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7.22(금), 실감미디어 솔루션 수출기업인‘포디리플레이 코리아’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정보통신기술 기업 수출현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봉쇄 등 공급망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 수출 동향 및 공급망 현황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성공적인 정보통신기술 해외진출을 위한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 간담회에는 정보통신기술 수출 중견·중소기업*들을 포함하여, 공급망 연구기관(IITP·KISDI)과 유관 협회 및 수출 지원 전문기관들이 참석하였다. * (제조) 통신장비·부품, 로봇 등 (서비스) 실감콘텐츠, 헬스케어 등 솔루션 기업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 동반진출 지원, 해외거점 구축,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등 전방위적 수출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정보기술(IT)업황 둔화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국가경쟁력 있는 디지털 분야 해외진출 지원을 가속화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의 일환으로 8월 31일까지를 올여름 풍수해, 수난사고(물놀이 포함), 폭염과 관련된 안전신고를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 집중 안전점검 등을 통한 안전 위해요소 감축 및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행사(캠페인)·홍보 등을 포함하는 행안부 주관 범부처 계획 안전신고 대상은 하천‧비탈면‧침수지역 등 풍수해 우려 지역, 물놀이장‧유원지‧야영장‧휴양림 등 피서지와 피서지 외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다슬기 채취 및 신종여가시설 사고 등 포함),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시설관리 등 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위험요인이 모두 해당된다.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또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하여 설치 신고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한 후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주며, 우수 신고 사례는 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고려대학교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센터장 정서용)는 ‘2022 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7월 22일(금)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하였다. 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중‧고‧대학생들의 기후변화 의식을 높이고 이들을 미래 국제사회 기후변화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고려대학교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기후변화와 산림’을 주제로 총회가 열리며, 약 15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토론과 발표대회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나경원 다보스포럼 특사단장, ▲베노이트 로리 주한 EU 대표부 공사참사관, ▲유영숙 전(前) 환경부 장관, ▲노동운 한국기후변화학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환영사에서 “산림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자연기반 해법이기에, 국내외 산림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 이슈를 선도하겠다”라며, 모의 총회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세대를 열어나갈 젊은이, 청소년들의 산림 비전과 다양한 제안을 듣고 싶다”라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22일(금)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항에서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후포항, 죽변항 등에서 출항해 조업하는 어선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기상특보, 항행경보 등의 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제공하는 등 동해안 어선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998년 후포수협 위판장에 후포어선안전조업국을 설치하여 운영해 왔다. 하지만, 해상교통관제 업무에 필요한 장비들의 설치에 필요한 공간이 부족해 사고상황 모니터링 등 해상교통관제를 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항 항만부지에 연면적 660㎡ 규모로 어선안전조업국을 신축하고, 명칭도 울진어선안전조업국으로 변경하였다. 울진어선안전조업국에 해상교통관제를 위한 어업정보통신실, 안전어업상황실이 들어서면서 어선사고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고, 동해안에서 활동하는 어업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또한, 울진어선안전조업국에는 어업인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안전조업교육장, 안전체험관 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를 통해 동해·서해·남해 지역별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송파구 일대에서 공공기관·가락골상인연합회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경영 실천하는 송파구 공공기관 ESG경영협의체를 주축으로 봉우리 어린이 공원, 비석거리공원 등 가락골 일대에서 이뤄졌다. ESG경영협의체에는 공단 외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 동네 환경정화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공단은 2012년부터 ESG경영 연간보고서를 발간하고, 정기적 정화활동 등 나눔 경영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이종호), 해운협회(회장 정태순), 무역협회(회장 구자열), 그리고 해양산업 총연합회(회장 최윤희)와 함께 7월 21일(목) 18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청해부대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는 2009년 창설된 이래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역에 정기적으로 파병되어 해적 퇴치 및 우리 선박과 국민 보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말리아 해역은 유럽의 관문인 수에즈 운하와 인접해 있어 해상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반드시 보호해야 할 해상교통의 요충지이다. 특히, 청해부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발된 글로벌 물류대란 속에서 우리 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고, 수에즈 운하 사고로 인해 희망봉으로 우회하는 선박들을 보호해 유럽으로 향하는 우리 수출입 화물을 제때 운송할 수 있게 해왔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수출입물류업계는 청해부대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청해부대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현직 청해부대원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이종호 해군 참모총장, 한기호 의원, 최재형 의원, 민홍철 의원, 윤재갑 의원, 정태순 해운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0일(수)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로밍)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농어촌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 계획」('21.4월 발표)에 따라 131개 시·군에 소재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이용 망을 단계적 구축 중이며, '21년 11월 시범상용화(12개 시·군 내 일부 읍·면) 개시 이후 망 품질을 분석, 점검하여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시범상용화 이후 본 상용화는 당초 '22년 말 1단계 상용화를 시작으로 '24년 상반기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지난 7월 11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종호 장관과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는 12월 말 예정된 1단계 상용화 대상 지역 중 구축이 완료된 지역에서는 점검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7월 중 조기에 개통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1단계 상용화를 1차(7월)·2차(4분기)로 세분화하고, 6월 기준 망 구축이 완료된 지역에서 시험 운영 및 점검을 마치고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하였다. 이번 1단계 1차 상용화는 22개 시·군에 소재한 149개 읍·면에서 이루어졌으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재해구호 분야 민간 협약기업*인 동아오츠카 및 구호 지원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폭염 행동요령, 수분섭취의 필요성 등 경각심 제고를 위해 「폭염극복 행사(캠페인)」을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동아오츠카-대한적십자사 간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20.6.30.) 올해는 때 이른 강한 폭염에 온열질환자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열사병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국민들이 폭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물․그늘․휴식 등과 같은 행동 수칙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 2022. 5. 20. ~ 7.16. 기준 온열질환자 794명 (2021년, 441명) 폭염의 위험성 및 행동 수칙을 알리기 위한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폭염 시 현장 근로자들의 수분 섭취 및 휴식을 강조하기 위해 ‘폭염방위대’라는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송출한다. - 영상은 최근 유튜브(Youtube) 등 젊은(MZ) 세대에서 인기가 있는 콘텐츠를 모방한(패러디) 것으로, 유쾌한 형식으로 전달력 있게 제작되었다. - 광고는 행안부 및 동아오츠카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전국 지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양삼’을 꼽았다. 산림청은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임산물’을 정해 그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산림청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산양삼은 산에 씨를 뿌리거나 이식하여 자연 방임에 가까운 형태로 재배한 삼을 말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은 일절 금지된다. 생육 기간은 최소 6~7년이며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 소요되고 평균 무게는 5g 내외로 비교적 작다. 산양삼은 인삼과 생물학적 분류는 같으나 인삼보다 유효한 약리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산양삼은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진세노사이드 총량이 인삼에 비해 크게 증가해 항당뇨, 항염, 항비만, 신경세포보호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고 연구된 바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여 임업인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국민 누구나 건강한 임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일 여수 신항에서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 및 해양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취항을 축하한다. 국민 공모로 선정된 엔담호는‘사방을 둘러 쌓은 담’을 뜻하는 우리말로 악천후 속에서도 대규모 해양재난과 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미이다. 엔담호는 총톤수 5,566톤, 전장 104m, 폭 20.6m, 깊이 8.3m로 ▲방제작업 ▲항로준설작업 ▲항행장애물 수거 ▲화재선박 진화 ▲긴급예인 등이 가능하다. 유회수는 시간당 565㎘, 저장탱크는 5,195㎥, 호퍼준설작업은 시간당 4.000㎥까지 가능하며, 그 외 대양용 오일펜스 600m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기준 이사장은“대형 방제선의 필요성이 그간의 대형해양사고를 통해 꾸준히 제기된 만큼, 엔담호 취항을 계기로 국가 방제대응 실행력이 강화되고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담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항식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해양환경재난 방제포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