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와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한 반지하 주택, 지하 주차장, 지하 역사, 지하상가 등 지하공간에 대한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보완하고 이를 누리집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민행동요령은 지하공간에 대한 대피요령, 차량 이용자의 침수 시 행동요령, 공동주택 관리자의 평상시와 호우시에 따른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먼저, 반지하 주택, 지하 역사·상가,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 이용자는 지하공간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 시 즉시 대피하고, 외부 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 혼자서는 현관문 등을 열수 없으므로 전기 전원을 차단 후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지역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지하 주차장은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을 두고 즉시 대피할 것과 주차장으로 빗물이 유입될 경우 차량을 밖으로 이동하는 것은 금지토록 권고하였다. 경사로를 따라 지하 주차장으로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차량은 수압 전장부로 인해 지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매우 어려우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일반 국민들이 직접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야생적응 훈련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그 동안의 사진과 동영상을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meis.go.kr)에 9월 13일(화) 게재한다고 밝혔다. 사진과 동영상은 9월 13일(화)부터 확인할 수 있다.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는 지난 8월 4일(목)부터 약 한 달 간 제주 바다에 위치한 가두리 훈련장에서 야생적응 훈련을 받았다. 비봉이는 빠른 조류와 높은 파도 등 바다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살아 있는 물고기를 사냥하는 데에도 익숙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 무리와 접촉하는 모습도 매일 관찰되었다. 그 동안 해양수산부는 비봉이의 빠른 야생 적응을 위해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훈련과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비봉이 방류 협의체 및 기술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훈련 진행상황 등을 담은 일부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 내 ‘해양생태&해양보호’ 메뉴에 있는 ‘남방큰돌고래(비봉이) 훈련’을 클릭하면 누구나 비봉이의 훈련 모습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비봉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달 10월 14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의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올해 32번째 진행되는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예술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위기, △산림교육의 시작⋅우리 동네 보호수이며, 공모 부문은 총 3가지로 그림, 글짓기, 사진으로 구분되어 있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4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5명), 우수상(서울시ㆍ경기도교육감상ㆍ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21명)등 모두 20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발표는 11월 중에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뿐 아니라 10월 8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현장대회도 실시한다. 전국의 만 7세에서 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7일 양양 38해변,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제4차 전국해변줍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변줍깅 캠페인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해양폐기물 저감 활동 유도 및 인식증진을 위한 것으로, 1차를 지난 6월 부산 광안리에서, 2차를 지난 7월 인천 하나개, 충남 원산도, 제주 사계해변, 그리고 3차를 인천 민머루, 충남 춘장대, 통영 노루섬, 목포 금화동 해변에서 실시했다. 4차는 가수 션과 와이퍼스·쓰담속초 등 관계기관도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바다가꾸기 플랫폼을(www.caresea.or.kr) 통해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는 지정된 해변에서 안전 및 분리수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장갑, 마대, 집게 등을 제공받아 해변쓰레기를 수거한다. 공단은 9월까지 전국 해변을 대상으로 정화활동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7IMDC#국제해양폐기물컨퍼런스#해변줍깅#해양폐기물)와 함께 인증하면 커피쿠폰을 추첨·증정한다. 또한 활동 실적 및 후기도 추첨해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과 파타고니아, 플리츠마마 등 협찬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는 9월 6일(화) 서울(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디지털 플랫폼 자율규제 ▴데이터·인공지능 분과, ▴(가칭)환경·사회·투명(ESG) 분과*」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 명칭을 변경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혁신 공유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분과 차원에서 논의 진행 이번 회의는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출범식(8.19.) 이후 플랫폼 자율규제 분야별 세부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플랫폼 사업자, 유관 협단체, 학계 전문가, 전문기관(K-DATA, KISA, NIA, NIPA), 관계부처가 참여하여 분과 운영 계획, 토론 주제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로 파트를 나누어 ▴(1부) 데이터·인공지능 분과, ▴(2부)(가칭)환경·사회·투명(ESG) 분과 순서로 진행되었다. < (1부) 데이터·인공지능 분과 > 1부에서는 데이터·인공지능 분과가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데이터·인공지능 분야가 최근 플랫폼 사업자의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으며, 사업자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이므로 사회적 중요도 및 논의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향후 플랫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일환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행안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 안전 위해요소 점검, 재난 대응 훈련, 안전문화 운동(캠페인) 등 국민과 함께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안전실천 활동의 행안부 주관 범부처 계획 **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you3542,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withyou3542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아직 생소할 수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내용을 알려 안전 실천을 독려하고,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1차 이벤트는 ‘전국민 안전수칙 준수 인증’ 행사가 9월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①본인 또는 가족이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② 본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에 사진 게시와 함께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을 괄호안*에 적어 게재한 후 ③게시물 주소를 행안부 행사 화면(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달 13일부터 제19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KLC, Korea Logging Championship)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다음 달 28일(2022년 10월 28일) 강릉시 초당동 경포호수광장에서 개최되며, 19개 팀이 기계톱 작업 기능과 관련한 종목에 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규모는 지방산림청 5개 팀, 각 시도별 13개 팀, 그리고 산림특성화고 1개 팀으로 총 9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530-30)이다. 접수 방법은 각 기관을 통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전화번호 033-920-2152 또는 팩스 033-662-5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에서는 벌목, 기계톱 분해결합, 맞춤절단, 정밀절단, 가지치기 등 총 5개 종목에 대하여 작업정확도 및 신속도 등을 평가하며, 1팀당 5명이 한 조로 구성되어 각각의 종목에 대해 우열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다음달 7일까지 해양수산부, GS리테일과 함께 갯벌 정화 캠페인 ‘갯벌, Get Better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이후 갯벌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며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지키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개인 SNS에 갯벌에서 해양쓰레기를 줍고 버리는 인증샷과 “갯벌에서 OO을 발견하다” 문구 및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세내역은 해양환경공단 및 해양수산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시작에 앞서 공단과 해양수산부, GS리테일 봉사단 30여명은 지난 31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한 곳인 전남 순천시 와온해변 일대에서 갯벌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인류의 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지키는 갯벌정화 캠페인에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연합 아태정보통신교육원*(원장 고기영, 이하 ‘교육원’)과 공동으로 「프런티어(Frontier) 정보통신기술」 신규 교육 프로그램 개시 기념행사를 9월 5일(월) 인천 오라카이 송도 호텔에서 개최했다. 국제연합 아태정보통신교육원(APCICT)은 역내 정보통신기술 격차해소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62개 회원국) 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교육기관으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따라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 회원국 만장일치로 2006년 대한민국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연합 산하기구이다. 교육원은 설립 이래 현재까지 25건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태지역국가 중앙공무원 및 국제기구 직원 등 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준비해온 ‘“프런티어(Frontier) 정보통신기술” 신규 프로그램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개도국 공무원 등 정보통신기술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
행정안전부는 유엔거버넌스센터(원장 고규창),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와 공동으로 9월 6일(화) ‘2022 유엔경제사회처(UN DESA)-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 가속화 및 회복력 있는 사회 구축을 위한 혁신적 지방 협치(거버넌스) 강화’를 주제로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날 토론은 3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마다 전문가 발표에 이어 좌장 주재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할 예정이다. 1분과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협치(거버넌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유엔국제공무원위원회 김판석 위원(연세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1분과 발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경은 지역정보센터장, 유엔 경제사회처 데니즈 수사(Deniz Susar) 담당관, 중국 푸단 대학교(Fudan University) 레이 정(Lei Zheng) 교수 순으로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