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산림을 활용한 지역공동체의 창업 및 산촌 일자리 창출」 사례가 2022년 사회적경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3일간(7.8~7.10)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 (주최) 기획재정부 및 16개 부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조직 (주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상북도 지역추진위원회 아울러, 이인세 산림일자리발전소장은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림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날 사회적경제 유공자 훈장(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8년 4월 출범한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체** 등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보존해야 할 자연이자 미래를 위한 순환 경제의 핵심 자원인 산림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왔다. * (그루매니저) 민간 기획ㆍ활동가로서 그루경영체 성장에 필요한 창업 실무 지원 ** (그루경영체) 지역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산림자원 활용 예비창업자 단체 그루매니저는 같은 목표로 모인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발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윤희근)은 7월 8일(금) 경찰제도개선 관련 행정안전부-경찰청 간 실무협의체를 발족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21일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가 발표한 권고안과 관련하여 그간 실무적으로는 협의해오고 있었으나, 이를 공식화하여 상호 의사소통하는 창구로서 협의체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경찰청 실무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경찰제도개선TF 과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혁신기획조정담당관이 기본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안건별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7월 8일(금)부터 필요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의체를 통해 행정안전부 내 경찰업무조직 설치, 행정안전부장관의 소속청장 지휘규칙 제정, 경찰 인사절차 투명화, 경찰 업무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자문위 권고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8일(금) 14시부로 전남 함평만 등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상향하고, 제주도와 서해 연안까지 고수온 주의보를 확대 발령하였다. * 특보 발령 현황 : (7. 4.) 관심 / 전 연안 (7. 6.) 주의보 / 전남(함평·도암·득량·여자·가막만), 경남(사천·강진만) (7. 8.) 주의보 추가 / 제주도, 서해연안(창리에서 우간도 해역) (7. 8.) 경보 / 전남(함평·도암·득량·여자·가막만) 7월 6일(수)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던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의 수온이 25.1~29.5℃를 유지하고 있고, 제주와 서해 연안의 수온이 24.0~27.6℃로 형성됨과 동시에 추가적인 수온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해당 해역의 고수온 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상향하고, 고수온 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하게 되었다. * (관심) 수온 28℃ 도달 예측 1주일 전 → (주의보) 수온 28℃ 도달 → (경보) 수온 28℃ 이상 3일 지속 올해 고수온 경보는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2018년보다 1개월 정도 빨리 발령되었고, 특보 발령 이외의 해역도 수온이 23.5∼25.7℃로 평년에 비해 1℃
국가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표준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표준 성과관리 담당하는 정부 부처와 민간 전담기관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표준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이하 전담기관)과 함께 「표준 연구성과관리 협의체」를 출범했다. < 표준 연구성과관리 협의체 출범식 개요 > ▪ 일시 및 장소 : ´22.7. 8.(금) 10:00∼11:25 / 롯데호텔 버클리스위트(36층) ▪ 참석자 : 산업부 국표원장,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한국표준협회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등 20여명 ▪ 주요내용 : ① 협의체 발족 및 기관별 성과관리 현황 점검 ② 표준 연구성과 공동활용 및 연구개발 표준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정부는 국가연구개발(R&D)을 혁신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표준정책 연계 강화’를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추천하였다. 여름철 추천 국유림 명품숲은 ▲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산림청이 추천한 국유림 명품숲은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다.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피나무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쌍폭포,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볼거리가 많다. 계곡 옆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숲을 즐기다 보면 신선이 사는 무릉도원 같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무릉계곡의 매력을 알게 된다.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역시 시원한 계곡과 수려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명품 숲이다.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 차고 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도록 전기통신사업법을 전면개정하기 위하여 7월 6일(수)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회의실에서 박윤규 2차관 주재로 ‘전기통신사업법 전면개정 전문가포럼’(이하 ‘전문가포럼’) 출범회의를 개최하였다. 전문가포럼은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법률, 경제, 경영,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이 참여하며, 이원우 서울대학교 기획부총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과기정통부는 전문가포럼과 세부이슈별 작업반을 운영하면서 공개토론회,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및 논의를 거쳐 올해말까지 전기통신사업법 전면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날 전문가포럼 출범회의에서는 ‘통신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기통신사업법 전면개정 방향 제언’(KISDI 이민석 경쟁정책연구실장)을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졌고, 전문가포럼 위원들 간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과거 유선전화가 통신시장 중심이던 시기부터 유지되어온 현재의 전기통신사업법 체계가 우리나라가 직면한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합하는지 고민해야할 시점이다”며, “전기통신사업법 전면개정 전문가포럼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오는 2022년 10월 준공을 앞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하여, 이용 편의와 청사 운영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모바일 예약 도입으로 방문 예약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재 방문 예약은 방문객이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공무원에게 요청하면 공무원이 컴퓨터로 방문자 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선 후에는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방문을 신청하면 공무원이 승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자가 인적 사항을 직접 등록하여 더 정확하고 빠른 예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능형 방문자 안내시스템(디지털인포메이션)을 도입하여 방문객의 출입 편의를 높인다. 방문 예약자는 안내요원 도움 없이도 무인 발급기에서 출입증을 발급 받아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출입 시 세밀한 안내가 필요하다면 호출 버튼을 눌러 통합안내실의 안내요원과 통화를 하거나, 원격 방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무인 발급기 사용 병행으로 출입증 발급을 위한 방문객 대기시간은 줄어들고, 안내 인력은 단계적으로 통합안내실로 통합 배치해 부족한 인력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출입구에는 지능형(AI) 얼굴인증 기술을 이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6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관련 목재산업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총 18개 목재 분야 협·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목재수급을 비롯한 목재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 참석 : 대한목재협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한국국산목제재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목재시설물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써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조건축 등 목재 수요를 선도적으로 창출하고, 시설·장비·연구개발 (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목재산업은 건축, 가구, 종이 등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기간산업으로서, 이제는 과거 국민들이 심은 소중한 나무를 가치 있게 활용하여 경제임업으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이하 ‘OECD’) 수산위원회와 함께 ‘한-OECD 협력강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7월 7일(목) 부산 웨스턴조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OECD 수산위원회는 우리나라, 미국, 영국, 일본 등 38개 회원국의 수산정책 전반을 분석하여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수산분야 통계지표도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산보조금, 불법·비보고·비규제(IUU, Illegal·Unreported·Unregulated)어업 근절 등 국제적으로 중요한 수산이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연합(UN)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에 새로운 규범을 권고함으로써 국제수산규범 형성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클레어 델푸쉬(Claire Delpeuche) OECD 수산위원회 팀장 등 OECD 전문가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약 30명이 참석하며, 전문가들은 OECD 회원국의 수산자원 관리체계를 논의하고,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7.5(화), 엘타워에서 제1회「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연구협의회」(이하,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장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미래전망 연구 현황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재 수립 중인「디지털 국가전략」등 디지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학계와 연구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10개 학회* 학회장을 비롯하여, 미래전망 연구를 수행 중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6개 연구기관이 참석하였다. * 한국통신학회, 한국정보과학회, 대한전자공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경영학회, 한국정치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이번「연구협의회」는 그간 학계와 연구계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미래전망 연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연계·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발족했다. 대표적인 미래전망 연구인「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연구는 현재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이 정보통신 분야 뿐만 아니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