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9일 지난 1월 말 중미 북부 지역(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과 남미(페루) 지역을 방문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청의 중남미 방문은 지난해 5월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었다. 지난해 5월 21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한국은 2021∼2024년간 중미 북부* 삼각지대 국가와의 개발 협력에 대한 재정적 기여를 2.2억 불로 증가시킬 것을 약속”하고,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 내 국가들과의 녹색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중미 북부 삼각지대 국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3개국 또한,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의 후속 조치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중남미 국가들의 산림을 보호·복원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국가결정기여(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와 2050 탄소 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고자 중남미 출장을 추진하였다. 산림청 대표단은 산림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출장팀(’22.1.20~1.28, 페루·온두라스)과 공적개발원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9일(수)부터 3월 18일(금)까지 해외항만개발타당성조사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하는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을지원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국가의항만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정부 간 협력을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해당국의 항만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하였다. * 투르크메니스탄(2011. 3. 수리조선단지, 1.3억 달러), 알제리(2014. 5. 젠젠항 ‘컨’터미널, 2.3억 달러), 방글라데시(2019. 4. 파이라항만 설계‧감리, 1천만 달러) 특히, 지난해부터는 개발도상국의 항만개발시장이 민간기업 중심으로변화하고, 항만개발사업을 발주하는 개발도상국 정부의 요구도 다양화되는등의최근 추세를 감안하여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 사업’은 해외항만개발 사업에 직접 진출하려는우리 기업에 대해서 진출대상 사업의 사업성을 분석하기 위해 필수적인타당성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3억 원 한도 내에서 70%까지 지원해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공공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통한 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2022년도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8(화)에 통합공고 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공공기술 이전(출자)–기술사업화–기술창업 및 성장 지원–해외진출지원’을 지원하여 특구 내 기업의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 225개 설립, 기술창업 기업 236개 설립, 1,867명의 신규고용 창출(`21.12월말 기준)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직접사업화를 위해 자본금 규모에 따라 10%이상을 출자하여 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 금년에는 1,368억원을 투입하여 케이-선도 연구소기업 프로젝트 본격 추진,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산업 분야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강화, 강소특구 맞춤형 특화육성,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연구개발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새싹기업에서 국제 강소기업으로 육성 위한 ‘케이-선도 연구소기업’ 사업(프로젝트)을 본격화하여 5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주민 생활불편 해결, 소상공인 애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를 분기별로 평가․선정하여 매년 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 ’21년 제출/선정 : 1,951건/199건 2021년 4분기 지자체의 적극행정 제출사례는 총 470건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이 선정됐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요건 완화를 통한 농업 인력난 해결, 지자체간 지방상수도 공동이용 협약을 통한 상호간 안정적인 물공급 해결 등 지역주민들이 그 효과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선정되었다. < 적극행정 우수사례 (‘21년 4분기) > ① (울산 본청) 「전국 부동산종합정보 열람서비스」 ‘전국 최초’ 구축 운영으로 “한번에 OK“ ② (대전 동구) 골목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봄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씨감자 관리와 싹틔우기 방법을 소개했다. 중남부 지방에서는 봄감자를 3월 중순∼4월 상순에 파종하여 여름 장마 전 수확하기 때문에 생육기간을 늘리고 수확량을 많게 하려면 그늘에서 씨감자 싹을 틔운 후에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 싹을 틔워서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생육 초기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해를 예방하고, 생육기간을 20∼30일 더 확보해 수확량이 증가한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가 상하거나 속이 검게 변한(흑색심부)* 증상이 보이는지 꼼꼼하게 확인한 다음 심기 20∼30일 전에 그늘에서 싹틔우기를 시작한다. * 저장 중 감자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생리장해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30∼50% 차광막을 덮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씨감자 싹을 틔운다. 파종에 알맞은 싹의 길이는 1∼2cm 이내이다. 씨감자를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이 깔린 바닥에 얇게 깔아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2∼3단 엇갈려 쌓고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2∼3일에 한 번씩 위치를 바꿔준다. 그늘 싹틔우기의 적정 온도는 15∼20도로, 낮에는 환기에 주의하고 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상반기의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술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제품을 3월 7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2월 8일(화)부터 3월 11일(금)까지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은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기술성,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정부가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 2017년 처음 도입한 이래 5년 간 76건을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하였고, 인증 기술은 해양수산부 국가 연구개발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며, 대외 인지도를 확보하고 제품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증 기술을 사용한 제품에는 신기술 인증 마크도 부착할 수 있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 2018년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받은 ㈜성동마린의 ‘내수면용 유(油)회수기*’는 한국환경공단에 공급하여 2021년에만 약 2.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코이도의 쇄석 인터로킹을 활용한 오픈 셀 케이슨 공법**은 ‘상왕등도항 남방파제 및 선착장 축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7일 오후 23시 43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서동리 산 6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2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60명(산불예방진화대32, 공무원10, 소방18)을 긴급 투입하여 2월 8일 02시 45분경 산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입산자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번 산불로 산림 약 0.3ha가 소실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은 2월 7일(월)부터 올해 ‘해양수산 사업화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분야의 우수 기술을 실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산업 수요기술 개발’,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Scale-up) 사업’ 등 다양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 동안 179개 기업에 484억원을 지원하여, 104개 기업에서 232명을 신규 채용하기도 하였다. 특히, ㈜아티슨앤오션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스쿠버다이빙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과 방수 기술을 개발하여 상품화함으로써 2020년 약 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였고,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포함되는 등 세계에서 주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올해 해양수산 사업화 연구개발(R&D) 사업은 기존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Scale-up) 사업’에 더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해양수산 신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7일 오전 1시 37분경 전남 고흥군 고흥읍 등암리 1642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35명 및 소방 21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나섰다. 현장의 기상은 북서풍 2.4m/s이며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은 조사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특히 산림보호구역에 불을 지른 자는 7년 이상 15년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으니 국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최재희)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기 위해 2월 7일(월)부터 2월 28일(월)까지「2022 국가기록관리 유공」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기관 등이며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민간분야는▴기록관리 연구 및 교육 등으로 기록문화 확산, ▴국가 주요기록물 수집에 공헌, ▴기록물 기증․수집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공분야는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창출한 경우, ▴지방자치단체 합동감사 시 추천 된 수범사례, ▴ 기타 기록관리 업무 및 제도개선 등에서 실적이 뛰어난 기관 및 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국민 누구나 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2월 28일까지 우편‧방문접수 또는 전자문서(공문), 이메일(sujin9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문의처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협력과(042-481-6255, 1718) 포상 대상은 포상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