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안전진단대행업 등의 창업 규제를 완화하는데 필요한 세부기준 등을 규정하기 위해 「해사안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8월 30일(화)부터 10월 10일(월)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 「해사안전법」에서는 선박소유자를 대신하여 안전관리대행업자가 선박점검, 선원 교육 등 선박의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관리대행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자를 고용하여야 하는데, 안전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자 모두 선박에 승선한 경험이 있는 해기사만이 될 수 있어 일반인이 창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해사안전법」을 개정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제도를 신설하여 해기사를 포함해 관련 지식을 갖춘 사람이 자격시험 등을 통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선박안전관리사 자격 보유자가 안전관리책임자와 안전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해운업계 등 관련 업계와 법률 전문가, 자격제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제도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였고, 선박안전관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세부 방법과 절차를 담은 「해사안전법」 시행령 및 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27일(토) 경기도 안산,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4개 시험장에서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을 실시한다. * 경기도 안산(한양대 에리카), 부산(동아대), 울산(울산공고), 광주(광주대) 해양수산부는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스마트 해상물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스마트 해상물류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였고, 8월 27일(토)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등 해상물류 분야 2개 과목과 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2개 과목, 그리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법규 1개 과목으로 구성된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사전 접수 결과 총 358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결과는 9월 10일(토)부터 동아대학교 시험접수 누리집(daurp.ngl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9월 2일(금) 오후 13:30분부터 을 대 구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육류를 소비하자는 의미로 9월 2일을 ‘구이데이’로 정했습니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우리 소, 우리 육우를 구워먹자는 취지로 매년 9월 2일을 ‘육우 구이데이’로 정 하고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2022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은 우 리육우 시식행사, 축하공연, 각종 체험프로그램, 현장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습니다. 더불어 행사 전 ‘육우 구이데이’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육우자조금 조재성위원장님과 양준혁 홍보 대사가 함께하는 사진행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사 일정] ◼ 일시: 2022년 9월 2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 장소: 대구광역시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정부는 8.8.~17. 호우로 인한 주택피해(전파ㆍ반파 등)로 장기간 임시주거가 필요한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및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조속히 추진한다. 우선, 호우로 인한 주택피해 발생 이재민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이재민이 조립주택을 희망하고 임시조립주택 설치가 가능한 경우, 주택복구 중에도 생활 근거지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임시조립주택을 제공(무상 지원, 1년 단위 연장 가능)할 예정이고, < 임시조립주택 지원 개요 > ` ◈ (지원대상 주택) 약 7.3평 크기(3×8m)로 거실, 주방, 화장실 등 기본시설 구비 * 에어컨, 가스·전자 레인지, 소방시설(화재감지기, 소화기), 수납장 등 포함(전기 온돌식 난방) ◈ (지원기간) 1년 이내, 주택복구 시까지(1년 단위 연장 가능) ◈ (지원절차) 수요조사·시공사 선정 → 부지선정 → 제작·기반공사 → 입주(4주 소요예정) 서울 등 다세대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부지확보가 용이하지 않아 임시조립주택 설치가 어
지난 8월 4일(목, 자메이카 현지시간) 우리나라가 국제해저기구(ISA) 이사국(B그룹, 주요 투자국) 지위를 연임한 데 이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주세종 박사가 8월 26일 법률기술위원회(Legal and Technical Commission) 위원에 연임되었다. * 국제해저기구(ISA : International Seabed Authority) : 심해저 활동을 주관‧관리하는 국제기구(우리나라는 1996.1월 UN 해양법협약 비준으로 가입) * 제27차 ISA 이사회(2차)는 주세종 박사를 포함한 동위원회 입후보자 총 42명을 묵시적 동의 절차를 거쳐 선출하기로 결정(2022.7.29.) ISA 법률기술위원회는 이사회 산하 기관으로서 현재 해저자원개발과 관련한 법률·기술·과학·경제 등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해저 자원 탐사 및 개발과 관련한 국제규칙 제정 작업 등을 주도한다.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인 주세종 박사는 2017년부터 법률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 연임에 성공함으로써 특히 향후 5년간 심해저자원 상업생산 관련 세부 기준 개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법률기술위원회 설립 당시(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25일(목)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기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사업에 대해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안)을 보완하여, 올해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글로벌 6G 기술․표준 선도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6G 원천기술개발(21~25년/총 1,917억원)와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과 규모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약 9,000억원 규모로 기획하고 있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6개 분야(①차세대 네트워크(6G)무선통신, ②차세대 네트워크(6G) 무선통신 부품, ③차세대 네트워크(6G)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④차세대 네트워크(6G) 유선 네트워크, ⑤차세대 네트워크(6G) 시스템, ⑥차세대 네트워크(6G) 기반조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획되고 있다. 공청회는 6개의 각 분야에 대한 발제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공동으로 ‘새로운 출발, 크루즈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8월 25일(목)부터 8월 27일(토)까지 3일간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2 ASIA Cruise Forum Jeju)을 제주도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산업 토론회 행사로, 지난 ‘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19년까지 매년 아시아 지역 주요 크루즈 선사, 기항지 관계자 등 핵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로얄캐리비언, 실버시 등 주요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특히 그간 우리나라에 기항이 없었던 TUI, 마렐라 등 유럽 지역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주요 기항지 정보 등을 파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 크루즈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이라는 주제의 오프닝 세션과 코로나19 이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화두인 ‘협력’, ‘회복’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할 때는 예초기 안전사용과 함께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 (‘22.08.13.) 전북 부안군 야산에서 풀베기 중 예초기 날에 베임(부상 1명) √ (‘22.08.13.) 전남 완도군 야산에서 벌초 중 벌쏘임 사고 (사망 1명) √ (’22.08.06.) 전북 순창군 밭일 중 벌쏘임 사고 (사망 1명, 경상 1명)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하기 위해 예초기를 사용할 때에는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예초기 사고로 주로 다치는 부위로는 다리쪽이 46.2%로 가장 많고, 다음이 팔 23.1%, 몸통과 머리에서 각각 7.7% 발생하였다. *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조사‘ : 농촌진흥청 주관, 2년 주기 - 부상의 종류는 골절이 30.8%로 가장 많았고, 칼날 등에 의한 베임 23.1%, 근육과 인대파열 15.4%, 그 외 찔림이나 신체절단 등이다. 특히, 예초기 사고는 날카로운 칼날로 뼈와 근육․인대 등이 손상되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보호대 등의 안전장구 착용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4일(목) 광양항을 방문하여 항만 자동화 성능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드론 공격에 대비한 항만 통합방호 및 보안 훈련을 현장에서 지도한다. 먼저, 조 장관은 광양항에서 추진되고 있는 항만 자동화 성능 시험(Test Bed) 사업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우리나라 항만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항만시스템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본 사업이 스마트 항만 구축을 통한 수출입·물류 등 연관 산업육성을 위한 첫 단추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조 장관은 광양항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상황인 ‘드론 공격에 의한 광양항 주요기능이 마비된 상황’에서의 군·관·해경의 항만 통합방호 및 보안훈련에 참석하여 훈련현장을 지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조 장관은 “드론공격, 미사일공격, 사이버테러 등 최근 변화된 안보환경에 대응한 선제적 훈련과 대비는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보장해 줄 수 있다”라면서, “군·관·해경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주기적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22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를 진행한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매해 열리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그림, 글짓기, 시·수필 공모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심사 점수와 온라인 국민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부문 관계없이 1인당 총 20회를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공모전 누리집(http://contest.nfcf.or.kr) 내 ‘투표하기’에 접속해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공모전 온라인 투표와 함께 공모전 개선 의견을 받고 있으며, 의견을 제출한 인원 중 1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14일(수) 누리집과 당첨자 문자 전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