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보호생물 보호·홍보 및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6월 1일(수)부터 9월 23일(금)까지 “2022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바다와 갯벌의 해양보호생물”을 주제로 그림과 웹툰(4컷 만화) 등 2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그림 부문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웹툰 부문은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 www.meis.go.kr , 이하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된 작품들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60점(그림 42점, 웹툰 18점)이 선정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12일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작인 해양사랑상(그림 1점, 웹툰 1점)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2등상인 생물사랑상(그림 2점, 웹툰 1점)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 상장과 상금 6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갯벌사랑상 9명, 바다사랑상 15명, 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제6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은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며, 올해 공모전은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여성농업인이 농촌에서 겪은 일상 또는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 ▲귀농·청년 여성농업인의 농업·농촌 고군분투기, ▲다문화 여성의 농업·농촌 이야기 등이다. 공모전에는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에이(A)4 용지 기준 3매 이상 6매 이하(다문화 여성농업인은 2매 이상) 분량의 수기를 작성하여 이름과 연락처 및 관련 사진과 함께 공모 담당자 전자우편(sugi@agrinet.co.kr)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시인과 소설가 등 전문심사단이 ▲체험의 현장성, ▲여성농업인으로의 자긍심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여,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점(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200만 원), 우수상 5점(농협중앙회 회장상,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4점(한국농어민신문사 사장상, 상금 각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 출범에 따라 전·후임 지방자치단체장 사이의 인계‧인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에「2022년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직 인수위원회 지침(매뉴얼)」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법률에 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근거가 없어 인수위원회 구성과 지원에 한계가 있었으나,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전부개정 시행('21.1.12.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인수위원회를 설치‧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인을 보좌하여 해당 지자체의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 파악, ▴정책기조 설정 준비 등을 담당하기 위해「지방자치법」제105조에 따라 설치하는 위원회를 말한다. 이번에 배포된 지침(매뉴얼)은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인수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시·도는 20명 이내, 시·군·구는 15명 이내의 위원을 둘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장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의 범위에서 존속하는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권을 존중
팥에는 미네랄류, 비타민, 식이섬유, 칼륨(K)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 비(B)군은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이 되고, 사포닌과 콜린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을 조절하는 데 이롭다. 칼륨은 몸 안의 붓기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팥은 팥죽을 비롯해 떡, 빵, 과자, 빙수, 차 등 식재료는 물론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팥 자급률은 2019년 기준 21퍼센트로 낮은 편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팥 생산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공적성이 뛰어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팥 품종으로는 ‘홍언’, ‘홍다’, ‘검구슬’, ‘흰나래’, ‘홍미인’, ‘아라리’ 등이 있다. 껍질이 얇아 잘 씹히는 ‘홍언’과 ‘홍진’은 식감이 부드러워 팥죽용으로 알맞다. 밝은 붉은색의 통팥용 ‘홍다’와 ‘홍미인’은 가공적성이 좋아 떡 만들기에 적합하다. ‘검구슬’은 단맛이 좋아 팥 라떼나 팥 칼국수용으로 쓰인다. 겉껍질이 황백색인 ‘흰나래’와 ‘흰구슬’은 흰 앙금을 만들 수 있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개발된 ‘홍미인’은 알맹이가 크고 성숙 시기가 빨라 농가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산목재에 대해 바르게 알고 생활 속 목재이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2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의 주요행사인 ‘목혼식’ 참여자를 5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목재와 관련한 아름다운 추억이나 재미있는 경험 등의 사연 제출, 가족과 함께 찍은 목재이용 사진 제출 등 10일간 도전과제를 수행한 5쌍의 부부를 목혼식 주인공으로 선정한다. 2012년부터 개최한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하여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그동안 결혼 5주년 부부로 대상을 한정하였으나 올해에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목재문화축제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수목원에서 열리며,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국산목재 비교체험), 목혼식 참여 부부이야기 뮤지컬, ‘목재이용=탄소중립’, 목소리이야기쇼(Talk Show), 대구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아빠의 밥상 등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 공식 누리집이나 누리 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식 누리집 : www.ilovewood.or.kr , 페이스북 : @il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초·중등 학생과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이하 SW) 역량 강화와 경험확대를 위해 5월 30일부터 ‘제4회 한국코드페어’를 시작한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한국코드페어는 청소년 SW 역량 강화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대회 및 교육을 추진하며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2021년 제3회까지 약 9,0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한국코드페어는 SW를 통해 사회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SW공모전,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SW온라인 공부방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5월 30일(월)부터 6월 13일(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SW공모전은 초·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우리 주변의 사회 현안, 생활 및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210개 팀(초·중·고 각 70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7월, 온라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예선을 통과한 75개 팀(초·중·고 각 25개 팀)은 10월에 개최하는 결선 심사에 진출하게 되며, 결선 심사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8일 발생한 경북 울진 근남면 산불에 헬기 40대(산림청17, 지자체12 등)와 공중진화대원 60여명을 투입해 공중과 지상에서 산불진화를 실시했다. 이번 산불은 낙석방지 철망공사 용접중 불씨가 비화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당시 최고풍속 11s/m의 강풍으로 산불이 삽시간에 번져 주말 비상대기 중이던 산림항공본부 헬기와 공중진화대원을 즉각 산불현장에 투입시켰다. 경북 울진은 지난 3월 4일, 열흘간 이어진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하며 아직 화마의 상처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주불진화를 완료하였지만 기상여건을 고려해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하기때문에, 인근에 헬기들을 계류하고 공중진화대 또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기시켰다”라며, “지난 3월과 같은 장기간 산불을 막기 위해 가용자원들을 투입해 재불발생과 잔불정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6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제때 복숭아 탄저병 방제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복숭아 탄저병은 복숭아 잎과 가지에도 발생하지만 주로 열매에 발생해 농가에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탄저병에 감염된 열매는 빨간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빨간 점이 조금씩 짙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표면이 파이고 넓어지게 된다. 또한, 감염 후기에는 열매 속이 갈색으로 변하고, 표면에 주황색의 분생포자*가 형성되는데 이 포자가 바람을 통해 전파돼 2차 감염이 진행된다. * 분생포자는 무성생식을 통해 만드는 포자(곰팡이 번식체)로 균사 끝에 생겨 떨어지기 쉬움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복숭아 탄저병 발생 현황을 점검한 결과, 잦은 비로 인해 평년보다 10일가량 빠른 5월 말, 병이 생기기 시작했다. 특히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한 농가에서의 발생률이 높았다. 충남 세종 무봉지 재배 농가의 경우 5월 탄저병 발생은 10%였으나, 6월 이후에는 전체 과수원으로 병이 번져 큰 피해를 봤다. * 복숭아는 병해충 방지와 외관의 수려함을 위해 봉지를 씌움 복숭아 탄저병은 병원균이 빗물에 의해 다른 열매로 이동, 감염시키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산발전기금 운용계획변경안이 국회에서 의결되어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분야 민생안정을 위해 총 1,009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중 해양수산분야의 주요 증액 사업은 ①어업인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239억 원, ②수산물 상생할인 지원(20% 할인쿠폰 발행) 210억 원, ③수산물 수매지원 200억 원, ④비축사업 327억 원, ⑤수산금융자금 이차보전 33억 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1 어업인 유가연동보조금 한시 지원 최근 어업용 면세 경유의 가격이 2배* 가량 상승하고, 어가소득**도 감소하는 등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 면세 경유 가격(ℓ당) : (’21년 평균) 603원 → (’22년 5월) 1,209원 ** 어가소득 : (’20년) 5,319만원 → (‘21년) 5,240만원 (△79만원, △1.5%) 이에, 해양수산부는 출어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약 3만 2천명의 어업인에 대해 5개월(6~10월)간 기준가격(1,100원/ℓ)을 초과한 유류비의 50%(최대 112.5원/ℓ)를 지원할 계획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울산광역시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울산광역시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5월 30일(월) 발표한다. 동 계획은 총 11개 연안 시‧도 중 8번째 수립*된 것이다. * 부산(‘20.2), 경기‧인천(’21.9), 경남‧제주(‘21.12), 충남(’22.2), 강원(’22.4) 수립 고시 해양수산부와 울산광역시는 계획수립 과정에서 지역 해양공간 정보와 현안을 광범위하게 수집・분석하고, 해양공간 특성평가, 관련 법·제도, 해양이용·개발 및 보전에 대한 수요 등을 고려하여 지난 ‘19년 12월 해양용도구역*(안)을 마련하였다. 이후 공청회와 주민열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 협의(‘21.10~‘21.11), 울산광역시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와 해양수산발전위원회의 심의(‘22.3~4)를 거쳐 계획을 최종으로 확정하였다. * 어업활동, 항만·항행, 해양관광, 환경·생태, 골재·광물개발, 군사활동, 연구‧교육, 안전관리 등 8개 용도 지정 울산광역시 해양공간은 바다가 뭍 쪽으로 쑥 들어와 있는 울산만이 위치하여 천혜의 항만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