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은 5월 26일(목) 평택·당진지역을 방문하여 해양수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평택·당진항의 해운물류 및 항만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먼저, 조 장관은 평택·당진지역 해운·항만 및 수산 업·단체 관계 총 1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간담회에서 “항만구역 내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8월부터 시행예정인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고, “잠재적 발전 가능성 높은 중부지역의 어촌 개발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현대제철부두를 방문하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운영상황을 보고 받고 작업현장 항만근로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진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며, 수출은 물론 국내 자동차·건설·조선산업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제철부두는 철광석 원재료, 완제품 하역을 위해 다양한 중장비를 활용하고 있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안전관리를 챙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김윤의)가 신청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등록이 5월 26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 ‘이음5세대(5G)’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5세대(5G)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나와 우리, 그리고 사물과 사회까지 이어준다는 의미 이음5세대(5G)는 5세대(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직접 5세대(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으로,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의 첫 번째 사례는 ’21.12월 완료한 네이버클라우드이고, 두 번째 사례는 ’22.3월 완료한 엘지씨엔에스이며, 이번 SK네트웍스서비스는 세 번째 사례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의 이음5세대(5G)는 센트랄 창원공장 내에 구축하여 자율이동로봇(AMR) 운용으로 공장물류를 자동화하고, 디지털복제(이하 ‘디지털트윈’) 기반 관리·관제서비스로 실시간 제조공정 모니터링·시뮬레이션하여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28㎓ 대역을 포함하여 주파수 할당을 신청하였다. 과기정통부는 SK네트웍스서비스가 계획하고 있는 디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5월 26일(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의 투표소 설치와 안전관리 및 방역상태 등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5월 26일(목), 마채숙 서울특별시 중구 부구청장과 함께 서울특별시 신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격리자 등의 투표 절차를 직접 확인하는 등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선거는 공직선거법 개정(’22.4.15.)을 통해 일반 선거인과 코로나19 격리자 등의 투표 시간을 분리하여 격리자 등도 일반 선거인과 동일한 방식으로 투표할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따라, 이번 점검에서는 격리자 등의 투표 소요 시간과 투표소 내 방역물품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투표일인 6월 1일(수)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5월 27일(금)부터 5월 28일(토)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읍‧면‧동 별로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격리자등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월 28일(토) 18시 20분 이후부터 선거 목
봄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기계를 활용한 영농 지원을 추진하고,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6일 경남 합천군 적중면의 난지형 마늘 재배지에서 마늘 기계 수확 연시회를 열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직원들이 일손 나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 지원은 노동력이 많이 드는 밭작물 수확 작업에 기계 활용을 촉진*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다.** * 작업공정별 밭농업 기계화율(2020년 기준) : 경운정지(땅고르기) 99.6%, 피복(비닐덮기) 73.0%, 파종 12.2%, 방제 93.2%, 수확 31.6% ** 농촌진흥청은 안정적인 봄철 영농을 위한 선제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기상재해 대응, 농촌 인력난 해소 등 현장 문제 해결에 주력하기 위해 영농지원종합대책을 수립(2022.3.7.)하여 추진하고 있음 이날 연시회에서 선보이는 수확기계는 농촌진흥청과 농기계 생산업체에서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트랙터 부착형 마늘 수확기 3종(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이다. * 굴취기 : 땅속에 있는 마늘 종구를 캐는 용도 ** 수집기 : 캐낸 마늘 종구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5월 26(목)부터 6월 3일(금)까지 9일 간 정부 비축 명태 최대 500톤을 방출한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은 소비자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일반인들이 직접 명태를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소비자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시장 수요를 고려해 동태탕 등의 재료로 쓰이는 중간 크기의 명태*를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방출 기간 동안 현장 수요와 가격 변동 상황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조정할 계획이다. * 1마리당 500g~600g 정도 크기(5~7통)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명태 도매가격은 5월부터 시작된 비수기와 맞물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판매처의 소비자 가격은 아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최고점을 찍었던 4월에 고가로 확보한 물량이 지금 풀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로 소비자 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명태 원물 공급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3월에서 4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6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금년도에 선정된 곳은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특수조림지’를 비롯해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 무릉계곡 숲’ ▲ 충청남도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림경영 숲’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마실치유 숲’ ▲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계룡산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평창군 대관령 특수조림지는 대관령의 강한 바람과 폭설 등 혹독한 기후조건을 극복하고 산림녹화에 성공한 숲으로 전나무․가문비나무 등의 아한대 수종이 생육하는 등 산림자원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릅나무․피나무 등의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베틀바위 등 기암괴석과 노송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청양군 신원리 산림경영 숲은 자작나무․잣나무․상수리 등의 다양한 나무가 조림되어 계획적으로 경영․관리되고 있는 숲으로, 특히, 10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새하얀 줄기에 푸른 잎이 매력적인 경관을 자아낸다. 영주시 마실치유 숲은 국립산림치유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엽송 등 수목의 생육상태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복지센터인 사회복지법인 혜심원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진=한솥 제공) (2022. 5. 26.)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10년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지역 아동복지센터인 사회복지법인 혜심원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혜심원에는 가정해체, 빈곤, 사고, 기아 등의 사유로 가정양육이 어려운 약 6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솥은 지난 2012년부터 혜심원과 인연을 맺고 10년째 도시락과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가을운동회, 송년음악회 등 혜심원의 주요 행사에 해마다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지원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솥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즐거움을 보태고자 시작한 활동이 어느새 10주년을 맞이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드론에 빅데이터(Data), 5세대통신(Network),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서비스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드론 활용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챌린지 대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함께 「제2회 DNA+드론 챌린지」 대회를 5월 2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데이터를 ‘사후 인공지능 분석’하는 것이 주요 임무였다면, 올해 대회에서는 드론이 촬영한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5세대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로 전송받아 ‘실시간 인공지능 분석’하는 것이 주요 임무로 제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2개의 지정공모와 1개의 자유공모 유형으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① 지정공모 I 분야에서는 제한시간 내 수색 영역을 촬영하여 실종자 및 유류품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임무와 하천 내 위험지역 내에 대피시켜야 할 인명 탐지 및 불법 어로행위를 실시간 식별하는 임무를 달성해야 한다. ② 지정공모 II 에서는 드론으로 도로나 교각의 결함(크랙, 포트홀)을 탐지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기를 위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5월 25일(수)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서울열린소통포럼공간), “국민이 모으는 지혜, 살아나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2022년 제1차「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소비활동이 위축되고, 비대면 소비로 소비환경이 변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위기가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2021.12. 중소벤처기업부 발표, 소상공인 영업이익은 코로나 이전 대비 43% 감소 소상공인의 매출‧영업이익 감소, 부채 증가, 경영환경 변화 등으로 소상공인의 안정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강화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차 열린소통포럼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소상공인 생태계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열린소통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5월 25일(수)부터 7월 23일(토)까지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유령어업(Ghost fishing) :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통발 등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리거나 들어가 죽는 현상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수산자원 관리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이모티콘, 상징물, 단편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지난해에는 단편영화 공모전을 실시해 이래희씨의 ‘디스토피아 오션’ 등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피해에 대한 경고 및 예방’을 주제로 개최되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공모전 누리집(www.수산자원을부탁해.kr)에 작품 1부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