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선청년임대’ 사업을 통해 어선을 임차받고 싶은 청년 어업인과 어선을 임대하고 싶은 기존 어업인을 6월 29일(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선청년임대사업’은 고령, 질병 등의 이유로 어선어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기존 어업인들의 어선을 새로이 어업에 진출하는 청년어업인들이 빌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2년도 상반기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전국 대상으로 확대한다. ‘어선청년임대사업’을 통해 임대료의 50%(월 최대 250만원)를 지원하며, 감정평가로 어선의 상태를 확인하여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정보를 임대인과 임차인에 제공하여 가격 협상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지역 우수 어업인을 통한 멘토링 등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만 49세 이하 대한민국 성인 중 소형선박조종면허 또는 6급 해기사(항해) 이상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귀어학교 교육을 수료한 자는 청년 어업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은 경우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사업에 참가하고 싶은 청년은 7월 1일(금)부터 8월 19일(금)까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오후 환경부(장관 한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함께 제16차 국가보호종 보전협의회 실무회의를 가졌다. 정부는 지난 2014년, 부처별 보호종 연구 결과와 기술 등을 공유하고, 중복 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며, 부처 간 협업 절차 마련 등을 위한 「국가보호종 관리개선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였다. 한편, 국가보호종은 산림청이 지정하는 희귀·특산식물, 환경부가 지정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보호 대상 해양생물,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등이 있다. 보전협의회는 2014년 종합대책의 하나로 구성되어, 국가보호종 관련 협업방안 논의, 공동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희귀식물 자생지 정보구축과 고도화 및 종 복원 사례연구 추진 경과(산림청)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 목록 개정, 종별 보전계획 수립(환경부)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해양 보호 생물 서식 실태조사 및 서식지 개선사업 추진사항(해양수산부), 천연기념물 동물의 서식지 환경정비 및 실태조사 계획(문화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부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 Software as a Service,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을 통해 응용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2021년 9월에 발표한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른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우선이용, 소프트웨어 기업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에 집중하고 있으나,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소프트웨어를 구축・구매하는 방식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에 더욱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적용과 유연한 서비스 개선에 장점을 가지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최우선 활용이 필요하나, 현재 행정・공공기관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상황이다. * 행정・
이제 공항이나 여객터미널, 편의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 속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신분확인이 가능하다. ◈ (사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ㄱ씨는 탑승권만 챙기고 주민등록증을 집에 두고 나와 난감했지만, ‘정부24’ 앱을 실행시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통해 신분확인 후 탑승수속을 할 수 있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29일(수)부터 ‘정부24’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하여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다. 개정된 주민등록법(1.11. 공포)에 따라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신분확인한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①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또는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를 발급할 때, ②편의점,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인 여부를 확인받을 때(멤버십 등 민간서비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장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6월 28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어장관리법」에서는 어장을 이용하는 어업인으로 하여금 어장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기 위해 3년에 1번씩 어장에 쌓인 퇴적물이나 어장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어장별로 퇴적물이 쌓이는 정도와 폐기물이 유입되는 정도가 달라 효과적인 어장 관리활동에 어려움이 있었고, 어업인들의 불편함도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5년 간 진행한 전국 주요 어장의 퇴적층과 침적물의 특성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어장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어장별로 청소주기를 3년에서 5년까지 세분화하였다. 가두리식 어류 양식장의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3년에 한 번씩 어장 청소를 하도록 하였고, 수하식 패류와 가두리식 패류 양식장 등은 4년에 한 번씩, 그리고 바닥식 해조류 양식장과 바닥식 어류 양식장 등은 5년에 한 번씩 어장청소를 하도록 하였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이번 「어장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등록 선박의 고장 또는 결함으로 작업의 수행이 곤란한 경우 등에는 별도의 변경등록 없이 다른 어장정화‧정비업자의 선박을 임차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온라인 수산박람회*(2022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 6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수산박람회 URL : http://expo.k-seafoodtrade.kr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물 수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수산물 수출기업, 해외 바이어 등 272개사가 온라인 수산박람회에 참여하여 1,147만 불의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또한, 박람회를 비롯한 정부 지원과 수산물 수출업계의 노력으로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인 28.3억 불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올해도 6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 간 온라인으로 수산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 58개 사와 주요 수출국인 미국, 일본, 중국, 아세안 국가와 스페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해외 바이어 100여 개 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화상상담뿐만 아니라 통역, 샘플 상품 배송 등 다양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온라인 수산박람회 * (2022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 6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수산박람회 URL : http://expo.k-seafoodtrade.kr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물 수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수산물 수출기업, 해외 바이어 등 272개사가 온라인 수산박람회에 참여하여 1,147만 불의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또한, 박람회를 비롯한 정부 지원과 수산물 수출업계의 노력으로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인 28.3억 불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올해도 6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 간 온라인으로 수산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 58개 사와 주요 수출국인 미국, 일본, 중국, 아세안 국가와 스페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해외 바이어 100여 개 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화상상담뿐만 아니라 통역, 샘플 상품 배송 등 다양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2. 6. 13.(월) ~ 6. 24.(금)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1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ITU-R WP5D)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6세대(6G) 비전과 미래 기술 연구에 대한 6세대(6G) 미래 기술 트렌드 보고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는 6세대(6G) 목표 서비스, 핵심 성능 지표와 표준화 작업 일정을 담은 표준화 청사진에 해당하는 6세대(6G) 비전(‘23.6월)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6세대(6G) 국제표준(‘30.6월) 개발을 추진 ** Future technology trends of terrestrial IMT systems towards 2030 and beyond 우리나라는 6세대(6G)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연구하는 실무그룹의 공동 의장국(고려대 오성준 교수)으로, 국내 6세대(6G) 연구개발전략과 산·학·연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이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 시스템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향상, 보안 강화, 다양한 융합 서비스의 등장 등을 반영하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27일(월) 현대백화점과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 행사(캠페인)」를 6월 27일(월)부터 7월 1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현대 서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난 및 안전관리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식품․의류 등 다양한 판매시설을 보유한 ㈜현대백화점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를 목적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현대백화점의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현대백화점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식 이후에는 ‘더 현대 서울점’ 5층에서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한 자체 위기 상황 대응훈련을 진행하였다. 백화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붕괴와 같은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서 등 긴급구조기관이 현장에 출동하기 전까지 자율적 위기 대응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현대백화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1년에 1회 이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전용 관련 인허가 접수부터 허가증 발급까지 모든 절차를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7월 5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 등 277개 산지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산림청은 시스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부터 단계별 운영계획*에 따라 시범서비스를 운영하였으며, 운영과정에서 사용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기능을 개선해왔다. * 시범사업 : 1단계(경주・포천・당진, ’21.8~’21.12) → 2단계(국유림관리소, ’21.10~’21.12) 사업시행 : 1단계(기초지자체+국유림관리소 등 84개 기관, ’22.1~’22.6) → 2단계(전국 277개 기관, ’22.7.5) 또한,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말부터 5주(6.27∼7.25) 동안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네이버, 다음 등 검색포털에서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fcis.forest.go.kr를 입력하여 접속한 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