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4일 성수동 데어데이아에서 해양환경보전 및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사인 이마트, 포스코, 한국 P&G, 테라사이클과 신규로 SSG닷컴, G마켓글로벌, CJ제일제당, 블랙야크, 브리타, 아이엠어서퍼, 유익컴퍼니, 자원순환사회연대 8개 협약사가 참여해 총 13개 기관으로 구성되는 플랫폼이 구축된다. 협약 주요내용은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추진 △연안정화활동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공단은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 민간기업과 함께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 교육, 연안정화활동 등 해양환경보전 관련 협력분야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확대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우리 공단과 역량 있는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해양플라스틱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4월 하순부터 23개 시·군, 16,80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상지역) 강원(양구, 횡성), 충남(공주, 청양, 서천, 예산, 부여, 논산), 전북(익산, 부안, 김제, 남원), 전남(순천, 구례, 진도, 화순, 담양, 장성, 고흥), 경북(안동), 경남(진주, 고성, 창녕) (교육운영을 희망하는 지자체 여성농업인센터·단체 소재 지역)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본 과정은 전문 강사가 마을을 방문하여 여성농업인정책을 소개하고 농작업 편이장비 사용법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농작업효율 개선,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올해 6.30(목)까지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지자체 농정부서, 농정원 교육관리 담당자(044-861-88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세부 사항과 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mafra.go.kr/woman)과 농정원 누리집(www.ep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오미란 농촌여성정책 팀장은“금년도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안」이 4월 12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4월 20일(수)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9일 미래성장을 견인할 데이터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 산업 육성 전체를 아우르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 세계 최초로 제정되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금번 시행령안은 대국민 공청회(’22.3.2) 등을 포함해 총 11차례의 업계 간담회(실무회의 포함)와 입법예고(’22.1.27 ~ ’22.3.8), 관계기관 협의(’22.1.27~’22.2.7) 등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이후 규제심사(’22.3.21~’22.3.25), 재입법예고(’22.3.28~’22.3.31), 법제심사(’22.3.28~’22.4.05)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주요 내용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 데이터 정책의 컨트롤 타워,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설립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범정부 데이터정책 컨트롤 타워로 출범 예정인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 위원장 : 국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예비창업가들의 창업 축제 한마당이 본격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6개 기관(중앙 17, 지자체 17, 공공기관 2)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기관별 예선 개최 계획은 [붙임 2] 참조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대회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투자유치 및 관계망(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기업설명회(IR) 행사와 서비스 체험 공간 운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시상 규모도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오는 8월까지 36개 기관별 예선이 진행되며 이어 10월 통합본선을 거쳐 11월 왕중왕전 순으로 개최된다. 대회 분야는 ▴도전.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이 주최하는 기관별 예선을 통해 부문별 상위 1개 팀에게 통합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 한 기관 당 최대 2개 팀 통합 본선진출 가능 < 추진 절차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김천시 지역 주민의 정신·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더하도록 ‘생활원예 과정’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에서 4월 25일과 5월 4일에 각각 진행된다. 완두, 땅콩 등 다양한 종자를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종자관찰」, 선인장의 특성과 숨은 이야기를 알아보는 「품종이야기」, 안스리움, 산세베리아, 고무나무 등 집에서 흔히 키우는 식물들의 재배법을 배울 수 있는 「실내식물 관리 방법」 등을 체험하게 된다. * 교육시간/인원: 각 교육일 마다 3시간 30분, 15명씩 총 30명 신청 방법은 김천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4월 8일(금) 오전 9시부터 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www.hrd.seed.go.kr), 스마트폰 접속·신청 가능 이번 교육은 사전 신속항원검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충분한 공간 확보를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가족 단위로도 참석할 수 있다. 서봉열 교육센터장은 “시민들이 정신·육체적 피로를 잠깐 이나마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기회가 될 것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올해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지역민간 일자리 발굴ㆍ육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목재, 임산물, 산림문화 등 산림자원 및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주민경영체가 공익적 기능을 지닌 산림형 민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교육 및 자문(컨설팅) :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경영체와 기존 산림형 기업에 대해 자문과 교육 등을 지원(연간 200개 기업)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 : 전국 45개 지역의 225개 주민경영체 육성 한편, 지난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141개 주민경영체가 사회적협동조합 등 법인화를 통해 자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 분야 민간기업의 발굴을 확대하고 진단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전략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수는 280개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300개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사회적경제조직(280): 사회적기업(72), 예비사회적기업(121), 사회적협동조합(87)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비대면 판로개척, 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대국민‘해양환경공단 유튜브 PD’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출품자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출품작과 지원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평가위원회를 거쳐 대상 1편(200만원), 최우수상 1편(150만원), 우수상 1편(100만원) 및 장려상 1편(50만원)을 선정해 5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이외에도 향후 8개월간 총 5천만원 상당의 영상제작비를 지원받아‘해양환경공단 유튜브 PD’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요강은 공단 누리집(www.koem.or.kr)과 공단 블로그(blog.koem.or.kr/koemp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15시 40분경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43 일원에서 발생하여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까지 8개리에 걸쳐 확산된 산불에 대하여 오늘(12일) 오전 09시부로 주불진화완료했다. 산불은 현재까지 4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양구읍 송청리와 연접한 죽곡리, 황간리, 송우리, 청리, 용하리, 야촌리, 가오작리 일부에 걸쳐 총 720㏊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산림피해를 입혔으나, 산림당국과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진화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4월 4일 15시에 산불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진화자원의 전진배치와 산불예방 및 단속을 강화하였으며, 지난 주말 4월 9일과 10일간 전국적으로 38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 이번산불은 산림인근 주민이 낙엽소각 중 불티가 산림으로 비화하여 순식간에 많은 산림의 소실과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산불이 발생한 4월 10일은 순간풍속 10m/s의 강풍과 가뭄으로 인하여 산림 내 연료 물질이 매우 건조하여 산불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과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안」이 4월 12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4월 20일(수)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9일 미래성장을 견인할 데이터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 산업 육성 전체를 아우르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 세계 최초로 제정되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금번 시행령안은 대국민 공청회(’22.3.2) 등을 포함해 총 11차례의 업계 간담회(실무회의 포함)와 입법예고(’22.1.27 ~ ’22.3.8), 관계기관 협의(’22.1.27~’22.2.7) 등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이후 규제심사(’22.3.21~’22.3.25), 재입법예고(’22.3.28~’22.3.31), 법제심사(’22.3.28~’22.4.05)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주요 내용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 데이터 정책의 컨트롤 타워,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설립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범정부 데이터정책 컨트롤 타워로 출범 예정인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 위원장 : 국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3월 4일 경북ㆍ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집을 잃은 주택피해 이재민 및 세입자 피해 409세대에게 3개 모집기관*에서 국민성금 182억 6,050만 원을 4월 12일 1차로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 전국재해구호협회(105.9억), 사회복지공동모금회(51.9억), 대한적십자사(24.7억) 이번 성금 지원은 경북ㆍ강원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국민들께서 모집기관에 기부한 성금 767억 원(전국재해구호협회 508억,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96억, 대한적십자사 47억 등, 4.11. 18시 기준)을 재원으로 마련되었으며, 행안부, 경북ㆍ강원도와 3개 모집기관이 모집된 국민 성금의 중복·누락 없는 배분을 위해 기부금 협의회를 3회 개최하여 국민 성금 지원을 논의하고, 모집기관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여 1차 긴급 성금 지원을 확정하였다. 이번 1차 성금 지원을 받는 세대는 주택 피해를 입은 총 409세대로, 피해 규모별로는 ▲ 주택전파 313세대, ▲ 반파 5세대, ▲ 부분소 33세대, ▲ 세입자 피해 58세대이고, 지역별로는 ▲ 경북 울진지역이 328세대, ▲ 강원 동해 74세대, ▲ 강원 강릉 6세대, ▲ 강원 삼척 1세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