다룬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방재협력 발표회(세미나)는‘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재난관리 체계’란 주제로 국내·외 재난안전 전문가를 초청하여 데이터 시대에 요구되는 재난관리의 발전 방향과 국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데이터 사회에 대비하는 각국의 선진사례를 통해 디지털 재난관리 체계로의 새로운 전략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재난안전 정책 및 기술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맹승진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서봉철 교수, 일본 무로란공업대학 유타 이즈미 교수, 서울기술연구원 윤선권 연구위원, 성균관대학교 박승희 교수, 유럽 키프로스 대학교 파나이오티스 콜리오스 교수, 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시범사업’ 대상지로 강원도 강릉시, 충청남도 보령시, 전라북도 군산시, 경상북도 포항시 등 15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 여성어업인은 지정 병원에서 2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골밀도 측정 등 특화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 강원 강릉‧동해‧삼척‧양양‧속초‧고성‧인제, 충남 보령‧홍성, 전북 군산, 경북 포항‧경주, 경남 사천, 제주 제주‧서귀포 여성어업인은 주로 맨손어업이나 나잠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남성어업인에 비해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비용 부담을 이유로 제대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여성어업인이 없도록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특화건강검진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검진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 근골격계 유병률(여성어업인/남성어업인) : 82.6% / 69.4% 지난 5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였고, 지자체의 참여 의지, 사전 접수 현황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강원도 강릉시, 충청남도 보령시 등 15개 기초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COFO 26*)에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120개 회원국과 산림 분야 현안을 논의함과 더불어 지난 제15차 세계산림총회(5.2-5.6, 서울)의 핵심 성과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The 26th Session of the Committee on Forestry 이번 산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해법, △산불 의제를 포함,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 성과, △산림과 지속 가능한 목재·비목재 임산물 생산, △유엔 생태계복원 10개년 계획, △농업과 임업 간의 연계 등 의제를 현안으로 다루었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성과를 논의하는 의제에서, 산림청 수석대표(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는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회원국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은 총회 성과들을 이행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