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5세대(5G) 기지국의 전자파 평가방법이 2022년 2월 10일에 개최된 기지국 전자파 평가방법 관련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회의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는 전자파 관련 인체영향, 기기영향 등 평가방법 표준을 제·개정하는 국제 표준화 기구로, 전체 130여개의 세부 기술위원회로 구성 전파법 제47조의2에 따라 기지국은 전자파의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 후 설치하도록 되어 있으나, 5세대(5G) 기지국은 빔포밍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기존 4세대 이동통신(LTE) 측정기술로는 전자파의 측정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국립전파연구원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5세대(5G) 기지국의 기준신호(사용자 탐색신호)를 측정하여 최대 전자파 세기를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측정기술을 ’18년 11월에 개발하여 세계 최초의 5세대(5G) 상용화(’19년 4월)에 기여하였다. 이 연구결과들은 생체전자기(BioEM) 국제학회, 세계 전자기장 인체영향 연구 조정(GLORE) 국제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입춘(立春, 2.4.)과 우수(雨水, 2.19.)를 지나며 겨우내 저수지와 하천 등에 얼었던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 최저기온(전국 평균) 현황 > < 2022년 얼음 깨짐으로 인한 사고 사례 > ※ 기간: 평년(‘91~’20), 기상청 ▷ 02.01. 강릉시 연못에서 일가족 썰매 타다 사고 (구조 4명) ▷ 01.29. 춘천시 얼음 위 레포츠(수륙양용차) 중 사고(구조 2명) ▷ 01.09. 홍성군 저수지 얼음낚시 중 사고(구조 2명) ▷ 01.15. 홍성군 저수지 얼음낚시중 사고(사망 1명) 최근 3년간(‘19~’21) 겨울철(12월~2월) 얼음 위에서 썰매를 타거나 낚시 등을 하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발생한 사고는 총 90건이며, 8명(사망 3, 부상 5)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 얼음낚시, 얼음 썰매 등 얼음판 위에서 놀이 중 얼음이 깨지며 발생한 사고 사고는 경기 지역이 34건(37.8%)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 14건(15.6%), 서울 12건(1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여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의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농촌인력지원 시범사업으로 4개 지자체(전북 무주, 전북 임실, 충남 부여, 경북 고령)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을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도입 규모(320명): 무주군(100명), 임실군(40명), 부여군(100명), 고령군(80명) 농식품부는 1월부터 해당 시·군과 함께 운영 주체, 참여 농가 규모, 농가 부담 이용료 등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계절근로자가 사용할 숙박 시설, 격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법무부에 제출하였으며, 2월 25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종전 계절근로제는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개월(C-4) 또는 5개월(E-8)간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되어, 1개월 미만의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활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24일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 관계자 및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3기(이하 ‘홍보단’)’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 장소인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각 팀에서 1명씩은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팀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각 홍보단은 발표를 통해 7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였고, 평가를 통해 우수 홍보단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산림청은 참신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작년 7월 홍보단 40명(10팀)을 선발하였고, 올해 2월까지 홍보단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홍보하고 관심을 고조시켰다. 홍보단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온라인으로 알리기 위해 팀별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등 다양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경로(채널)를 활용하였다. 10개 팀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구독자․팔로워 수는 약 25,000명에 달하였고, 제작한 콘텐츠는 1,500건이 넘었으며, 조회 수는 약 18만 건에 달하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에서 개방하는 공공데이터가 기업의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및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공공데이터 관련 기업 1,700개*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품질·활용 등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응답기업 : 1,700개(활용기업 1,000개, 미활용기업 700개) 이번 조사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주로 서비스·상품 개발 등 비즈니스 목적*(77.9%)으로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 활용목적 : 서비스·상품 개발(77.9%) > 기존 서비스·상품 개선(76.3%) > 내부생산성 향상(26.2%) 주로 활용하고 있는 데이터 분야는 공공행정(26.8%), 재정금융(19.7%), 보건의료(19.2%), 국토관리(18.4%), 과학기술(17.3%), 문화관광(17.2%), 산업고용(17.0%) 등의 순으로 나타나, 기업경영 전반적인 분야에서 공공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의 성과측면에서 보면, 1,000개 중 393개(39.3%)개 기업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2일 정부대전청사 2동 대회의실에서 청장, 국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책 자문 이행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주요 현안 설명과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에 대한 정책 자문 및 제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새 일상(뉴노멀, New Normal) 시대에 맞는 업무수행 방식 정착과 혁신문화에 익숙해지기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하였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적 흡수원인 산림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산림 경영으로 현장 대응 강화와 행정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이 국가 탄소 중립 실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산림 부문 탄소 중립 장기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시대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포용적 산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2010년 출범을 시작으로 2020년 4월 제6기 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국별 기능에 맞춰 기획조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22년‘농촌에서 살아보기’(이하 ‘살아보기’) 참가자를 2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로 확정되면 3월 14일부터 충남 부여, 전북 김제 등 8곳을 시작으로 전국 110곳의 운영마을에 입주하게 된다.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은 귀농귀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살아보기’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하여,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처음 시행된 ‘살아보기’는 전국 88개 시군의 104개 마을에서 운영하여 도시민 649가구에게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 중 73가구(11.2%)가 농촌 마을로 이주하였다. 아울러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은 물론 프로그램을 운영한 농촌 마을주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성공적으로
해양수산부(장관문성혁)는‘바다내비게이션소형송수신기성능기준 설명회’를2월24일(목)온라인으로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지난해1월부터선박안전운항을위해실시간전자해도, 기상정보와위험정보제공등바다내비게이션서비스를세계최초로실시 하고있으나,서비스단말기가소형선박에적합하지않아*일부소형어 선들은단말기가아닌바다내비게이션앱(App)을통해서비스를이용할 수밖에없었다.바다내비게이션앱(App)은단말기에비해통신거리도짧 고,화면크기도작아실제사용에불편함이있었다 *바다내비게이션단말기의구성품중하나인송수신기의안테나길이가길어(약1.2m) 일부소형어선에는설치하기어려 이에해양수산부는지난해4월부터소형선박에적용할수있는송수신기 개발에착수하였고,약9개월의연구끝에소형선박에적합한성능기준과 성능검증기준을마련하였다 우선안테나길이를20cm까지줄이고,실제소형선박이운항하는해역을 고려해50km까지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LTE-M)을이용할수있도록설계 하였다.또한,데이터전송속도등품질은기존송수신기와동일하게해상 에서평균6Mbps(서비스다운로드속도기준)이상으로통신할수있도록 하였다. 해양수산부는이번설명회를통해소형선박용단말기제작에관심있는 업체와단체에성능기준과성능검증기준을상세히설명하는한편,의견을 청취할예정이다.또한,이를통해성능기준등을보완한후4월중성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3일 오후 15시 56분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산 15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25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9, 소방 6)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나섰다. 산불현장의 기상은 동북동풍 1.7m/s이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윤종진)은 2월 22일(화)부터 2월 24일(목)까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시책교육과정*인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각 지역 차원에서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확산되도록 주요 국정시책을 교육 이번 교육과정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정책기획위원회 등과 협업으로 운영되며, 한국판 뉴딜 정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책별 소관 부처 국·과장이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책기획위원회에서 한국판 뉴딜에 대한 주요 정책의 골격을 설명하고, 세부 분야별 정책설명은 소관 부처에서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경제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디지털 뉴딜분야의 주요 정책을,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 등 그린뉴딜 분야 정책방향을 설명한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등 휴먼뉴딜 분야 정책을,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 등 지역균형 뉴딜의 주요내용을 설명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인구감소 대응 관련 지자체의 역할을 당부하고, 충청북도와 경상남도는 지역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