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3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25일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하여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중 40%는 불시에 점검하여 안전관리를 일상화하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전국의 2,261개 건설현장(국토부 316개, 산하기관 1,945개)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EX) 등에서 소속직원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1,475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므로,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시공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사업관리기술인, 감리원의 근태·업무수행 실태와 품질관리자 적정배치, 타업무겸직 여부 등도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의 관리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 조치하도록 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영업정지 또는 벌점 부과 등 엄중하게 조치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서정관 과장은 ”겨울철 중단된 공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사고가 발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2022’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현지시간 3월 2일(수) 오전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전 세계 220여 국의 750개 이상의 이동통신 사업자(SKT, KT, LGU+ 등)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이동통신산업의 주요 유행과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과기정통부는 한국의 확장가상세계 생태계 발전과 관련된 정보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공유하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한국의 사례를 전 세계 회원사 및 개발자와 공유하며 사업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확장가상세계 영토’가 전 세계로 확장됨으로써 우리 플랫폼과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세계시장 성장 가능성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지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세종청사를 ‘식물·공간·사람이 어우러진 정감 있는 녹색청사’로 조성하여,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녹색청사 조성은 도심 속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녹음 제공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청사관리 본부에서는 전문성 있는 여러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친환경 사업’을 2021부터 2025년도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다. * 업무협약(2021. 9. 1. / 산림청,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NH농협은행) 지난해에 이어 청사관리본부에서는 청사 외부 울타리 차폐식재 및 녹음수 식재 등을 확대하고 청사 내부에는 벽면녹화를 추가로 조성한다. 먼저, 지난해 세종청사 1동에서 6동까지 추진된 울타리 숲 조성이 올해 세종청사 6동부터 13동까지(3km) 확대된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철재울타리 차폐식재와 녹음수 식재 등으로 보안기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 세종청사 6~13동 3.0km 구간 차폐(편백, 사철 22,398주), 녹음수(느티 등 7,394주) 식재 또한, 올해 세종청사
우리 양송이의 품종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양송이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사업’ 설명회를 3일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버섯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육성 양송이 품종의 특성과 재배 기술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소개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하담’, ‘도담’, ‘새한’,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진향’, ‘설원’,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단석1호’ 총 6품종이다. ‘하담’은 갓이 봉긋한 원형으로 갓과 대가 단단하고 16∼18도(℃)에서 발생하는 중·고온성 품종이다. ‘도담’은 갓 지름과 대 굵기는 길고 굵으며 대 길이는 짧아 자실체* 형태가 우수하다. 생육 온도는 13∼18도(℃)이다. * 균류의 포자를 만드는 기관 ‘새한’은 갓이 크고 대가 굵으며, 생육 온도가 13∼19도(℃)로 버섯 발생이 균일하다. ‘설원’은 갓이 단단하며 병충해에 강한 특징이 있고, ‘진향’과 ‘단석1호’는 갈색 계통으로 16∼18(℃)에서 버섯이 발생하는 중·고온성 품종이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4월 15일까지 ‘포휴’ 앱을 통해 제32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 사랑 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만7∼18세 청소년으로 신청은 ‘포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등록 방법은 ‘포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외에 학교동아리 및 자율동아리를 운영하는 교원과 학교 밖 동아리(개별동아리)를 운영하는 성인도 ‘포휴’ 앱을 통해 지도교사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한국숲사랑 작품공모전, 각종 산림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탄소 중립 숲 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동아리 활동은 학교생활 기록부 등재,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의 활동 내용, 혜택 등 궁금한 사항은 대표전화(02-968-0868∼9) 또는 누리집(www.green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3일(목) 14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침체된 인천 원도심 활력 제고를 위해 내항 1‧8부두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인천항만공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분야별 전문가로 협상단을 구성하여 인천항만공사와 사업계획(안) 보완과 사업시행 방향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지난달 본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하여 금일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인천항만공사를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였다. 또한, 상부시설을 제외한 재개발사업 총 사업비를 5,563억원으로 확정*하였고, 해양수산부가 인중로 지하화 등 4개 사업에 대해 약 58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하기로 합의**하였다. * 상부 건축물을 포함할 경우 내항 1‧8부투 재개발 총 사업비는 약 1.9조 원으로 추산 ** 최종적인 지원 규모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확정 또한,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인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전국 과수농가와 묘목장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開花) 전 방제’ 준비를 당부했다. 개화 전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아래 사진 참조 ① 배 휴면기 ② 배 발아기 ③ 배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 ④ 배 전엽기 ※ 배나무는 ②와 ③이 함께 보일 때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주도록 한다. ①사과 휴면기 ②사과 발아기 ③사과 녹색기 ④사과 전엽기 ※ 사과나무는 ②와 ③이 함께 보일 때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주도록 한다.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배 주산지인 전남지역 재배 농가의 경우 3월 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Mobile World Congress) 2일 차인 3월 1일(화) ‘모바일 부문의 미래 전망(What’s next for the Mobile Sector)’를 제목으로 열린 장관급 프로그램에서 ‘B5G(Beyond 5G)와 6G :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향하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19년 4월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 이후 글로벌 조사기관의 5세대(5G) 서비스 속도, 수신권역 관련 조사*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를 소개하고, * 5G progress by country (‘20.6월, OMDIA), 5세대(5G) 다운로드 속도 (‘21.4월, Open Signal) 등 28GHz 백홀 활용 지하철 와이파이 구축을 포함, 농어촌 5세대(5G) 공동망 구축, 이음5세대(5G) 활성화 등 5세대(5G) 확산을 위하여 그간 우리나라가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여 온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과거 대항해 시대는 배를 타고 바다를 누비며 신대륙을 개척하였다면, 미래 시대
지역 내 방치되고 있던 공간이 행정안전부와 금융기관이 지원하는 ‘지역자산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으로 확 바뀐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는 「2022년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예비대상지로 15곳의 민간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방치된 유휴공간 등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공간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0월, 행정안전부-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시작됐다. 이를 통해 지난 2020년에는 12곳, 2021년에는 13곳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총 25곳을 대상으로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올해 예비대상지는 신보의 보증심사, 농협의 대출심사를 거쳐 ▴건당 최대 10억 원의 융자 및 융자금리* 일부(1~2.5%)에 대한 지자체 이차보전(6월)▴맞춤형 자문(8~12월)▴성과공유 교류(네트워크) 참여(12월)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 민간단체의 부담금리 : 융자금리 3.14%, 보증료율 0.5%(’21.12월 기준)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3월 2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약 26만 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①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②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③교육이 완료되어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농관원은 지난 2.21.~2.23.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 4,709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 교육을 시범운영하였으며, 36%인 1,697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나머지 시‧도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자동전화교육 일정 > 월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