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함께 9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해양문명과 해양성’ 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엔해양법협약 채택 40주년을 맞아 인문학,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해양문명의 발전사를 살펴봄으로써 급변하는 시대에 해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Insight into the Ocean ; 해양문명과 해양성’을 주제로 4개 세션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장의 신해양시대 기본정신으로서 해양성(海洋性)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바다와 인간의 교류, 그 발자취, ▲바다와 인간의 교감, 그 형태, ▲자연과학자의 눈으로 본 해양문명, ▲사회과학자의 눈으로 본 해양문명 등 세션에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20여 명의 다채로운 강의와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학술대회 기간 동안 주최기관들과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에서 발간한 해양 관련 도서 전시 등 부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0일과 27일에 본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건관리주간 행사로‘우리 모두 건강海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송파구 보건소와 협업으로 해당 기간 동안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클리닉 운영 △유소견자 건강상담 △절주·금연 교육 등 공단 임직원 맞춤형 보건관리를 실시한다. 공단은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건강관리와 건강의식 함양을 위해 클리닉을 추가해 연 2회 운영하고 소속기관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클리닉을 통해 임직원의 올바른 건강관리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를 대상으로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를 하여 우수 지역 4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에서 장성 무궁화공원이 최우수, 전북 완주군 무궁화테마식물원이 우수상, 충남 금강수목원 무궁화원과 전남 진도 무궁화길이 각각 장려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장성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백만 원과 명소 선정 안내판이 지원되고,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산림청장상과 각각 2백만 원,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각 부처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13개 지자체 및 부처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 21개소를 대상으로 생육환경ㆍ규모ㆍ접근성ㆍ사후관리ㆍ명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무궁화 명소는 장성공원 중심부에 위치하며, 지난해 100품종의 품종원과 46품종 1만1,000그루를 민간기업과 협업으로 조성하였는데, 생육생태 및 관리상태가 매우 좋아 꽃이 아름답고 개화량이 많은 점과 도심에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을 통해 국민이 무궁화에 관심을 갖고 여행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사전 검토하기 위해 「2022년 제4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진행(서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❶ 제2차 국민안전교육기본계획(안), ❷ 재난안전의무보험 종합정비계획(안), ❸ 초대형 및 연중 산불발생 대응방안에 대한 사항과 지자체에 대한 협조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 ➊ 제2차 국민안전교육기본계획(안) 】 첫 안건으로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국민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6개 분야* 14개 추진과제의 제2차 국민안전교육기본계획(2023~2027)을 추진한다. * 안전교육 추진체계 강화,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확대, 안전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기관 및 전문인력 육성·활용, 사회 안전교육 지원체계 구축 ※ 제1차 국민안전교육기본계획(2018∼2022년) - 각 기관에서는 매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과제에 대한 이행실적을 확인하고, 행안부에서는 점검 결과를 누리집(www.mois.go.kr) 등에 공유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 ➋ 2023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21일(수)부터 10월 12일(수)까지 3주 동안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 공모 신청을 받는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은 「선박관리산업발전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선박관리 기업역량과 서비스 및 품질이 우수한 우리나라 선박관리사업자를 우수 기업으로 선정하고, 해당 사업자가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첫 공모에서는 기업역량, 서비스 및 품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포스에스엠(POS SM)이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선정되었다. * 선원관리와 선박수리・선용품공급 등 선박관리를 제공하는 해운서비스 산업 「해운법」 제33조에 따라 선박관리업을 등록한 사업자는 누구나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은 재무제표, 기업 신용평가 결과보고서 등의 서류를 9월 21일(수)부터 10월 12일(수)까지의 기간 중에 인증 전담기관(인증센터)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누리집(www.seaman.or.kr)의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제도 가이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내달 4일까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내가 꾸민 아름다운 갯벌의 모습을 소개하는 ‘갯꾸쟁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갯꾸쟁이’캠페인은 “갯벌, Get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MZ세대에서 유행하는 SNS 사진 꾸미기를 통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갯벌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갯벌 배경의 사진 또는 영상을 발행하기 전, 상단 스토리 꾸미기 아이콘을 눌러 ‘GIF 메뉴’에서 ‘한국의 갯벌’을 검색해 나오는 스티커를 선택해 꾸민 다음, 개인 SNS에 갯벌 보전 메시지와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된다. GIF 메뉴에는 △알락꼬리마도요 △노랑부리저어새 △퉁퉁마디 등 갯벌 생물스티커 9종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친환경 여행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갯벌 스티커로 나만의 갯벌을 만들면서 갯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갯벌로 소통하는 다양한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청에서 조성한 『하동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산초나무 열매(이하 산초)와 감초, 홍차를 블렌딩한(섞은) ‘산감홍 플러스티’를 개발하여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조성한 『하동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2019년부터 『지리산하동산초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지리산하동산초 사협)』이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산초를 생산·가공·유통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방에서 산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위장병, 기관지 천식, 염증을 다스리고, 감초는 해독작용, 혈액순환, 위를 보호하며, 홍차는 노화 억제, 성인병 예방, 항산화 작용 및 항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리산하동산초 사협』이 개발한 ‘산감홍 플러스티’는 따뜻한 산초와 차가운 감초 그리고 감미로운 홍차를 일정 비율로 배합하였고, 친환경 생분해 필터와 은박필름으로 포장하여 누구나 쉽고 위생적으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리산하동산초 사협』 이기남 이사장은 “산초는 약용식물이라는 인식이 강해 차로 마시기에는 거부감이 컸는데, 산감홍 플러스티는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 산초 에센스 오일(기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대국민 해양플라스틱 저감 인식 증진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떼야할 때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떼야할 때 챌린지’는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페트병 재활용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개인 SNS 계정에 페트병과 라벨지를 떼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후 다음 차례로 참여할 사람과 ‘#이제는_떼야할 때’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되며 게시물 중 추첨을 통해 무선이어폰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koem.or.kr) 및 장동민의 옹테레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해마다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해양플라스틱은 해양생태계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캠페인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 디지털정부의 우수한 정책 성과와 경험을 소개하여, 국제사회 디지털정부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유엔개발계획*과 협력하여 ‘디지털정부 초청 연수’ 과정을 9월19일(월)부터 9월21일(수)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공공서비스 제공 및 활용 촉진’을 주제로 진행되며, 카자흐스탄 디지털개발혁신 항공우주산업부 차관, 키르기스스탄 디지털개발부 차관 등 고위직을 포함하여 중앙아시아‧코카서스 7개국**의 디지털정부 관련 공직자 등 총 22명이 참석한다. *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 산하 기구 **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조지아, 우즈베키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연수 운영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아스타나공공서비스기구(ACSH, Astana Civil Service Hub)* 가 함께 맡는다. *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본부는 카자흐스탄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카자흐스탄·브라질·인도 등 42개 회원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고, 교류‧소통하며 즐기는 「2022 청소년 과학박람회」(이하 ‘과학박람회’)가 9월 16일(금) 개최하여 9월 17일(토)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박람회는 누리호‧다누리 발사 성공에 따른 우주탐사 도전, 기후위기대응의 중요성, 국제연합이 지정한 2022 기초과학의 해 등 최신 과학기술 쟁점을 주제로 과학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도전구역, 배움구역, 나눔구역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전국 초‧중‧고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500명이 참가하였다. ‘도전구역’에서는 신규 과학탐구 과제인 ‘사이언스 레벨업’, 과학토론 및 융합과학 종목의 과학경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사이언스 레벨업’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중‧고등학생 총 19팀(100여명)이 약 3개월 동안 제작한 태양계 행성별 이동형 탐사로봇을 시연하였다. 학생들은 본 경연을 위해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등의 지질 및 대기환경을 탐구하고, 다채로운 상상력과 팀원 간 협동을 통해 우주선, 탱크와 같은 형태의 탐사로봇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