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중국 농업농촌부(부장 탕런젠)와 함께 7월 29일(금) 15시에 전라남도 목포시와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제4차 한‧중 공동 수산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방류행사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행사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와 중국 정부는 2017년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양국 정부가 합동으로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고, 2018년부터 세차례에 걸쳐 ‘한‧중 공동 수산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해왔다. 2018년에는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2019년에는 중국 칭다오에서 방류행사를 개최했고, 2021년에는 인천광역시와 중국 연태시에서 화상행사로 방류행사를 개최하였다. * 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대한 입어규모, 입어절차 및 조업건조 합의, 조업질서유지 및 해양생물자원 상태와 보존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정부 간 위원회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과 중국 농업농촌부 마유샹 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목포시 북항과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한‧중 공동 수산종자 방류행사’가 개최된다. 인터넷을 통해 이원생중계 공유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8일(목),「28㎓ 대역 5세대(5G) 민ㆍ관 실무단」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28㎓ 대역 5세대(5G) 민ㆍ관 실무단」은 지난 7월 11일(월) 개최된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민ㆍ관이 함께 28㎓ 대역 5세대(5G)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회의체를 구성하자는 통신3사의 제안을 계기로 구성되었다. 이 날 첫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통신3사, 단말기ㆍ장비 제조사(삼성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방송통신전파 진흥원(KCA) 등이 참여하여 실무단 구성ㆍ운영 방안, 28㎓ 대역 5세대(5G) 국내ㆍ외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실무단을 통한 다각적 논의와 민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28㎓ 대역 5세대(5G) 추진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분야 온실가스감축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레드플러스(REDD+) 활성화 연찬회(워크숍)를 28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이날 행사에는 기후 위기 대응 동참 및 자발적 탄소중립 이행과 더불어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20여 개 주요 기업 관계자, 유관 학계 및 국제기구, 한국레드플러스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산림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김승남 국회의원이 범지구적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민간 부문의 참여 필요성을 주제로 영상 메시지를 전하면서 열기를 더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에서는 산림청의 레드플러스(REDD+) 활성화 추진전략 발표에 이어 레드플러스(REDD+)에 참여하고 있는 두 개 기업의 ‘이에스지(E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으로 개량조개, 뱀장어, 아귀, 홍합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하였다.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FTA 농어업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수산분야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한·미 FTA를 계기로 2008년에 도입되었고, 실제로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품목이 발생하여 지원을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이다. 이후 매년 지원요건 충족 품목이 발생하여 2021년까지 피해보전직불금 총 208억 원이 지급되었다. 2021년에는 청어 1개 품목이 선정되어 청어를 생산하는 어업인에게 6.6억 원이 지급되었다. 올해 피해보전직불제 지원대상 품목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2022. 6. 9. ~ 6. 28.)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2022. 7. 20. ~ 7. 27.)을 거
플라스틱 신분증을 별도로 지니고 다닐 필요 없이 국민 누구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속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경찰청(청장후보자 윤희근)은 7월 28일(목)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개) 및 경찰서(258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 1월27일부터 6개월간 서울서부 및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 7천여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하여 안전성과 편의성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서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따라서, 공공기관, 은행, 렌터카 업체, 공항, 병원, 편의점, 여객터미널, 통신사, 선거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시스템 준비가 갖춰진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 신분증 사본보관 필요 예시 : 은행 금융거래(13개 은행에서 시스템 구축 완료), 이동통신 가입(3개 이통사의 직영점 시스템 구축 완료), 공공기관의 일부 민원업무(내년 시스템 구축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7월 27일(수) 14시부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강원도 전체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하였다. * 100㎡ 당 1마리 이상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될 경우 발령 이번 특보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7월 25일(월)까지 예찰을 진행한 결과 부산, 울산, 경북, 강원 연안을 중심으로 많게는 100㎡당 40마리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확인*되어 발령하게 되었다. * 부산 : 1마리/100㎡, 울산 : 1마리/100㎡, 강원 : 1∼40마리/100㎡, 경북 : 1∼10마리/100㎡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 흐름에 따라 떠다니다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독성이 강해 어구 손실 등의 어업피해뿐만 아니라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의 피해까지 입힌다. 지난 6월 동중국해를 조사한 결과 전년보다 2.5배 증가한 수치인 헥타르당 47마리 정도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확인되었고, 7월 초 제주와 남해 근해에서는 헥타르 당 2마리까지 발견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대마 난류*의 영향으로 부산에서 강원까지의 해역으로 해파리의 유입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동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번 주부터 사실상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27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계곡 일대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2022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기관 자체 실정에 맞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 내(또는 산림연접 지역) ▲ 취사·흡연 등 소각행위 ▲ 오물·쓰레기 투기 등 오염행위 ▲ 산간 계곡 내 시설물 불법 점유(천막, 놀이시설 등) 및 불법 상업행위 등이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여름철 집중단속을 통해 1,173건을 적발해 사법 및 행정조치를 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플랫폼 자율기구 관련 법제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7일(수)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회의실에서 업계·전문가·관계부처와 「디지털 플랫폼 자율기구 법제도TF」(이하 ‘법제도TF’) 발족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는 「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7.6)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요 플랫폼 업계와「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 위원, 법률·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연구기관 등의 참여 하에 자율기구를 구성·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자율기구」제도화 논의에 착수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법제도TF에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초안을 마련한 뒤 관계부처와 함께「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등을 거쳐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최종안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디지털 플랫폼의 부작용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플랫폼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자율기구의 구성·운영 관련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필요가 있다”면서, “논의 초기부터 업계·전문가·관계부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디지털 플랫폼 자율규제 정책이 민관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1만여 개의 음성파일을 분석하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기범을 식별하고, 불합리한 법령 정비 등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수요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 6건*을 선정, 내달부터 분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분석과제 수요기관 : 법제처(2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충남 예산군, 한국청소년복지상담개발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번 분석 사업은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분석과제 수요기관은 분석모델의 적용, 보완의견 제시 등 사업 전반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행안부는 수요기관의 요청에 따라 사회문제 해결(4건)과, 행정 효율성 제고(2건) 등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사회문제 해결 부분에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음성데이터 분석, ▲노인 보호구역 최적입지 분석, ▲청소년 온라인 및 현장 상담 데이터 분석, ▲지방 신도시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모형 수립 등의 분석이 진행된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음성데이터 분석’은 국과수가 제안한 과제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신고 된 1만여 개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음성파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와 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석)는 2022년 7월 27일(수) 한국정원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정원문화의 창출·확산과 산림자원의 보전·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력을 합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양쪽은 ▲ 정원산업의 수요발굴 및 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협력 ▲ 정원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전문 강사 추천 ▲ 정원교육의 활용을 위한 정원 관련 신간도서 등 출간자료 공유 ▲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정원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정원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고품격 가든클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조연환 前산림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