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에 맞춰 개관, 5월 3일(화) 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 가능 - - 참가 접수 등 안내사항은 국회방문자센터 홈페이지(https:memorial.assembly.go.kr)를 통해 확인가능 - 어린이날 100주년에 맞춰 국회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하 국회어린이박물관)이 5월 3일(화) 개관한다. 2022년 4월 11일에 개관한 국회박물관 상설전시에 이어, 문을 여는 국회어린이박물관은 연면적 669㎡의 어린이 맞춤형 전시·체험 공간이다. 국회박물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국회어린이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함께 교육과 놀이·체험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10세 이하)이 놀이를 통해 함께 규칙을 만들고, 규칙을 지키는 과정 속에서 흥미롭게 국회와 민주주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시설을 구성하였다. 전시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 먼저 전시의 시작인 ‘내멋대로 마을’에서는 터치형 인터렉티브 놀이시설을 통해 법과 규칙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였다. ▲ 국회 본회의장과 유사하게 구현된 ‘엉뚱발랄 어린이 국회’ 회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어린이박물관 놀이터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박병석)는 오늘(5.3.) 열린 제397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 검찰 수사권 분리에 관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 사법체계 전반을 논의하기 위한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처리되었다.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법경찰관이 송치한 범죄의 경우 검사가 해당 사건과 동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수사할 수 있음을 명시하였다. 아울러, 수사기관 준수사항으로 수사 중인 사건의 범죄 혐의를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합리적인 근거 없이 별개의 사건을 부당하게 수사하지 말 것과 다른 사건의 수사를 통해 확보된 증거 또는 자료를 내세워 관련 없는 사건에 대한 자백이나 진술을 강요하여서는 안 됨을 추가하였다. 또한 개정법은 사법경찰관으로부터 수사결과 불송치결정을 받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주체에서 고발인을 제외하였다. 오늘 처리된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사법 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법률안을 심사·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결의안에 따르면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의 위원 수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13인(더불어민주당 7인, 국민의힘 5인, 비교섭단체 1인)이며, 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방 낙후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성화 거점을 발굴, 조성하는 등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2022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공모사업은 인구, 인프라 등이 열악한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세제·규제특례 등을 지원하는 투자선도지구와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으로 구분된다. 투자선도지구는 교통, 인프라 등 입지가 양호한 곳에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산단, 관광단지 등 중심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 내 대규모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등을 유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15년부터 순창(발효산업), 진도(해양관광), 청주(화장품) 등 18개 투자선도지구를 선정하여 추진 중으로, 올해도 지역특산물, 대학연계 등 낙후지역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사업을 2개소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공공임대주택과 생활SOC, 지역 일자리가 결합된 주거플랫폼을 추진하여 지역에 필요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작은학교살리기, 청년창업지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전국의 도로에 설치된 회전교차로의 교통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부지가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한 유형을 신설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계지침’(이하,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의 원형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통과하는 평면교차로로 진·출입부,회전부,원형교통섬으로 구성 신호등이 없어 정차하지 않고 저속으로 자연스럽게 통행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히하고 차량·보행자의 교통안전을 높이는 효과가 있음 * 통과시간 25.2초→19.9초, 21.0% 단축, 교통사고 817건→615건으로 24.7% 감소 회전교차로의 설치 효과에도 불구하고, 사고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은 ‘2차로형’ 회전교차로의 개선 필요성과 부지가 협소한 도심주택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회전교차로의 도입 필요성 등이 그간 제기돼 왔다. 실효성이 높은 지침 개정안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용역 및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의 관계기관 간 논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개정안에 대하여 6월 13일까지 일반국민, 지자체 등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여 이르면 오는 8월부터
2021년 WSY2500 66농장 평균 MSY 23.9, WSY 2,734 최고 성적상에 경북종돈 수상 MSY 27.9, WSY 3,177 고곡물가 시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지난 4월 27일 진행된 제13회 WSY2500 위너스 클럽은 '농장 100년, 성공에서 위대함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지난해 WSY2500 이상의 성적을 달성한 66개 농장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2021년 최고 성적을 거둔 곳은 경북종돈(대표 이희득)으로 WSY는 3177(MSY27.9)이며, 이외 근호농장(김종근), 용승농장(손동열·손승한), 순천종돈장(황금영), 미래축산(신기선), 아정농장(방원식·정영미), 활천농업회사법인(이대호)이 WSY3000 이상의 놀라운 성적을 보여 주었다. 이들의 성적은 국내 최상위권에 올라서 있으며, 양돈 선진국 농가들의 평균 생산성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양돈업계는 국제 곡물가격, 해상운임, 환율, 그리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현재 있는 곡물 수출 중단만이 아니라 파종면적의 감소, 가뭄 등의 피해로 사료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각각의 요소들은 단기적으로 해결이 어려우며, 일부의 경우 장기적으로 더욱 악화될 가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상품기획자(MD)가 힘을 모은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일 본청에서 사단법인 한국엠디(MD)협회(협회장 정재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농업인의 유통․판촉(마케팅)역량 향상과 판로 개척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엠디협회는 국내·외 상품기획자 약 200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판매 교육, 품평회,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품기획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 청년농업인별 맞춤형 전문지도(컨설팅) 추진 △농산물 유통 관련 정보수집(모니터링)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 (상품기획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청년농업인이 상품기획․판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품기획자가 단계별 교육을 실시해 판로 개척을 돕는다. - (청년농업인별 맞춤형 전문지도 추진)= 농촌진흥청의 농산업 분야 기술․창업 전문지도를 받고 있는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상품기획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 (농산물 유통관련 정보수집)= 농식품 관련 유통시장 현안과 유통 환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4월 29일(금)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개최하였다. * 2014년(구 ‘스마트미디어 엑스(X)캠프’) 이래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며, 개발사-플랫폼사 네트워킹을 강조한 ‘비즈니스 매칭데이’라는 명칭으로 진행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 신기술과 미디어가 융합된 혁신 서비스 창출을 위해,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 벤처 개발사와 상용화 채널을 가진 플랫폼사간 연합체 구성을 통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 ’14~’21년 기간 144억 개발자금 지원을 통해 188건의 상용화 모델 개발 지원 개발사와 플랫폼사가 처음 만나는 교류의 장인 금번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는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개발사가 아이디어를 발표하였으며, 방송사, 포털 등 다양한 플랫폼사가 참석하여 개발사와 함께 아이디어의 상용화 가능성, 협업 모델 발굴 및 연합체 구성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작년도에 상용화 과정에 참여했던 개발사 및 플랫폼사에서도 참석하여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이번 매칭데이를 계기로 구성되는 개발사-플랫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해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이하 ‘내진보강대책’) 추진 결과 당초 2021년도 내진율 목표치인 71.6%보다 0.4%p 초과한 72.0%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내진 설계 대상 공공시설 19만 3,600개소 중 13만 9,371개소의 내진성능을 확보한 실적이다. 내진보강대책 사업은 33종 19만여 개 공공시설에 대하여 2035년까지 내진율 100%를 목표로 단계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3단계 사업이 추진 중이며, 2만 1,574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5년간 3조 5,5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2025년까지 내진율 80.8%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목표 내진율 : (2025년) 80.8% → (2030년) 91.6% → (2035년) 100% 지난해 추진 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6,721억 원을 투입하여 4,129개소(중앙행정기관 3,200개소, 지자체 929개소)의 내진성능을 추가 확보하였다. 시설 종류별로는 학교시설(1,399개소, 2,771억 원)이 가장 많았으며, 공공 건축물(1,151개소, 1,648억 원), 도로 시설물(1,141개소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29일(금) 오후, 봄철 농촌관광 성수기를 맞아 전북 고창군에 소재한 관광농원을 방문하여 농촌관광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큰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촌관광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훈 차관은 “농촌관광 회복 및 재도약을 위해 비대면 농촌체험꾸러미 보급, 소규모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확대 등 관광 유행 변화에 맞춘 농촌관광프로그램 다변화와 경영체 지원을 위한 농업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농촌관광이 도농 교류와 소통의 장, 농촌지역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일상 회복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농촌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한 농촌관광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의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각종 안전·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탄자니아 수교 30주년 계기 공식방한중인 리베라타 물라물라(Liberata Mulamula) 탄자니아 외교장관과 4월 29일(금) 오전 10시 30분 세종에서 면담을 가진다. 이번 면담은 탄자니아 측에서 해양수산협력 논의를 희망하여 마련되었으며, 양측은 어항개발, 수산양식,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22. 9, 부산 개최 예정)’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탄자니아의 관심과 지지도 요청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면담에서 “인도양과 인접하면서 풍부한 해양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탄자니아와 협력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한-탄자니아 간 구체적인 해양수산 협력사업들이 마련되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