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하여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9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밤’이다. 밤은 알맹이뿐만 아니라 밤송이는 천연 염색제로, 율피(속껍질)는 천연 피부 팩으로 사용하여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열매다. 또한, 밤나무 목재는 내구성이 좋고 물과 습기를 잘 견뎌 건축재, 가구재 등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밤 알맹이는 오메가 3와 오메가 6 함량이 높아 심장질환 예방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위장기능 강화, 숙취 해소, 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밤을 고를 때는 알이 굵고 윤기가 나며 손으로 들어봤을 때 단단하고 묵직한 것으로 껍질이 깨끗하고 구멍이 없는 밤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아울러 밤을 보관할 때는 물로 씻어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1시간 정도 담근 후 소금물에 뜨는 밤은 건져내고 남은 밤은 신문지 등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9월 29일(목)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범부처 ‘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정덕균 서울대 교수와 박영준 인공지능반도체포럼 의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오윤제 핌(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장,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단장 등 국내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정부 및 사업 전담기관에서는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종석 본부장, 한국연구재단 김덕기 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PIM(Processing-In-Memory) 인공지능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로 꼽히는 ‘메모리 연산 통합 지능형 반도체’로서,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기만 하던 메모리에서 연산까지 수행해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올해부터 함께 착수하는 ‘PIM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한 조직으로, 사업기간 동안 사업 기획 뿐 아니라, PIM 특화소자·집적기술, PIM 설계·소프트웨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새마을금고 신뢰회복을 위한 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를 9월 30일(금) 발족한다. 양 기관은 새마을금고 사업과 주요 현안 공유 및 대응,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주요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의 점검·보완 등을 위한 상호 소통 창구로서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지역금융지원과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 지도이사, 금고감독위원장이 기본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안건별로 관련 행안부 담당자와 중앙회 부서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개최될 첫 번째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8월 25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 이행 상황 및 중앙회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가 보고되고, 이어서 토의 시간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 다양한 방안과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광휘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최근 새마을금고에 대해 국민의 걱정이 크다. 이에 특단의 대책으로 협의체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 발족되는 협의체를 통해 마련된 대책을 금고와 중앙회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실행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海드림사업’의 대상지로 경기 화성시 제부리, 제주 제주시 애월읍, 전남 신안군 대천리 등 3개소를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어촌지역 주민들이 주민 주도 특화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촌에 방치되어 있는 건물을 새로 단장해 카페나 체험장 등으로 만들어주는 ‘어촌 유휴시설 활용 海드림사업’을 추진해왔다. 매년 5개소 * 에 설계비와 공사비 3억 원을 지원해주는데, 지난해 사업대상지인 고흥 익금어촌계의 경우 미역 등 특산물 판매장과 카페를 조성하여 판매수익금을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화성 궁평어촌계는 어린이를 위한 가상체험시설을 근시일 내에 개장할 계획이다. * (’21 선정지) 경기 화성 궁평리어촌계, 전남 고흥 익금어촌계·서촌어촌계, 전남 강진 사초어촌계, 경북 경주 읍천어촌계 (’22 선정지) 경기 안산 종현어촌계, 경북 포항 여남어촌계, 제주 제주시 용담어촌계·한경면 바다목장, 충남 태안 별주부마을 내년부터는 보다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예산 15억원 한도에서 사업대상지를 3개소로 줄이고, 지원한도를 5억 원으로 늘렸다. 또한, 마을기업 등 적극적으로 주민 공동체를
국무조정실(실장 방문규)은 오늘 오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전담팀」(단장:국무조정실장)을 개최, 그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한 통신‧금융분야 대책을 마련하였다. * 회의 개요 : 9.29(목), 정부서울청사, 국무조정실장(주재), 금융위 부위원장,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방통위 사무처장, 경찰청 차장, 정부합동수사단장, 국정원 범죄정보센터장 지난해에는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3만 900여건이나 발생, 피해액도 7,744억원에 이를 정도로 전화금융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 (’17) 2,470억 → (‘18) 4,040억 → (’19) 6,398억 → (‘20) 7,000억 → (’21) 7,744억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전담팀’을 운영(’21.12~)하여, 범정부적 대책 마련과 함께 경찰청과 정부합동수사단*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과 수사를 실시하였다. * 검·경, 방통위, 국세·관세청, 금감원 등 55명으로 구성(서울동부지검, ’22.7월말 출범) 검거·단속 성과 국내 말단 조직원부터 해외전화상담센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9일(목)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 국가와 함께 그간의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성과 등을 공유하는 ‘아시아 국가 간 재난위기저감 노력 공유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최/주관 : 행정안전부/한국행정연구원, 장소 : 인천 송도컨벤시아 이번 토론회는 국제사회(UN)에서 채택한 재난위험경감 기본전략인 ‘센다이 체계(프레임워크)*’에 대한 중간 이행사항 점검(2023년)을 앞둔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센다이 체계(프레임워크) : 모든 수준·영역의 재난손실 감소를 목표로 2015~2030년까지 국제사회에서 채택한 재난위험경감 기본전략 토론회에는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의 개회사와 다이애나 패트리샤 모스퀘라 칼레(Diana Patricia Mosquera Calle)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이하 ‘유엔사무국’) 아시아태평양사무소 부소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전국근해형망협회 소속 태안지역 어업인과 함께 9월 30일(금)부터 충청남도 태안군 격렬비열도 인근 근해어장(10,800㏊)에서 폐어구 수거작업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유령어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침적 폐어구를 수거해왔다. 사업 시작 후 지난해까지 총 24,432톤의 폐어구를 수거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수거량인 3,721톤을 수거하기도 하였다. * 유령어업(Ghost fishing) :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통발 등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리거나 들어가 죽는 현상 주로 연안어장을 대상으로 폐어구 수거를 실시해왔었는데, 근해어장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올해는 근해형망* 어업인들과 함께 충청남도 태안군 격렬비열도 인근 어장에서도 폐어구 수거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 자루모양의 그물 입구에 틀을 부착한 어구인 형망을 배로 끄는 형태의 조업방식으로 주로 해저에 묻혀있거나 해저면에 있는 조개류를 잡는 어업 임태호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기존에 폐어구 수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던 근해어장을 정화하는데 어업인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3일(금)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제2회 산지 연구 포럼을 개최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산지관리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산지연구포럼은 산지정책 및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 국토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산지보전협회가 공동으로 발족하였고, 지난 7월 1일에 제1회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2회 포럼에서는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관점에서 바라본 산지의 중요성과 현대사회에서 요구하는 산지의 다양한 역할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합리적인 산지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기관별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김승종 연구위원은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산지관리제도 개선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강조한 산지관리제도의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특히 산지관리 지역지구제도 도입에 의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효율적인 산지의 보전과 이용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손학기 산림정책연구부장은 산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용도지역 상의 농림지역을 농업지역과 산림지역으
- 국제원자력기구총회 수석대표로 기조연설, 주요국 면담을 통해 원자력기술 우수성 소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과학적․객관적 처리 및 국제원자력기구 검증활동 지속 참여 요청 - 북한 비핵화 지원 요청, 우크라이나 원전시설 안전 확보 지지 등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9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총회에서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있으며, 9월 27일(화), 오후 12시 55분경(현지시간), 한국 정부대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번 총회는 175개국 장ㆍ차관과 정부대표단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오태석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력발생원구성비(에너지믹스) 내 원전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새 정부 에너지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의 안전한 원전 설계ㆍ건설ㆍ운영 기술과 상용화 경험들을 국제사회와 공유해나가면서 해외 원전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앞다퉈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소형 원전(SMR)에 대해서는 한국이 다목적 일체형소형원자로(SMART*)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최신 임산자원이용 분야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를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9일(목)부터 10월 2일(일)까지 임산(林産)자원 이용 기술 분야의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를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는 목재산업 관련 업계와 일반 시민들에게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다양한 임산자원 이용 기술을 소개하고, 이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서는 임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 탄소중립2050 목표 달성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목재 활용방안, 첨단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임산자원 활용 연구, 우리 생활 속 임산자원의 이용 등에 관한 정보와 성과를 소개한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목조건축물의 규모 제한 완화로 고층화 가능성이 열린 목조건축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준공한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인 ‘한아름교(양양)’,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한그린 목조관(영주)’, 국내 최대 목조 공공건축물인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수원)’ 등을 소개한다. 또한, 수입 배향성스트랜드보드(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