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는 4월 7일 제12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열어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1~’25)」(’21.2월 수립)의 ’21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2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하였다. ※ 법적근거:「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제5조 과기정통부 및 관계부처(15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 지자체)는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4대 전략, 14개 추진과제 및 280개 세부과제 이행을 위해 ‘21년 5조 1,359억원에서 ’22년 8조 843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21년에는 이공계 대학(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틀을 마련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2년에는 세계적 수준의 초격차기술과 핵심인재 양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시행계획부터는 고용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학기술 인재양성 과제의 고용효과 지표(취업률, 고용유지율 등)를 점검하여 고용성과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고용연계 세부 추진과제(32개) 중 77%(23개) 과제가 목표대비 성과 달성 「제4차 기본계획」의 4대 전략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4월 08일 01시 32분경에 발생한 제주 해양경찰청 헬기 추락사고(제주 이어도 남서방 약 124해리 부근)와 관련하여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도록 긴급지시를 하였다. “해수부, 국방부, 해경청 등 관련기관은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이번 사고는 ‘22.4.7(목) 10:00경 대만 서방 약 18해리 해상에서 조난사고가 발생한 예인선을 수색 및 구조하기 위해 급파된 해경함정에 중앙특수구조단 인력과 장비를 이송한 이후 복귀하는 과정에서 발생되었다. 4.8.(금) 03:00 현재 헬기 탑승자 4명 중 3명을 구조하였고 1명이 실종된 상황이며, 구조된 3명 중 2명은 사망한 상태이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어린이들이 국산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4월 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서울 목원초등학교, 대전 노은초등학교 등 4개 초·중등학교에서 교실환경을 목재로 바꾸는 시범사업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목재를 활용한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서는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을 더 많이 체감하였다고 한다. 이번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산림청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4월 29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영유아보육법」제10조의 어린이집 중에 법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8일(금)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대만 해협 우리 선원 조난사고의 실종자 가족과 해양경찰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양경찰 가족 등을 만난다. 먼저, 장관은 부산해양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대만 해협 조난사고와 해경 헬기 추락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조난사고 선원 실종자 가족을 만나 우리 해양경찰 함정 파견 등 정부차원의 수습 상황을 설명한 다음,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양경찰 가족을 만나 순직 해양경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하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장관은 대만 해협 우리 선원 조난사고 발생 직후와 해경 헬기추락 사고 직후에 가용한 세력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당초에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부산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예방 상황을 점검하기로 하였으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였다.
영덕군은 드론 보유 농가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이달 19~20일 이틀간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영덕군은 2020년부터 드론을 이용해 관내 벼 재배 전 필지(약 2,020ha)에 대한 2번에 걸친 공동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농가 보수교육은 6월부터 시작되는 본답 병해충 공동방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드론교육 전문업체인 ‘미래항공’이 함께하는 이번 드론 보수교육은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주의사항, 비행 설정, 안전, 지켜야 할 상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드론 이용 공동방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비행 기술, 드론 정비 등의 실습도 함께 이뤄진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육묘상처리제의 약효가 떨어지는 시점인 6월 말에 1차 방제를 시작해 농약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방제효과를 높일 방침”이라며, “공동방제는 벼 출수 전 적기 병해충 방제로 안정적 수량 확보와 미질을 향상시키고, 방제에 따른 농가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만큼 농협 농정지원단과 같이 협력해 최선의 공동방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산 쌀 수확기 수급안정을 위해 식량정책관 주재로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기관을 포함한 시·도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4.7.)하여 지자체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농식품부는 ‘22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수립하고 금년 적정 벼 재배면적 목표인 700천ha(작년 732천ha 대비 32천ha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협, 쌀 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자체별 감축면적 목표*를 설정하고, 정부·지자체 논타작물지원사업 연계, 농업경영체 대상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벼 재배면적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 시도별 : 경기 3,220ha, 강원 1,274, 충북 1,476, 충남 6,048, 전북 5,122, 전남 6,698, 경북 4,090, 경남 2,735 등 감축 협약에 참여하는 농가는 협약면적에 비례하여 1ha당 공공비축미 109포대(40kg 조곡)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고, 농업법인이나 지역농협은 10ha 이상 벼 재배면적 감축 시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7일(목) 11시 전남 목포시에서 열리는 ‘목포항 선원복지회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목포항 선원복지회관은 서남해권 지역선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국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511.3㎡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 운영규모: 선원숙소 6개실, 선원휴게실 2개실, 일반사무실, 다용도실 등 엄 차관은 개관식에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는 선원분들에게 숙소, 휴게실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선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노·사·정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은 국내 메타버스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망콘텐츠 개발, 해외 진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범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의 체계적인 이행의 일환으로 향후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전환이나 바깥 테두리 확장을 꾀하고 있으나, 국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한 과감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본 사업이 이들에게 사업화 및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사업(60억원 규모)’과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119억원 규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가상융합기술(XR)을 포함한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에 융합·확대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산업‧기술 융합형 ▲메타버스 선도콘텐츠 제작·사업화 지원, ▲메타버스 전문
행정안전부는 현재 강원·경북 등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주 주말(4.9∼4.10)에 강원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양간지풍이 예고되어, 산림청, 기상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강원ㆍ경북 등 대형산불 위험성이 높은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양간지풍은 봄철 강원도 양양-고성 또는 양양-강릉 사이에 부는 빠르고 고온건조한 강풍으로, 순간최대풍속은 태풍*과 맞먹는 20∼30m/s(72∼108km/h)을 나타낸다. * 최대풍속이 17m/s 이상인 열대저기압 ※ ’19년 고성 35.6m/s, ’05년 양양 32m/s, ‘96년 고성 27m/s 오늘 회의에서는 주말 양간지풍 등 기상예보를 공유하고, 산불 예방ㆍ대비를 위한 산림청과 각 지자체의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받은 후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 ’22년 산불발생 현황 : 전년대비 1.8배 증가한 304건(피해면적 22,236ha) 회의를 주재한 임현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이번주가 봄철 대형산불 예방의 중대 고비이므로 관계기관들이 산불 예방 홍보, 불법행위 적발·엄단 등 산불 대비 태세에 비장한 각오로 임해 주길 바란다”며, “국민께서도 소중한 인명·재산피해 방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 지원 대상으로 ‘도남 농공단지(경북 영천)’, ‘검상 농공단지(충남 공주)’, ‘서흥 농공단지(전북 김제)’ 등 3개 농공단지를 선정하였다.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은 노후화, 인구유출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공단지의 안전성·편리성·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프라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2년간 총 10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스마트그린 기술 도입으로 농공단지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쾌적하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서 농촌 활력 제고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