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일보 주최 제7회 2018 사회공헌대상사진 좌측 김영수 디즈틀조선일보 대표이사, 우측 이판수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3월 29일(목)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에서 개최된 ‘2018 사회공헌대상’ 다자녀가정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산림조합은 미래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다자녀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협동의 정신으로 함께하는 사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조합의 다자녀가정 지원 프로그램은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은 건강한 다자녀가정과의 결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지원과 정기적인 방문으로 다자녀가정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다자녀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은 다자녀가정 구성원의 산림조합 입사 지원시 5%의 가산점 부여와 구성원의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 지급, 다자녀(3자녀) 양육직원 포상 등 다양한 다자녀가정 지원과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함께 키운 푸른 숲을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다자녀 가정에만 양육의
- 산림청, 4-10월 국·공립 치유의숲 등 16곳에서 숲태교 프로그램 진행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국 16개 산림치유시설에서 16주~32주 임신부 또는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숲태교는 경관·소리·향기·피톤치드·음이온 등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돕는 활동이다. 국립산림과학원(2010)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태교는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개선하고 태아에 대한 애착도와 자아존중감 형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은 2010년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9개 국·공립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약 2,700명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 점수가 88.0점(100점 만점)에 달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국·공립 치유의 숲 15개소와 국립산림치유원 1개소에서 숲태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 국립 치유의숲 5개소 : 산음·장성·횡성·양평·대관령 공립 치유의숲 10개소 : 서울·부산·가평·양평·포천·영동·충주·장흥·화순·나주국립산림치
- 지자체와 협력해 불법행위 단속, 안전관리 강화 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의 토석채취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석은 도로·항만·건축 등에 쓰이는 건설자재로 전국에 위치한 토석채취 사업장은 765개이다. 토석채취 사업의 특성상 인근 주민이 소음·진동·비산먼지 등에 노출됨에 따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암반 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동안 산림청은 지자체와 함께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종합점검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에는 기존의 관리방안을 보완한 「토석채취 사업장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된 관리방안은 △토석채취 사업장 업무담당자와 관련 공무원에 대한 실무교육 강화 △토석채취 사업장 수시 지도점검 △채석장 복구를 위한 감리제도의 내실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토석채취 사업장은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등의 사전절차를 거치고는 있으나 채취과정에서 불법행위 단속, 지도점검 등을 통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에 경기 평택․양주, 충북 음성, 충남 아산에서 고병원성 AI가, 경기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5억 원, 충남도 3억 원, 충북도 2억 원 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는 철새 북상의 중간 기착지인 경기 및 충남․북 지역에 대한 AI 수평전파 차단과 구제역 발생지역의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추가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는데 사용 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안부는 5월까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AI 및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추가 발생 대비 ‘정부합동 긴급현장대응단‘을 발생 시․군에 긴급 파견하는 등 지자체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축산농가에서는 인력․차량․기구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함께 AI와 돼지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6개 과제 추진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전자정부서비스를 추진한다. 금년에 추진하는 사업은 ▲인공지능 우범화물 검사대상 선별시스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증명서 발급·교환 ▲지능형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서비스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시스템 ▲IoT 기반 소외계층 공유차량 카쉐어링 서비스 등 총 6개 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채택한 것들이다. 가장 먼저 수입화물 검사대상 선별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다. 기존에는 수입화물 중 테러물품, 마약, 밀수 등 우범화물을 선별‧검사하기 위해 2년 주기로 통계전문가가 분석제시한 모델*을 활용하였으나, * 수출국가, 수입업자, 화주, 우범화물여부 등의 기존 통관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통관중인 화물이 우범화물일 확률을 산출본 사업을 통해 수입통관자료를 인공지능 기계학습에 적용하여 변화하는 우범화물 수입경로를 실시간으로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우범화물 선별체계를 구축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이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 4월중 협력센터 설치, ’19년말까지 통합법인 설립 선사 간 상생발전을 위해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2단계로 본격적인 구조혁신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인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양 선사의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을 통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또한, 현대상선도 이러한 구조 혁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선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세 선사는 오는 4월 3일 해운빌딩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본합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지난 해 8월 설립된 KSP를 통해 국적선사는 그간 3차에 걸쳐 항로를 구조조정 하였으며, 한-일, 한-동남아 항로 등에서 3개의 항로를 감축하고, 11척의 선박을 철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러한 1단계 항로 구조조정의 성과에 이어 이번 2단계에는 ‘항로 간’ 통합과 협력을 넘어 선사 간 통합과 협력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향후 보다 높은 차원의 구조조정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각각 선복량 5.5만TEU와 4.7만TEU
(25개→28개 지점으로 확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은 패류독소 조사 결과, 3개 지점에서 기준치 초과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어 채취금지 조치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27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지점이 25개 지점에서 28개 지점으로 확대되었으며, 바지락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패류채취 금지 해역 (새로 추가된 지역은 적색으로 표기) ①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②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연안 및 능포 연안 ③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송도에 이르는 연안 ④고성군 외산리~내산리~당동에 이르는 연안 ⑤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지도, 원문, 수도 연안, 사량도(상도)∼진촌∼수우도 연안 ⑥남해군 장포∼미조에 이르는 연안 ⑦전남 여수시 돌산 죽포리 연안 해양수산부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 등 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대해서도 주 2회 검사를 실시하여 확산 추이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 * 국립수산과학원(www.nfrdi.re.kr) 예보‧속보 해양수산부는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결과 등을
- 전국 실태조사 추진 상황 공유...올해 안에 조사 마무리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서울역 KTX 2회의실에서 녹색연합·KBS 등 자문위원과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 사업을 위한 제3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진행된 강원 동북부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1년차) 결과와 올해(2차년도) 계획을 공유하고, 복원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멸종위기 침엽수종에 대한 전국단위 실태조사 결과를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관리·운영계획과 홍보 방안 등을 마련하여 이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려야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질적인 복원을 위해 올해 조사가 완료되면 우선관리 대상지 선정과 원인별 복원 방법을 선택하고, 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들도 참석해 국립공원 내 고산 침엽수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청은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전국단위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복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 초음파 감지기로 이른 시기 감별...시간, 노동력 절감 기대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돼지의 생체 정보를 분석해 몸의 이상 여부를 이른 시기에 알려주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개발했다. 양돈 농장에서 어미돼지(모돈)는 임신, 분만, 포유(젖 먹이기) 등을 담당하는 집단으로 어미의 건강은 농장 생산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농장에서 어미돼지가 다리(지제)를 절뚝거리는 다리 이상 발생률은 8∼15% 이르지만, 한 마리 한 마리의 움직임을 눈으로 살펴 치료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든다. 농촌진흥청은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어미돼지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 유무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다리 이상 판단용 생체정보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어미돼지의 앞다리와 뒷다리 옆에 높이가 다른 초음파 센서(감지기)를 3개씩 총 6개를 장착해 어미의 운동 대칭성 차이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돼 있다. 이렇게 측정된 값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그래프로 변환되며 컴퓨터 화면에서 다리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은 기존에 농장 관리자가 눈으로 확인하던 것을 간단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시간과 노
- 28일 ‘나무심기 추진 계획’ 발표...2만2천ha에 5400만 그루 식재 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나무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해 식목일을 전후로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천ha에 54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먼저, 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6,000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옻나무·헛개나무 등), 금강 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도로변·생활권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4,500ha의 조림 사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녹색쌈지숲 87개소, 가로수 618km, 학교 명상숲 107개소, 무궁화 동산 17개소 등*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휴식·치유를 돕는다. * 생활환경숲 72개소, 산림공원 29개소, 복지시설나눔숲 33개소 등 또한 나무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나무 나누어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