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2022년부터 정부청사 공무직 교육체계를 ‘현장 맞춤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교육체계는 2022년 2월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관련 의견수렴 결과에 기초하였으며,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정부청사 소속 공무직의 근무여건, 인적특성 등을 고려하였다. - 교육과정은 법정 의무교육과 기본 소양 위주에서 실무와 연계되는 현장 및 직무심화 중심으로 개편한다. - 교육방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되, 대면 교육을 선호하는 근로자의 의견과 50세 이상 현업 근로자가 대부분인 인적 특성을 반영하여 집합교육 위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신규자 교육 등 주요 과정의 교육 시간도 대폭 확대하였다. 특히, 올해는 공무직 교육체계를 질적․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한 신규입사자 교육 , ▴전문역량 개발을 위한 직무심화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안전 보건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 ① 공직적응 및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한 “신규입사자 교육” ≫ 먼저 2022년 신규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목)~4월 22일(금) 이틀간 신규 공무직 교육을 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4일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2022년 산림경영지도 활성화 회의’를 열고 임산물 유통지원 및 기술지도 강화를 통한 산림경영지도 개선 방침을 발표했다. 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주·임업인 지도를 통해 권익을 증진시키고 황폐화된 국토를 녹화시키고자 1978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전국 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시켜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가꿔왔으며, 올해부턴 산주·임업인 소득향상을 중점으로 두어 산림경영지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 증진을 목표로 △권역·품목별 임산물연구회 운영 확대 등을 통한 임업기술지도 강화 △중앙회-지역조합-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임산물소비촉진 행사 발굴 및 회원조합 산림소득지원 사업 확대 추진 △산주·임업인이 만족하는 행정업무 대행 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임업정보 지원을 확대하고 비대면 산림경영컨설팅 앱 개발을 추진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임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제16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축산 부문에 도드람 송일환 조합원(금강축산 대표)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7년차 양돈인 송일환 조합원은 충남 공주에 위치한 금강축산에서 11,000두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드람양돈농협에서 감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로 16년째 진행되는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재단법인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농업과 농촌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자는 농업(식량자원), 농업(원예), 농업(축산), 농촌봉사 총 4부문으로 나눠 각각 선정됐다.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는 현장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양돈 마이스터로 과학 양돈을 실현하고, 축산인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축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 대표는 돈사에 ICT 장비를 도입하였으며,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농장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스마트 축산의 포문을 열었다. 발효유 포유자돈 급여로 설사와 위축돈, 세균성 질병 문제를 완화시켜 인건비를 절감시켰고, 돈사의 안정화로 고품질 비육돈 생산의 확대는 매출 향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또한, 이를 교육의 장으로
해양수산부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국적 해기사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선사를 4월 21일(목)부터 5월 2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인 해기사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유지하기 위해 선원노조와 선주단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국적 해기사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일반 국제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해기사 대신 한국인 해기사를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선사에게 한국인 해기사와 외국인 해기사 간 임금 차액**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100명(선사 당 최대 5명), 1인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 「국제선박등록법」 제5조에 따른 필수선박과 지정선박 이외의 모든 국제선박 (필수선박은 외국인 해기사 고용 불가, 지정선박은 선장‧기관장 외에 1명 고용 가능) ** 한국인 해기사가 외국인 해기사보다 연봉이 약 3,000만원 정도 높은 상황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선사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한국인 해기사 근로계약서, 외국인 해기사 고용해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4월 21일(목)부터 5월 20일(금)까지의 기간 중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접
전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기농 텃밭* 가꾸기 숨은 고수를 찾는 대회가 열린다. * 유기농 텃밭: 주택 인근의 자투리땅, 도시 근교의 휴경지, 농지 등에서 상업적 목적이 아닌 취미, 여가, 학습 또는 체험을 목적으로 토양과 환경을 건전하게 만들어 유기농업 방식으로 농작물 재배가 이루어지는 공간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Asia)와 함께 제1회 유기농 텃밭 경진대회 ‘숨은 유기농 텃밭 고수를 찾아라’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새로운 생산-소비 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유기농업에 대한 친근감을 키우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꾸는 유기농 식물 키우기 1234’*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꿈꾸는 유기농 식물 키우기 1234: (1)일주일에 (2)두 번 이상 텃밭에 가서 (3)삼십 분씩 식물과 소통하며 (4)네 가지 유기농 원칙(건강, 생태, 공정, 배려) 실천 이달 25일부터 5월 5일까지 2주간 선착순으로 자연과 식물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노준형, 이하 ‘ICT대연합’)은 4월 21일 오후 14시 30분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제55회 과학의 날(4.21.)과 제67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올해에도 YTN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 과학·정보통신의 날 연혁 》 ‣ (과학의 날) 1967년 4월 21일 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케이-글로벌(K-Global) 프로젝트*」의 2021년 수혜기업이 창출한 성과를 4월 21일 발표하였다. * 과기정통부 내 정보통신기술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통합 브랜드화하고 연계·운영(`15.3월∼)하고 있으며, ‘21년도 총 30개 사업 1,563억원 규모 성과 분석은 수혜기업의 경영실적 조사*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기업의 일자리 수(산업생태계 기여), 매출액(수익모델), 투자유치액(유망·성장가능성), 특허출원 건수(독자기술 확보) 등 4개 지표에 대해 각 기업의 ’20년과 ’21년 실적을 비교하였다. * `22. 1. 10∼2. 28, 온라인 조사(전화 병행), 응답률 80.5% 이번 조사에 응답한 ‘21년 「케이-글로벌 프로젝트」 수혜기업의 창출 성과는 다음과 같다. < 2021년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ㆍ벤처 지원사업 수혜기업 성과분석 결과 > [ ① 임직원 수 ] 조사에 응답한 기업(567개)의 신규 일자리 수는 2,547명으로 나타났다. ’21년 말 기준 재직 중인 임직원수는 9,432명으로 ’20년 말 기준 임직원수 6,485명 대
전국 각 지역에서 지역 활력을 이끌 청년공동체 140개 팀이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공동체를 선발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공동체 498개 팀이 신청하여 최종 140개 팀 평균 3.5대 1의 경쟁률로 선발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인구감소지역(89개 시·군·구) 신청 팀에 가점을 부여하여, 인구감소 38개 지역에 44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 (참여팀수) ’17년 16개팀, ’18년 18개팀, ’19년 17개팀, ’20년 16개팀, ’21년 100개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공동체 140개 팀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15개 시·도는 청년공동체에서 목표하는 활동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과업 수행비(팀당 8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상세계(메타버스)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2022년 청년공동체 메타버스 청년 시그널 센터」를 개소하여,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전 자문(컨설팅)을
토마토, 파프리카 같은 열매채소뿐 아니라 깻잎 같은 잎채소에도 수경재배 적용이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잎들깨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 수출 확대를 위해 보다 정밀한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국내 수경재배는 딸기나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과채류가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잎들깨를 포함한 잎채소의 수경재배 면적은 매우 적은 편임 잎들깨는 한 해(2020년 기준) 재배면적이 약 1,100헥타르(ha)에 이르고, 연간 4만 톤 정도 생산되는 주요 소득 작목이다. 최근 홍콩과 미국, 일본 등지로 수출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토양재배가 대부분이어서 이어짓기(연작)에 의한 생리장해나 토양 전염성 병해충 발생으로 품질과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일부에서 잎들깨 수경재배를 시도하고 있지만, 배양액이나 급액 농도 적용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어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잎들깨 수경재배에 필요한 영양액(배양액)과 양분 농도, 토양 역할을 하는 배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배양액은 양액별* 생산량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잎채소(엽채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월 20일 경기도 용인에서 산림청-현대백화점그룹 간 탄소중립 활동과 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경기도 용인시 일원 약 16.5ha(약 5만 평) 규모에 오는 2026년까지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갈 예정이다. * (장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산3, (면적) 16.5ha, (주요 수종) 전나무 등 이번 기념식 행사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사업의 시작으로 산림청(최병암 청장), 현대백화점그룹(장호진 기획조정본부 사장), 생명의 숲(허상만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열린 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식은 작년 8월 20일 산림을 통한 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실행에까지 이른 것으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