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그리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개시됨에 따라 2월 15일(화),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 실시를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 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기간 : ’22.2.15.(화)∼3.8.(화) 이번 담화문은 코로나19의 확진이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 및 공직기강 확립, 각종 선거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의 의지를 담았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 등의 투표 실시 및 투표소의 운영시간 연장 등을 통해 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보장하는데 노력한다고 밝혔다. * 확진자·격리자의 선거일 당일(3.9.) 투표시간 연장(18:00∼19:30)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투‧개표소에 대한 방역 대책을 마련·추진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검찰과 경찰 등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하며,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등「3대 선거범죄*」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지원부* 제도 개선을 위한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4월 15일부터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농지소유자, 소유면적, 경작현황 등 20개의 농지정보를 등록한 자료로써 농지의 소유·이용실태를 파악하여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1973년부터 작성·비치하고 있는 자료 이번 개정 내용에 반영된 농지원부 개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업인(농가) 단위로 작성했던 농지원부를 농지(필지) 단위로 작성하여 개별 농지의 이력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 등기정보(등기원인, 원인일자 등), 이용현황(축사, 농막 등), 농지취득자격증명발급이력, 농지전용허가이력 등 농지관리에 필요한 농지(필지별) 행정정보 추가 둘째, 이전에는 농지원부를 농업인(농가) 기준으로 1천㎡ 이상의 농지에 대해서만 작성했는데, 앞으로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관리한다. 셋째, 농지원부 작성·관리 행정기관을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하여 농지원부를 효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제도 개편 이후에도 따로 편철하여 사본을 전산정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6일 오전 02시 18분경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산 5-1 일원에서 2월 15일에 발생하였던 산불이 재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3대, 산불진화인력 381명(산불특수진화대·산림공무원 279, 소방 32, 기타 70)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나섰다. 특히, 산림청장(최병암)은 바람의 속도, 피해면적, 산불현장 진화여건 등을 감안하여 08시 25분 기준으로「산불 2단계」를 발령하여 관할기관 산불진화헬기 등 인력∙장비를 동원하여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 발령기준 : 예상피해 30∼100ha, 평균풍속 4∼7m/s ※ 동원규모 : 관할기관 인력∙장비∙헬기 100% + 인접기관 인력 50%∙장비 30%∙헬기 및 드론 100%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가용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산불이 대형화되지 않도록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16일(수), 세종정부청사(5동)에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그리고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등 5개 교육청과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수산계 고교 승선학과 학생들이 어선에서 항해사나 기관사로 일하려면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여야 하는데,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재학 중 승선실습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각 수산계 고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실습선이 노후화되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고 어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실습교육을 실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 3개의 수산계 고교에서 총 3척의 실습선 보유, 선령 평균 24년 이에 해양수산부, 교육부, 그리고 5개 교육청은 공동 실습선 건조방안을 마련하고 비용을 분담하기로 합의하고,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공동 실습선 건조는 각 학교별로 실습선을 대체 건조하는 것에 비해 비용은 절감*하고, 선박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품질은 높일 수 있다. * 개별 건조 시 660억 원 소요 / 공동 건조 및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가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를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는 2월 17일(목),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전세계 도심항공교통 사업화를 준비하는 기관이 참여하는 ‘UAM 그랜드 챌린지 코리아’ 참여 설명회(온․오프라인 병행)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챌린지(주최/주관 : 국토교통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는 상용화를 염두한 신기술과 향후 연구개발 성과물 등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 해보는 대규모 실증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 전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고 국내여건에 맞는 운영개념 및 기술기준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사업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비도심에서 진행하는 1단계는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고흥)에서 수행되며, 현재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참여 설명회는 실증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사업참여를 독려하는 그랜드 챌린지의 첫 걸음이다. 참여기관은 국내․외 잠재적 UAM 운항자, 제작자, 교통관리제공, 버티포트 운영에 관심이 있는 국내 새싹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UAM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실증이 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과 함께 2월 15일(화) 공공・민간 분야 클라우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클라우드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관・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고 사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9월에 공공・산업 모든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22~’24)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시행의 첫 해인 올해에 전년대비 23% 확대한 총 979억원 규모를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투자할 계획이며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컨설팅, 선도 사업, 공공 이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등의 지원을 추진한다. * SaaS(S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월 15일(화)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실무협의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의 일부 삭제 등 가명처리함으로써 원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뜻한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가명정보의 결합·활용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 한국지역정보개발원(2021.6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202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서로 다른 개인정보처리자 간의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결합, 반출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개인정보보호법 제28조의3 및 동법 시행령, 가명정보의 결합 및 반출 등에 관한 고시 실무협의회는 공공과 민간 분야 결합전문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가명정보 결합·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결합전문기관의 체계적인 관리·감독 기능도 수행한다. 행정안전부가 협의회를 주관하고 공공과 민간 분야 3개
해양수산부(장관문성혁)와국립해양박물관(관장김태만)은국립해양박물관 개관10주년을맞이하여박물관에서소장하고있는대표유물을홍보하고, 이를활용한문화상품을개발하기위해‘해양문화상품개발공모전’을개최 한다고밝혔다 공모전은해양유물에관심이있는사람누구나참여할수있다.참가를 희망하는사람은2월14일(월)국립해양박물관누리집(www.knmm.or.kr)과 누리소통망을통해공개된공모전주제인국립해양박물관공간과이미지, 유물2점*을확인한후이를활용해문화상품을제작하여국립해양박물관에 접수하면된다. *수군조련도,유리부표 문화상품은판매가5만원미만의제품으로공예품,생활소품,액세서리, 문구사무류,그리고어린이상품중선택할수있다.단,서적이나음반은 참여대상에서제외된다.접수기간은5월2일(월)9시부터5월6일(금)17시 까지이며,완제품이나시제품,그리고상품가격이포함된제품설명서를 함께제출해야한다 공모상품은내‧외부전문가로구성된심사위원회에서해양성,작품성, 수용성등을평가해최종3점을선정할계획이다.1등으로선정된문화상품은 국립해양박물관이1,00만원상당*을직접구매하여기념품으로판매한다. *1등1,00만원(1점),2등각각70만원(2점)상당의상품판로지원 홍종욱해양수산부해양정책관은“앞으로도많은사람들이해양유물에 관심을가질수있도록이번공모전과같은다양한행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5일 오전 04시 01분경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산 5-1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하여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5대, 산불진화대원 529명(산불특수진화대 22, 산불전문진화대 53, 산불공중진화대 4, 산림공무원 201, 소방 30, 군인 86, 기타 133)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가용할 진화자원을 신속히 투입하여 오전 중으로 주불을 진화할 계획이며, 금년 오늘까지 발생한 138건의 산불 중 경상도가 총 50건(경북 29건, 경남 21건)으로 36.2%를 차지한다. 또한, 야간산불 50건 중 19건(경북 13건, 경남 3건)이 경상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월대보름 기간 동해안 및 영남권을 중심으로 건조함이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2월 14일 15시 부로『주의』단계로 격상하였으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총 5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14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202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상태 대표이사와 본부 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협약은 중소가축사료 및 TMR 사료 판매확대를 위해 중소가축분사장(김충렬)과 농협사료 자회사인 농협티엠알 대표(권영철)가 체결했다. 농협사료는 경영협약을 통해 ▲선제적 초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으로 관리성예산 축소 ▲고강도 원가절감에 집중한 긴축경영 ▲축산농가 실익지원과 농·축협 지원 강화 ▲상시 방역·안전관리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축산업 선도를 위한 선제적 대응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침체 장기화와 국제 원료가격 급등 등 대내외 불안요소가 증가됨에 따라 우리 축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사적인 초비상경영으로 농가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