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이하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대상어가를 7월 27일(수)부터 8월 12일(금)까지 17일간 추가 모집한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대상어가 총 733어가를 선정한 이후 추가로 약 100어가를 모집해 올해 약 833어가에 총 256억 원의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금을 지원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 등 수산업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조건불리 직불제, △경영이양 직불제,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 등 4종의 수산공익직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수산물을 생산하는 어가에 지원하는 직불제이다. 이 직불제는 ‘친환경인증 직불금’과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으로 나뉘는데, 먼저 ‘친환경인증 직불금’은 국민 건강을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준수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양식 어가에게 지원된다. 면적당 품목별·인증단계별로 정해진 지급단가를 적용하여 친환경 인증을 유지한 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7월 19일(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부지에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착공식에는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국회 안병길 의원, 정동만 의원, 장영수 부경대 총장과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실증운영사업단에 속해 있는 허윤홍 GS건설 대표, 천금석 대형선망 수협장, 임정훈 대형기선저인망 수협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개인의 경험적 지식에 의존하던 양식산업에양식산업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ata·Network·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양식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며, 새정부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부산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고성, 전라남도 신안, 강원도 강릉‧양양, 경상북도 포항 등 5개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 중 1개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는 대서양연어 양식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들어선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7월 19일(화)부터 7월 20일(수)까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과 행복한 사회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요 국정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와 관련하여 일자리 및 복지분야 주요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 고용부 등 8개 기관과 협업하여 정책별 소관 부서장 등이 주요 정책 및 국내․외 사례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행안부에서는 국민안전을 위한 재난관리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정책 주요 내용을,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고용부에서는 고용서비스 정책과 직업능력개발 정책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한다. 한편, 문체부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농식품부에서는 농촌 활력증진 정책을 설명하고, 부산진구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온마을사랑채 식사영양관리서비스’를 소개한다. 황호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은 “이번 과정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사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산림 안전 실천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하였다.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은 과거 산불이나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응 및 시설물 안전 분야로 한정되었던 것을 산림사업까지 확대하여, 전 직원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며 일상 속 안전·보건 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동안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은 총 43회 개최하였으며, 소속 기관별 고유업무와 현장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 행사를 추진하였다. 특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추진한 ‘산행문화 개선캠페인’은 ‘자연을 이용해도 안전이 중요하다’는 구호 아래 세 가지 안전 키워드(산불, 가스, 산행·등산)를 활용해 산림청뿐 아니라 유관 기관(가스공사, 가평소방서)과 국민(320명)이 함께 참여해 건전한 산행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안전 기념 촬영, 롤링 페이퍼(돌려 가며 짧은 글쓰기), 안전 사탕 나누어주기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 추진(동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28일 산림 분야 이에스지(ESG) 협약 기업 등 20여 개 국내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기업과 함께 해외 온실가스감축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산림 분야 이에스지(ESG) 협약 기업 현황 : 포스코(’21.7), 현대백화점그룹(’21.8), 유한킴벌리(’21.9), SK그룹(’21.10), 두나무(’22.2), LG그룹(’22.4), 우리금융지주(’22.5)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하여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과 연계한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산림청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감축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SK, 롯데, 유한킴벌리, 우리금융지주 등 4개 기업은 이날 각 기업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 오전 4시 전남, 전북, 경남, 광주, 부산, 울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고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4시부로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 전남권·제주도부터 시작되어 아침까지 충청권 및 그 밖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어제17일 오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진행하였고, 이번 호우에 대한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을 논의하였다. * 5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전남, 제주) 등 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휴가철 야영객, 관광객이 몰릴 수 있는 산간 계곡, 하천변, 댐 하류 등은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피계도와 국민행동 요령 안내를 철저히 할 것과,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둔치주차장, 도심지·해안가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통제와 필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경영 활성화 촉진을 위해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산림자원 분야 업무에 대한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산림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나무 심기에서 목재수확까지 산림경영 활동 전반에 제약을 주거나 국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관련 법령과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제안서를 작성해 7월 29일까지 산림청(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 공모과제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행정정보(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실무자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과제 제안자 5명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는 8월 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제출된 아이디어 중 최우수작 1점에 상금 50만 원, 우수작 1점에 30만 원, 장려상 3점에는 각각 10만 원이 지급되며,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5일 오후 부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을 출범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 사업은 국제규제를 만족하는 친환경 선박 및 관련 기자재들의 조기 상용화를 위하여 양 부처가 10년 동안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50년까지 국제해운 온실가스 총 배출량 50% 감축 목표(‘23년 목표상향 예정) 【 사업개요 】 ▪ 사업명 :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사업 ▪ 사업기간 및 규모 : 2022~2031(10년), 총사업비 2,540억원 (국비 1,873억원) ▪ 추진부처 :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추진 ▪ 전문기관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사업내용 : 국제해사기구 (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형 친환경 선박 및 구성시스템들의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을 통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한·중·일 3국 간 재난관리 협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하는 ‘제7회 한·중·일 재난관리 기관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한·중·일 재난관리 기관장회의는 2008년 12월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재난관리 협력 공동발표문*」에 따라 합의된 것이다. 2009년 10월 일본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총 6차례 열렸다. * ① 포괄적 재난관리체계 개발 ② 재난 취약성 감소 및 재난피해 최소화 ③ 국가· 지역사회에서의 효과적 재난관리 강화 등 3개 분야의 재난관리 협력 강화에 대한 과제 7월 14일(목) 일본이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일본은 내각부 재난관리해양정책장관, 중국은 응급관리부 부부장(차관급)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의 정부대표는 한·중·일 3국의 재난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해온 ‘재난관리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는 지난 2015년 제3회 세계재난위험경감회의(WCDRR, World Conferen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에서 채택된「센다이 프레임워크*」의 지속적 이행보장을 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5일(금)부터 9월 30일(금)까지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선명, 선적항 등 명칭표기 ‘전국 일제정비기간’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원활한 식별을 위해 선수 양현에는 선명을, 선미 외부에는 선적항과 선명을 각각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어업현장에서 선명 등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 「어선법」 제16조(어선 명칭등의 표시와 번호판의 부착) ① 어선의 소유자는 선박국적증서등을 발급받은 경우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체 없이 그 어선에 어선의 명칭, 선적항, 총톤수 및 흘수(吃水)의 치수 등(이하 “명칭등”이라 한다)을 표시하고 어선번호판을 붙여야 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7월 15일(금)부터 ‘전국 일제정비기간’을 운영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계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동‧서‧남해어업관리단 등이 이번 실태점검에 참여할 계획이며, ‘전국 일제 정비기간’이 종료되는 10월부터는 실질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선명 등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선명 등을 은폐하고 항해하는 경우 등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