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5시 19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효동리 산 458-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3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인력 70명(산불전문진화대 25, 산림공무원 25, 소방 20)을 긴급 투입하여 08시 2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 인근에 다수의 송전탑이 위치해 있어 자칫 산불 확산으로 재산 피해가 발생될 것을 우려해 신속히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 확산을 저지했다. 산림당국은 등산객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0.8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초치를 취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경상북도 경주시를 포함한 다수의 지역이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어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 취급에 주의를 당부드리며,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이하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국방부(장관 서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환경부(장관 한정애),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이하 여가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 이하 방사청), 산림청(청장 최병암),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11개 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전! 케이(K)-스타트업‘은 2016년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한 이래, 협업부처 및 예선리그가 점진적으로 확대돼, 2021년에는 대회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인 7,352팀이 참가하는 등 창업에 뜻을 둔 사람들이 혁신적 창업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는 대표적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2‘는 1월 28일(금)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8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창업자들이 경쟁하는 통합본선(210개팀)이 이어져 왕중왕전에 진출할 30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 격화에 대응하고 미래 반도체 원천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2.1.28(금)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Foundry) 및 일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게 미래 기술 방향성을 청취하여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중‧장기 정부 반도체 R&D 추진에 참고하는 한편, 국내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에서 현재보다 더욱 긴밀한 산‧학‧연‧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 ㈜삼성전자 반도체 현장방문 개요> ⦁(일시·장소) ’22.1.28(금) 10:00~11:00,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참 석 자) 과기정통부 : 장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원천기술과장,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등 삼성전자(DS) : CTO, 반도체연구소장, 상생협력센터장 등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지자체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물가모니터단 등과 함께 설 성수품 위주 가격동향 및 가격‧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적합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지난 1월 8일 제1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및 안전조정위원회 개최 시 시‧도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과, 최근 에너지 가격 오름에 따른 지방공공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1월 24일까지 지방자치단체는 설 명절 대비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17개 시도 579개반, 4,101명을 투입했다. - 그 결과 1만 4,294개 업소에 대한 가격표시 위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적합행위를 단속하였다. - 이 중 114개 지자체에서는 국과장급 물가책임관을 편성 운영하여 239개 지역 2,456개 업소에 대해 성수품 물가 동향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123개 지역에서는 상인회 등과 함께 자발적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 등 물가관리 홍보 238회, 간담회 27회 개최 등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와 병행하여, 지역화폐 등을 통한 제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전국의 민간정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원 정보망 ‘정원누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누리’는 민간정원 52개소(2021년 6월 말 현재)를 대상으로 정원의 주소, 연락처, 입장료, 개방 시간과 정원 소개, 대표 식물 종류, 체험 행사(프로그램), 기타 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다음, 구글 등 검색포털에서 ‘정원누리’를 검색하거나 주소(www.koagi.or.kr/garden)를 입력하면 되고,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국가정원․지방정원에 대한 정보만 있어 방문객이 국가정원․지방정원에만 집중되고 민간정원이 활성화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정원에 대한 정보가 기관별로 산재해 있어 정보를 얻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정원누리’ 서비스는 정원에 대한 정보를 얻기 편리하고, 민간정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민간정원 활성화를 유도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생활 정원 현황, 정원 교육, 정원 소재 및 용품, 전문 인력, 정원 산업 등 정원 분야의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보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2022년 4월까지 추진하며 국민 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작년 12월 30일 발표한 낙농산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하여 그간 유가공 업계와의 실무협의 결과, 생산자단체의 그간 주장, ’21년 원유 생산 결과 및 ’22년 생산 전망 등을 반영한 낙농산업 제도개선 방안 수정안을 마련하고 제시하였다. 1. 용도별 차등가격제 물량 단계적 적용 우선 용도별 차등가격제 적용 물량은 단계적으로 조정해가는 방향이다. 현재 국내 음용유 소비량은 연간 175만 톤 수준이나, 유가공 업체는 정부로부터 일부 지원을 받아 음용유 가격으로만 205만 톤 내외(평년기준)를 농가로부터 구매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당초 농식품부는 음용유 187만 톤을 리터당 평균 1,100원 수준으로 유업체가 구매하도록 하는 한편, 농가소득이 줄어들지 않도록 가공유 31만 톤을 농가는 리터당 800원~900원에 판매하고 유업체는 정부지원을 받아 리터당 600원~700원 수준에 구매하는 내용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낙농가들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일부 농가는 생산량을 단기간에 늘리기가 어렵다는 의견들이 있어, 작년도 생산량과 금년도 생산 전망 등을 고려하고, 무엇보다도 농가들의 소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7일(월)부터 3월 8일(화)까지 한 달 동안 일선 지자체를 통해 수산자원보호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 등 수산업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조건불리 직불제, △경영이양 직불제, △친환경 수산물생산 직불제 등 4종의 수산공익직불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어업인의 수산자원보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총허용어획량(TAC)* 준수, 자율적 휴어 시행 등 강화된 자원보호 의무를 준수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81개 단체 2,200척이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를 신청하였고, 이 중 30개 단체 699척을 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Total Allowable Catch, 어종별·업종별로 연간 총 어획할 수 있는 총량을 정하여 관리 올해는 지난 해보다 38억 원이 늘어난 총 117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인데, 기본의무인 총허용어획량(TAC)을 준수하고, 자율적 휴어, 해양쓰레기 등 선택의무를 2개 이상 이행한 어선어업인 단체*에게 지급된다. 최종적으로 직불금 지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을 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2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착수한다. ’20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동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1개소 당 총 사업비 20억원(국비10억원, 지방비 10억원 이상 조건)을 2년간 지원하며, ’22년도에는 신규 4개소를 추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강원 삼척, 경북 구미 등 10개소를 선정하여 조성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 ’20∼’21년도 기 선정 지자체 현황 선정 기관 선정 연도 연계 문화시설 주요 전시 내용* 비고 강원 삼척시 세계동굴엑스포 동굴신비관 동굴안 바람과 소리 탐구, 빛과 시각을 응용한 감각 탐구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아동회관 스마트 과학 놀이터, 그룹 체험형 움직이는 놀이터
지갑 속에 넣어 지니고 다녀야 했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린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국민에게 제공하는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1.27.(목)부터 시범발급한다고 밝혔다. 시범발급 기관은 서울서부 운전면허시험장, 대전 운전면허시험장과 해당 시험장과 연계된 경찰서 민원실이며, 약 6개월의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7월에는 전국으로 발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정부는 현행 플라스틱 신분증의 소지불편, 위변조 용이, 내구성 취약 및 개인정보 노출 등의 문제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디지털 정부혁신의 핵심과제로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공무원 대상의 모바일 공무원증을 발급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점검하였으며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일반 국민 대상의 첫 모바일 신분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서 운전면허증 소지자(신규취득자 포함) 중 희망자에게 추가적으로 발급하며,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따라서, 공공
최근 1년간 산림휴양ㆍ복지 활동을 경험한 이용객의 97%가 산림휴양․ 복지 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했다. * 2021 산림휴양ㆍ복지 활동 조사 결과(15세 이상 10,000명, (주)메트릭스리서치) 이러한 통계를 뒷받침하듯 작년 한 해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약 14백만 명에 이른다. 이는 2020년 이용자 10백만 명 대비 약 27% 증가한 수치이다. * 2021년 휴양림 이용자 : 13,924천 명(국립 44개 3,644천 명, 공립 116개 9,368천 명, 사립 24개 912천 명) 이러한 수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도심 내 활동이 제약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숲과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에서는 증가하는 휴양수요 충족을 위해 2020년부터「생활 사회 기반 시설(SOC)* 3개년 계획」에 의해 자연휴양림 및 숲속 야영장 확충을 위한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산림휴양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 대규모 사회 기반 시설(SOC)과는 다른 개념으로 국민 생활 편익 증진사업(상하수도․가스 전기 등 기초 기반시설(인프라)+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시설 등) 및 삶의 기본 전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