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공원연구원, 국립백대간수목원 등 전문가 30여 명과 함께 기후변화 등으로 쇠퇴하는 고산 침엽수종의 생육 현황을 조사(모니터링)하고, 올해부터 추진하는 생태계 정밀 조사의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7월 14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하였다. 산림청에서는 한국의 고산 침엽수를 보전하기 위하여 2016년도에 7대 중점 보전 수종*을 선정해 주기적인 생육상태 조사, 현지외보존원** 조성(봉화, 제주, 무주)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 7대 중점 보전 수종은 크리스마스나무로 잘 알려진 구상나무를 비롯하여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 눈향나무이며, 이 나무들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희귀식물로도 지정돼 있다. ** (현지외보존원) 생물다양성의 구성요소를 자연서식지 외에 보전하는 것으로서 종 보존을 위한 후계림 육성, 복원재료 확보 등을 위한 조치 고산 침엽수 생육현황 조사(모니터링)는 2017년부터 전국의 500개 지점을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으며, 올해로 3차기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1년도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에 따르면, 1차기(2017~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 가상융합경제의 확산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보안 이슈를 점검하고 업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보안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여 7월 14일(목)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융합경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관련 플랫폼 기업과 보안업계, 협‧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사이버 위협‧보안 기술 및 피해사례를 분석‧공유하고, 다양한 보안 이슈의 사전대응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발족한 협의체에는 통신사와 인터넷 포털, 은행, 블록체인 업계 및 보안기업 등 총 25개 기업과 메타버스산업협회, 정보보호산업협회가 참여하였으며, 향후 열린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안 수요‧공급 기업 간의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주선하여 상호 간 사업영역 확대의 기회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발족과 함께, 각 분야 비즈니스 모델과 보안 이슈, 앞으로 고려해야할 보안 가이드라인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메타버스 서비스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7월 15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 60일간 「지방공공기관*에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 총 1,244개 : 지방공기업(412개), 지방출자·출연기관(832개)(‘22.3월) 행안부는 새정부의 국정 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구호에 따라 지방공공기관의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기 위한 정책제안들을 모으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분야는 ▴기관 운영방식, 경영‧시설관리 혁신 등 운영 효율화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안전 강화 ▴경제활동을 통한 이익이 지역에 순환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를 통한 공공기관 운영방식 개선,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을 가능하게 하는 주민참여 분야 등 4개 분야이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하는 방법은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 또는 클린아이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http://cleaneye.go.kr)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1차 심사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최준석)는 13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SGC에너지(주)(대표이사 박준영)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를 활성화하고, SGC에너지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후 버려지는 잔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목재칩, 목재펠릿 등으로 가공한 자원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SGC에너지 군산 발전소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칩 공급을 확대하면서, 버려지던 산림부산물을 수집·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이익을 산주·임업인을 위한 혜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3일 하나개해수욕장(인천 무의도), 원산도해수욕장(충남 보령), 사계해변(제주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줍깅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4차에 걸쳐 개최될 캠페인 중 2차 캠페인으로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폐기물 컨퍼런스를 기념하고 국민들의 해양폐기물 인식 증진과 자발적인 저감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1차는 지난 6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신청은 인스타그램*과 바다가꾸기 플랫폼을(www.caresea.or.kr) 통해서 하며, 참가자들은 안전교육과 분리수거 안내를 받은 후 장갑, 마대, 집게 등을 제공받아 해변의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한다. * 와이퍼스 인스타그램: wiper.th, 휴먼인러브 인스타그램: humaninlove_official 캠페인에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휴가철 전국 연안정화활동 사진 등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우수 후기를 선정해 해양환경공단 인스타그램에서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친환경 패션브랜드 협찬 상품 등을 제공한다. * 필수 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7월 14일(목)부터 7월 31일(일)*까지 18일 동안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 7월 여름휴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 품목은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어종 6종과 가정 소비가 증가한 포장회(우럭, 광어)이다. * 오프라인 : 7.14(목)~7.27(수), 온라인 : 7.18(월)~7.31(일)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 리테일,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12개사와 SSG.com, 쿠팡, 위메프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더해 소비자들은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행사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 오프라인(11) :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원유통, 두레생협, 초록마을, 수협유통, 메가마트 ▴ 온라인(21) : 수협쇼핑, 마켓컬리, 우체국쇼핑, 쿠팡, 11번가, SSG.com, 얌테이블, 더파이러츠, 오아시스, 위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강원‧충남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호우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단계를 08시부로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13일)부터 내일(14일)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 충청 등 중부지방과 전라, 경북지역에 30~100mm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많은 곳은 150mm 이상까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mm ~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어제(12일) 오후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하였고, 이번 호우에 대한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을 논의하였다. * 8개 부처(행안부,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및 12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경북), 2개 유관 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장관 이상민)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음 사항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지난 5~6월 실시한 ‘제6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총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해양관광 업계를 지원하고 바다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해수욕장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생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41개 접수작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상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우수 해양관광 상품이 장기적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관련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상품 운영전략 및 지속가능성 여부, 지역경제 기여도, 독창성 부문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첫 번째로 소개할 관광 상품은 ‘자연과 바다를 살리자! 해안누리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비치코밍*’이다.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해안누리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운 쓰레기로 석고방향제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며 인근 맛집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신 관광트렌드를 잘 반영하였고 상품 운영전략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비치(be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13년도에 제정된 후 2016년 1차 개정된 「숲길의 조성 및 운영·관리 매뉴얼」을 국가숲길제도 및 제2차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 등을 반영하여 현실에 맞게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새로운 숲길 공법은 물론, 숲길의 규격, 숲길의 훼손 원인과 유형, 숲길의 운영·관리 요령, 국가숲길 운영·관리 표준 등 숲길 업무를 추진할 때 참고가 되는 다양한 자료를 반영하였다. 특히,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국가숲길, 숲길 조성계획 타당성 평가, 숲길 난이도 등급, 숲길관리원, 숲길 지킴이 제도 등 새로운 정책이 반영되어 숲길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해당 매뉴얼은 산림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 맞게 숲길 조성·관리 매뉴얼을 개정하여 숲길 담당자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환경과 기술변화에 적합한 매뉴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5회 AI Security Day 세미나’를 2022년 7월 14일(목)에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 (온라인) 유튜브, 카카오TV ‘한국인터넷진흥원 인공지능 보안 기업 육성’, (오프라인) 보코서울 강남 LL층 볼룸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안전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을 위한 기반 기술과, 이에 내재된 보안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 보안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조연설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준비단 고진 단장이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을 주제로, ▲ 디지털플랫폼정부 모습 ▲ 디지털플랫폼정부 중점 추진과제 ▲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지는 새로운 대한민국 등에 대해 발제한다. 이후 오전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기반 기술’ 세션에서는 ▲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및 보안 전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장원 상무) ▲ 민간 데이터 댐의 현주소를 통해 미리 보는 디지털플랫폼정부(SKT 전응배 팀장), ▲ 디지털플랫폼 시대, 일상으로 스며든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