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소년들에게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생활 속에서 목재제품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목재체험교실 운영’ 참여 희망학교를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교육부 등과 체결한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에 따라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에 대해 배우고 목재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9개소, 중학교 7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 22개 학교에서 4천여 명의 학생들이 목재체험교실에 참여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과 목공체험 기회를 가졌다. 산림청은 올해 지난해보다 많은 34개 학교에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하고 학교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목재이용=탄소중립’을 주제로 학교 교과과정 또는 방과 후 교실과 연계한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다음 달 8일까지 목재문화진흥회에 전자문서(문서24) 또는 전자우편(woodculture@kaw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6회에 걸쳐 진행될 목재체험교실 운영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러브우
정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이하, 종합방안)’을 마련하였다. ※ 국정과제 81.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에 따라 디지털 산업계에서 활약할 전문인재부터, 인문‧사회계열 등 각자의 전공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인재, 그리고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인재 등 수준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들이 범부처에서 다양하게 추진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의 디지털 친숙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인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초‧중등교육 단계부터 정보교육이 대폭 강화될 예정으로, 국민 누구나 각자의 필요에 따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종합방안 마련을 위해 기업, 학교 등 현장 방문과 다양한 협의체를 통해 산업계‧교육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과 폭넓은 토론을 거쳤으며, * 직업계고 인재양성 현장 방문(국무총리,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첨단산업 인재양성 특별팀 운영(팀장: 교육부 차관),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교육부 차관),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간담회(과기정통부 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늘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해 시행했으나 올해는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역량 점검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강화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이다. 공단은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 ▲사옥 방호훈련 ▲소산이동 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대비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 임직원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공단의 핵심기능이 전시에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역량을 검증·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8월 24일(수)부터 10월 16일(일)까지 55일간 온·오프라인에서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 위에 작은 숲)’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 등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번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행사는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 내 ‘청정임산물 대축제 전용관’을 활용할 계획이며, 약 130개 업체의 500여 개 임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4일(금)부터 10월 16일(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오프라인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청정임산물의 가치를 공유하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 임산물 요리 수업(쿠킹클래스), △ 목재 식기(도마, 버터칼) 만들기, △ 산양삼주 담그기 등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할 계획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 임업인들과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 기념정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들이 자유로이 즐길 수 있도록 19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세계조경가대회(International Federation Landscape Architects)는 77개 국가에서 7만여 명의 조경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가 1992년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재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022.8.31.~9.2.(3일간) 산림청은 지난해 6월에 세계조경가대회(IFLA)의 성공적 개최 및 산림-조경계 간 상생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한국 조경의 발전상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 디자인 공모전을 열었으며, 여기서 선정된 작품으로 정원을 조성하였다. 2,900㎡의 규모로 조성된 기념정원은 국립세종수목원 내에 위치하며, ‘사람의 정원, 자연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구현하였다. 특히, ‘사람의 정원’에서 사람들이 어린나무를 관찰하는 행동을 하면 감지기가 이를 감지해 각종 생태가 공존하는 습지처럼 꾸며진 ‘자연의 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8월 19일(금)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입주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을 격려하고 디지털 창업·벤처활성화 관련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 박윤규 제2차관은 “제주 지역의 강점인 문화, 관광, 농업,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5세대(5G)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특화된 새싹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크다”고 격려하고,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 새싹기업, 개척기업(벤처) 육성을 목표로 창업 - 성장 - 세계 진출 등 기업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제주 지역에서도 디지털 창업‧벤처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윤규 제2차관은 KCTV 제주방송(이하‘제주방송’)의 기존 와이파이(WiFi)와 와이파이(WiFi) 6E 간의 성능 비교와 시각화 실증 시연 내용과 아이피(IP) 방식 서비스 준비 현황을 살펴보고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케이블TV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방송은 ’21년 5월부터, 비면허 주파수 공급된 6GHz 대역을 활용하는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서비스의 대표적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번(8.8~8.17)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경기·충남 등 중부지역에 응급복구비 4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난 8.12일 1차로 지자체의 신속한 재난 수습을 위해 67억 원을 긴급 지원하였으며, 이후 연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충남 13억, 서울·경기 각 10억, 강원 5억, 충북 2억 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107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자체 응급 복구에 사용하게 된다.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훼손된 도로를 임시 복구하거나 유실된 사면의 천막 덮기, 피해시설 잔해물 처리 등 시설물을 원상회복하기 전까지의 긴급 조치와 피해 확산 방지, 안전 대책 마련, 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에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과 함께 서울우유 제품 2천개, 생수 2천개, 즉석밥 3천 6백개의 구호물품을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4개 구청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수도권영업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및 소상공인,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구청에 생필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2020년~2021년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지원,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및 우유 및 음료 4만8천개를 지원 등 꾸준한 구호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에 ‘해양 PNT 통합연구단*’을 설치하고, 위성항법시스템(GPS 등) 위치오차를 5cm까지 줄이는 ‘센티미터급 보강정보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PNT(위치 Positioning, 항법 Navigation, 시각동기화 Timing)에 대한 연구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연구단 ‘센티미터급 보강정보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다부처 협업 기술연구개발 사업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ing System)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10m 정도인 위치오차를 5cm 이내로 줄이고 신뢰성까지 높이는 사업이다. * 고도 약 3만6000km 궤도에 위성을 배치하여 한반도에 초정밀 PNT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인프라 운영의 독자성을 보장하는 지역 위성항법시스템 해양수산부는 ‘해양PNT 통합연구단’과 함께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센티미터급 임무제어국 기술*과 연계 기술** 등을 개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위성시스템, 지상시스템, 사용자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총 8개의 위성을 정지 및 경사궤도에 배치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19일(금) 오후 14시 서울에서 애드리스 마부라(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와 면담을 가진다. 그간 우리나라는 탄자니아와 어항개발 타당성 조사, 양식개발 지원사업 등을 협력해왔으며,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탄자니아 어항개발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해양수산분야 역량 강화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장관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이후 탄자니아 대표를 처음 만나는 만큼, 세계박람회 부산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탄자니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면담에서 “올해 한-탄자니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애드리스 마부라 대사님과 면담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탄자니아와의 해양수산 협력사업들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