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눈측백, 분비나무 종자 현지외 보존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2022년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종자 수집 기술 현장 설명회’를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 종,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보호ㆍ관리가 필요한 산림이다. 특히, 현장 설명회가 진행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중 ‘장산1’구역은 1996년 5월 주목, 분비나무, 눈측백, 거제수나무, 물박달나무 5개 수종을 주 수종으로 하여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1990년부터 자생 산림자원의 유전 다양성 확보를 위해 수종별, 집단별, 개체별 종자 및 생체 유전자원을 수집, 보존 및 육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림청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보전 복원 대책」과제 해결을 위해 한반도 자생 고산침엽수 7대 수종(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 눈향나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상나무, 분비나무 등 희귀 특산 자생 산림자원의 안정적 현지 외 보존과 건강한 종자 수집?보존, 수종별 장기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매년 개최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설명회를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 지역) 관악(9.29) → 동작(10.6), (인천지역) 부평(10.18) (경기 지역) 시흥(9.29) → 수원, 성남(10.11) → 고양(10.17) 이번 매입임대주택 설명회는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매입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주택 소유자는 기축 매입 또는 신축 매입약정 방식으로 보유한 주택을 매도 신청할 수 있으며, LH 등 주택매입 사업자가 매입한 주택은 공공임대로 활용하여 신축 매입약정을 체결한 주택은 철거하고, 필로티 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신축한다. 기축 재해취약주택의 반지하 주거세대는 공공임대로 활용되지 않고 공동창고 등 입주민ㆍ지역 공동이용시설로 활용된다. ② 주차장ㆍ용적률 특례, 양도세ㆍ취득세 감면, 건설자금 저리대출 보증 등 다각적인 매입 활성화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반지하 임차인의 인근 매입임대 이주 지원 등 재해취약주택 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주거 안정화 방안도 아울러 설명한다. ③ LH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반지하 주거세대에 대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최근 고유가 지속에 따른 연안 화물선사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을 올해 9월 말에서 연말까지로 3개월간 연장하기로 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고유가로 인한 연안 화물선사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연안 화물선에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해왔고, 최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급기간을 12월 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하였다. * 지급액 : [경유 시장가격 – 기준가격(1,700원/ℓ)] x 50%(최대 리터당 183원 지원)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받고 싶은 연안 화물선사는 지방해양수산청에 분기별 유류세 보조금 신청 시 유가연동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 변혜중 연안해운과장은 “최근 고유가 상황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 화물선사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 기간 연장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연장을 통하여 연안 화물선 업계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 이하 ‘조사원’)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생생한 재난방송을 위해 조사원이 보유한 17개 지역*의 실시간 CCTV 영상(21개)을 20개 재난방송사*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옹진소청초 해양과학기지, 동‧서‧남해안 해무관측소 및 조위관측소 등 ** 전체 66개 재난방송사 중에 영상을 신청한 20개사(KBS, MBC, JTBC, MBN, TV조선, YTN, 연합뉴스TV, 광주MBC, 여수MBC, 대전MBC, 전주MBC, 강원영동MBC, 제주MBC, KNN, 광주방송, 전주방송, 울산방송, G1방송, 제주방송, OBS경인TV)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영상에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우리나라로 진입하는 태풍의 길목에 있어, 재난상황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된다. 앞으로 재난방송사는 조사원이 제공하는 CCTV 영상을 활용하여 태풍, 해일 등의 재난상황 발생 시, 보다 생생한 현장상황을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변재영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국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우리
- 11월부터 직불금 지급해 임업인의 소득향상 기대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직불제법”)이 올해 10월 1일(토)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법」은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여 품질 높은 임산물을 공급하고 숲을 잘 가꾸어 국민에게 산림이 주는 혜택을 높이도록 2021년 11월 30일에 제정되었다. < 제도 첫 시행 > 산림과 숲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규정을 준수하고 산림을 보호·관리하는 의무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도’가 10월1일부터 처음 시행된다. 우선 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산림을 잘 가꾸고 보존해야 한다.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산림자원을 관리해야 하며 나무의 그루 수도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임업과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밤, 산양삼 등의 임산물을 생산할 때 농약과 비료를 적정 기준에 따라 사용하고 유해 물질 잔류 허용량 안전기준과 유통·가격안정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토양과 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임업인이 산림을 잘 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9월 23일(금), 서울(종로구 S타워) 버텍스코리아 버텍스홀에서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내 앱 장터와 주요 모바일콘텐츠 기업 및 전문기관·관련협회 등은 지난 10월 13일, 국내 모바일 앱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협약의 후속으로 이행 경과를 점검하고, 시장 상황 및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국내 앱 장터*(2개사), 주요 모바일 콘텐츠 기업**(10개사)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 상생협약사 8개사((게임)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인터넷동영상서비스) 웨이브, 티빙, (음악) 멜론, 지니뮤직, 플로) 및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 국내 앱 장터는 이번 회의에서 모바일콘텐츠 기업 대상 수수료 인하 프로그램 및 앱 선탑재 지원, 향후 해외 진출 계획 등을 소개하면서 국내 모바일콘텐츠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콘텐츠 입점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내 모바일콘텐츠 기업들은 건전한 앱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정부와의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정책효과가 높은 사업을 정책사업으로 발굴․선정하여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10억 원을 지자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책사업은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재난안전사업 중 집중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되는 재난안전 예방사업을 우선 고려하되, 사업의 필요성, 효과성,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재난의 규모와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예방․대비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과, 재해위험 저감을 위한 기반(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효과가 재해 발생 후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에 비해 훨씬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 재해예방사업에 따른 잠재적인 복구비용 절감효과 4배(전국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2,055지구)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국립재난안전연구원) 결과, 1,000원 투자시 약 4,000원 편익 발생(미국의 경우 1달러 투자시 3.65달러 재해예방효과) <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우리 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하여 외교경로를 통해 일측 조치계획 등 필요한 제반 정보를 일측에 요청해 왔으며, 일측은 외교부를 통해 해당 정보를 전달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최춘식 의원실의 일본 정부와의 수발신한 공문 자료 요구에 대해 “외국과 관련되는 사안은 일관성 있는 대응을 위해 외교부를 통해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외교부에 자료를 요청하는 것으로 안내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외교경로를 통해 일측에 필요한 자료의 투명한 제공을 요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의 대응과 관련하여 해양수산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태풍이 지나가고, 며칠 동안 전국적으로 맑은 가을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9.21∼9.22일 양 이틀간 총 5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남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경우 야간산불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여름철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렸으나, 지역별로 2주이상 맑은 날씨가 이어진 곳은 지표가 건조해져 불씨 취급이 소홀한 곳에서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등산로 주변이나 산림벌채지역에 마른풀이나 나뭇가지, 옥수수대 등 영농부산물 소각 등은 곧바로 산불로 이어질 수 있고 약한 바람이 불 경우 산림내에서는 빠른 속도로 확산 될 수도 있어 산림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김만주 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와의 약속이라며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9월 21일(수), 뉴욕대학교(NYU, 이하 ‘뉴욕대’)가 주최하는「디지털 미래상(비전) 토론회(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뉴욕대가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개최하였으며, 행사에는 뉴욕대, 뉴욕시 주요 관계자들과 디지털 분야 한·미 주요기업인들이 참여하였다. 토론회가 개최된 뉴욕시는 세계 경제·문화의 수도이자, 디지털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실리콘앨리*가 위치한 도시이며, 전 세계 도시 중 최초로 디지털 단계별 이행안을 발표하는 등 도시 전체가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 * 실리콘밸리에 비견되는 미 동부지역의 정보기술(IT)중심지로서 뉴욕 맨해튼 서쪽에 디지털 기업이 밀집한 지역(구글, 메타, 등 국제 기업 사무소 및 전세계 거대신생 기업 중 약 10% 이상 위치) < 디지털 비전 포럼 개요 > ⦁일시 : ‘22년 9월 21일, 17:00 (미국 뉴욕 현지시간) ⦁장소 : 뉴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