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가공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의 내실화 등을 위해 1월 27일(목) 한농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농대 조재호 총장, 완주군 박성일 군수와 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완주군 농산물가공센터와 연계한 한농대 가공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시범운영을 통해 농업 현장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기술 전수와 한농대의 전문교육 과정 필요성 등 두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협약식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농대와 완주군은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활용,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 등 평생교육 과정 운영, ▲신기술 영농 활용 및 첨단 농기계 활용 교육과정 운영, ▲완주군 주류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 및 인적 자원의 공동 활용, ▲완주군 식품 가공정책 및 사업에 대한 협력 등 기타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완주군의 식품가공산업 기반과 한농대의 전문교육 과정 및 현장실습 중심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의 식품 가공산업 발전에 큰 도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현황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확보하여,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2022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우리나라 해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격년별로 해당 권역의 갯벌, 연안, 해저 암반 등 해양생태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습지보호지역, 주요 철새도래지 등 생태적으로 우수하거나 보전가치가 높은 중점조사지역**에 대해서는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서해, 남해 서부(홀수해 조사) / 동해, 남해동부, 제주(짝수해 조사) ** 습지보호지역, 중요 갯벌, 하구 및 용승해역, 아열대화 해역, 주요 철새도래지 등 지난 7년 간의 조사를 통해 해수온도가 상승하면서 우리 바다에서 난류성 어류와 열대‧온대 혼합성 해조류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달랑게, 눈콩게 등 해양보호생물뿐만 아니라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위기 취약종인 노랑부리백로(Egretta eulophotes) 등 다양한 생물들이 우리 서남해안 갯벌에 다수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6년 간의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고 국제사회에 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디지털 세상의 영토 개척을 선도하는 핵심 기반으로서 ‘네트워크’가 나아가야할 종합적인 미래 비전을 담은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 수립에 착수하기 위해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하였다. * (개요) ‘22.1.25(화) 14:30~16:30 / ㈜다산네트웍스 / 과기정통부 장관, 통신3사(SKT·KT·LGU+), 제조사(삼성전자·LG전자·다산네트웍스·코위버·KMW), 학계(숭실대, 경희대, GIST, 고려대, 5G포럼), 연구계(ETRI·KETI·KISDI), 유관기관(IITP) 담당 전문가 약 20여명 참석 이번 추진방향 발표와 토론회는 디지털 대전환의 거대한 변화 속에서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강점인 네트워크 경쟁력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강화하고 미래 주도권 선점을 위한 선제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네트워크의 중요성 ] 최근 세계는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패권 경쟁 등 거대한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여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국민의 일상과 경제‧사회에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 기반(인프라)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오는 1월 27일(목)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13개 정부청사에 대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청사 맞춤형 산업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청사는 기관의 특성상 미화·조경·방호·시설관리 등 종사자가 3,200여 명에 달하는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산업재해 예방의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이번 강화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법령상 의무사항 이외에도 정부청사만의 특별시책을 발굴하고 세밀한 점검체계를 마련하여 산업재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① 산업안전 전문가 사전승인제 도입 》 첫 번째, 청사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사나 유지보수 사업에 대하여 ‘산업안전 전문가 사전승인제’를 도입하여 운영한다. 산업안전 전문가 사전승인제는 청사 내 모든 사업장에서 작업 추진 전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이 안전기준 충족, 안전장구 적용, 안전교육 실시 등 사전 실태점검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 (기전 점검체계) ①(사업부서) 산업안전 이행계획 검증 → ②작업 시행 ⇒ (전문가 사전 승인 점검체계) ①(사업부서) 산업안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와 생산 이력이 확실한 밤, 대추, 곶감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이 산지에서 활발히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밤(정안 밤, 충주 밤, 청양 밤), 대추(경산 대추, 보은 대추, 밀양 대추), 곶감(산청 곶감, 상주 곶감, 영동 곶감, 함양 곶감)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은 확실한 원산지와 안전한 생산 이력을 갖춘 수준을 넘어서 지역성과 역사성, 문화성을 갖춘 지역 명품 특산품으로, 지리적 표시 인증마크가 부착되어 있어 일반 임산물과 차별화된다. 지역별 생산자단체 등 구입처에서 전화, 택배, 직거래로 살 수 있고(붙임자료 구입처 참고), 일부는 대형마트, 백화점, 인터넷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100대 명산 등의 지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임산물이 많다. 밤은 칠갑산과 무성산, 대추는 속리산과 운문산, 곶감은 지리산과 민주지산 등이 위치한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임산물이 대부분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밤, 대추, 곶감이 지역 특산물과 지방 공물로 공급되었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등 고문헌에 많이 남아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과 환경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청정지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지역사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농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예비 리더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졸업생의 영농·영어 정착 우수사례를 책자로 제작하여 1월 27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2008년부터 해마다 졸업생의 영농·영어 정착 우수사례집인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남다른 결실을 맺고 있는 청년 농어업인들의 우수한 사례들*을 모아 그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고 있다. * 8개 분야 19명: 식량, 특용, 채소, 과수, 화훼, 산림조경, 축산, 수산양식 < 대표 사례 > 훈이네농장 이송훈 대표 들판의 영글은 벼처럼 자신의 결실을 청년 농부들과 나누는 훈이네 농장 감자밭 최동녘 대표 춘천을 넘어 전국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농부의, 농부에 의한, 농부를 위한 감자밭 황영감농원 황성수 대표 정체된 단감 시장에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한 새로운 품종으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황영감 농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월 25일(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수상하는 우수사례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한 국민참여 투표와 함께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직원 대표 및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최우수상(1건), 우수상(2건), 장려상(4건)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굴껍질, 석회석 대체 제철용 소결제로 재탄생’은 법규정 마련, 기술개발, 협업을 통해 그간 악취와 정주여건 악화를 야기했던 굴껍질을 자원화한 사례이다. 담당자들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21.7)하고, R&D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현대제철, 포스코 등 대형제철소와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21년 9월 국내 최초로 석회석을 대신해 굴껍질을 제철용 소결제**로 활용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 공공자원화센터 건립(’19~22, 150억) / 해양수산부산물 바이오 소재화R&D(’22~’27/ 312억) 등 ** 철강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부재료 ‘우수상’으로 선정된 ‘인천항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0시 55분경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산 12-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이 30여분 만에 진화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84명(산불전문진화대 15, 산림공무원 4, 소방 65)을 긴급 투입하여 오전 01시 19분경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을 파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인화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은 1월 24일(월) 양 기관과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주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조성사업(이하 ‘광주 집적단지 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1,076억원 규모의 2022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 집적단지 사업은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및 ‘인공지능 국가전략’의 핵심과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4,119억원의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광주의 주력산업(자동차, 헬스케어, 에너지)과 인공지능(AI) 융합을 촉진하고 데이터센터 등 각종 인프라·기업·인재·기술 등을 집약하여 인공지능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크게 △ 핵심 인프라 조성, △ AI 전문기업 육성, △ 핵심인력 양성, △ 산업융합형 기술개발(R&D) 등 4대 분야의 11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체 사업 구조 > 65% < 연도별 예산규모 추이 > < 분야별 투자규모 >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2022년에 청사 서비스 개선 및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청사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①정부세종 신청사 개청 등 공간혁신, ②스마트 청사 관리, ③친환경 그린청사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국민과 입주직원이 서비스 개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청사 운영을 개선한다. 【 정부세종 신청사 개청 등 공간혁신 】 정부세종 신청사를 차질 없이 개청하고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혁신 등 시대변화에 따른 업무공간 혁신을 추진한다. 신청사는 2014년 세종청사 완공 이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청사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한 건립사업으로 2022년 8월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기관 입주 준비를 거쳐 12월 개청한다. - 신청사는 업무동과 민원동을 분리하여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제시설 통합, 동선 일원화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청사 방호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업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출장·재택 등을 고려하여 70~80%의 좌석을 배치하는 자율형 좌석제를 도입하고, 회의,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실을 설치하여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