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사)한국연안협회(회장 윤진숙)는 9월 6일(화) 10시에 온라인으로 ‘제12회 연안포럼’을 개최한다. 연안포럼은 연안의 지속 가능한 이용․보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연안관리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에는 사전 참여등록을 마친 18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동‧서‧남해안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주제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건국대학교 허정림 교수가 서해연안 ‘해양쓰레기 발생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2부에서는 동해연안 ‘해안후퇴와 완충공간을 위한 연안토지매수’를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성순 박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남해연안 ‘한국 갯벌의 블루카본 가치와 국제인증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각 주제 발표 후에는 해양환경‧생태‧도시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참석자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50 탄소중립 대응과 과학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국정과제인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림사업법인,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산림경영과 산림자원조사 활동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 수집관리체계 사업설명회를 9개 권역별로 9월 19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권역별 설명회는 8월 31일 경북권(안동)을 시작으로 호남권, 충청권을 거쳐 강원, 경기·수도권, 제주권역까지 실시한다. * 경북(안동), 경남(진주), 전남(순천), 전북(진안), 충남(대전), 충북(청주), 강원(원주), 경기·수도권(서울), 제주 산림청은 국·공·사유림에서 추진하는 산림경영(13종)*과 자원조사(27종)** 활동에서 생산되는 모든 용역성과물을 기존의 도서나 CD형태가 아닌 공유·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데이터로 납품받는 「산림경영·자원 빅데이터 수집·관리체계(2022~2024년)」 구축 계획과 이를 통해서 탄소중립 달성 목표와 빅데이터 기반의 산림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추진계획 등을 설명한다. * 산림경영: 경영계획, 조림, 숲 가꾸기, 벌채, 임도, 사방, 병해충, 도시숲 조성 등 13종 ** 산림자원조사: 산지전용, 훼손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국민이 올바른 지진 행동요령을 인지할 수 있도록 9월 12일(월)부터 9월 18일(일)까지를 ‘지진안전주간’으로 정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지진안전주간’은 우리나라 지진 관측(‘78년~) 이래 최대 규모(5.8)의 경주(`16.9.12.), 지진 발생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2017년부터 매년 9월 중에 운영되고 있다. ‘지진안전주간’에는 「지진,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세요, 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 (지진해일) 높은 곳!」이라는 표어(슬로건)로 4가지 주요 행동요령(붙임 1)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가 진행된다. ※ 지진 행동요령 : 실내에 있는 동안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하며,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높은 곳(언덕, 야산 등) 또는 3층 이상 건물로 대피 행동요령은 텔레비전(TV) ․ 라디오 ․ 전광판 등을 통해 영상 또는 음성을 통해 송출되며, 버스 창(배너) ․ 포스터 등 각종 홍보물을 통해서도 노출된다. 또한 인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5일(월)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5동 앞 광장에서 ‘바다가꿈’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가꿈’이란 우리 어촌과 바닷가를 깨끗하게 정비해 어촌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바닷가 환경개선 프로젝트이다. 수협중앙회가 출시한 ‘바다가꿈’ 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기금을 조성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이 기금을 활용해 폐어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 제작, 플라스틱 병 형태의 방파제 게시판 등 쓰레기 투기 방지 조형물 설치,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어촌환경정화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한양여대 강동선 교수, 강희명 교수 등 국민정책디자인단 소속의 민간전문가들도 업사이클링 상품 제작에 참여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다. 해양수산부는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에 홍보행사를 준비하였다. 9월 5일(월) 정부세종청사 5동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방치된 그물 등 어촌경관을 해치는 물품들을 사용해 제작한 조명·가방·표지판 등 다양한 재활용 제품을 전시하고, 그간 어촌주민, 그리고 방문객들과 함께 추진해 온 어촌정화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서천군(군수 김기웅)과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일대의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천군 선도리 갯벌은 고리버들갯지렁이 등이 서식하고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인 습지 보호구역이나 ‘90년대 초 건설된 콘크리트 노둣길 방치로 해수유통이 저해되고 좌·우로 갯벌 침식, 퇴적 환경 변화와 갯벌 고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협약의 내용은 콘크리트 노둣길을 제거하고 과거의 몽돌길을 복원해 침·퇴적 환경을 개선하고 해양생물 서식지를 확대시키는 것이다. 공단과 서천군은 ‘25년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 복원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공단의 갯벌복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군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갯벌 의미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9.4(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태풍이 지나는 시기가 추석을 며칠 앞두고 있는 데다 벌초나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해 산을 찾는 국민들이 많다 보니 자칫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는 산에 들어가지 말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또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벌초객, 성묘객 등에게 개방하려던 국유임도에 대해서도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한시적으로 폐쇄하는 등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청은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전국의 산사태취약지역 1,165개소, 대형산불피해지 30개소, 산지태양광시설 116개소에 대해 9.2(금)까지 추가 긴급점검을 완료하였고, 비상근무 등 상황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과 인접된 곳에 계시거나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계신 국민들은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시고, 태풍의 위력이 강력하다고 예보된 만큼 피해가 없도록 미리 마을회관, 친척집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도 당부했다.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산림환경‧생태계 보전, 안전하고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원하고자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이하 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2년 9월 2일, 광양시에서는 산림청, 광양시, 포스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포스코 도이정원 숲 착공식”이 개최된다. 최근 기업이 탄소흡수원 확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투자한 대표적 사례이다. 산림청은 기업환경에 맞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에 도시숲 조성 및 탄소시장 연계를 제안하였고, 이 제안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플로우와 관련 물류회사들이 자금을 제공하였으며, 광양시에서는 유휴부지 제공 및 사후 유지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자금 집행 등을 담당하여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조성된 건강한 산림은 도심의 부작용 없는 탄소흡수원이 되고, 공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6일까지 해양오염예방 홍보영상에 대한 의견수렴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소형선박 선저폐수 처리 △기름넘침 사고 방지 △선박 스위치 오작동 사고 방지 △갑판 위 폐유통 부주의 사고 방지 방법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해양오염예방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시청자 중심의 홍보영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공단 유튜브 채널 구독하고 △홍보영상 시청 후 좋아요 누르기 및 의견(영상 시청 후기, 응원 댓글, 앞으로 보고 싶은 주제 등) 남기고 △‘구독 및 좋아요, 의견 댓글’화면 캡처 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오는 19일에는 2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콘텐츠를 보완해 홍보영상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9월 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이상 G7),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이상 BRICS),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이상 MIKTA),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유럽연합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외에도 스페인 등 9개 초청국*의 디지털 경제 분야 장·차관은 물론 유엔,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10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하였다. ** 스페인, 싱가포르, 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 캄보디아,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앤티가바부다, 피지 *** 유엔(UN),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무역기구(WTO), 금융안정위원회(FSB), 세계보건기구(WHO), 이슬람개발은행(IsDB), 아시아개발은행(ADB) 참석국들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변혁과 경제사회 회복 달성」주제 하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른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일(목) 14개 관계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 행안·복지·국토·문체·산업·고용·해수·농식품부, 식약처, 소방·산림·질병·해경·경찰청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에 발생할 우려가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교통, 관광·여가시설, 연안여객선 분야 등 관계기관의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였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기상, 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고 주요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각 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주요 교통·시설 및 유통매장 등에 대한 방역 실태 점검 등 감염병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대책 수립 및 대책본부를 운영(9.8.~9.12.)하여 추석기간 교통안전 및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추석 대이동에 대비하여 도로·철도·항공 분야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도로 개통 및 교통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