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도감 있는 정규직 전환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이행하기 위해 근로자 347명을 정규직 전환대상자로 확정하여, 인사위원회 등 채용절차를 거쳐 4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대상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국가시설방호원 309명과 청사관리원 38명이며, 공공기관의 용역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사례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은 정부의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정책’ 발표 직후인 지난해 5월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좋은 일자리창출 추진단TF’를 발족했다. 이어서, 지난해 8월 이해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를 분과별로 구성하여 정규직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약 8개월간 총 18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전환대상, 방식, 절차, 임금 등을 모두 확정했다. 철도공단의 정규직 전환 사례는 직접고용, 채용절차 등 근로자를 최대한 배려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 없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철도공단은 고령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6일(월) 경기도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사육규모: 917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는 3월 26일 저녁(19:40분경) 농장주가 어미돼지 등에서 수포 등 구제역 유사증상을 발견하고 김포시청에 신고한 것이다. 구제역 의심신고 즉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현장에 출동하여 간이킷트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결과 구제역 양성 반응을 나타냄에 따라 확진을 위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결과는 3월 27일 중에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이동통제 조치를 실시하고 농장내 사육돼지에 대하여 3월 27일 살처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심신고 농가 주변 3km 이내 모든 우제류 사육 농가에 대하여 이동제한과 임상예찰을 강화토록 조치하였다. * 구제역은 AI와는 달리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발생시 살처분 범위는 최초 발생농장의 우제류 가축은 전두수, 발생 시군 내 농장에서 추가로 발생할 경우는 항원 양성인 개체와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개체만 살처분 더불어, 농식품부는 ’18년3월26일 24시를 기하여 위기단
- 황사 피해 저감 위해 올해 쿠부치사막에 40만 그루 심어 - 쿠부치사막 조림1년차 쿠부치사막 조림10년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사막 확산을 방지하고 황사·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요 발원지인 중국 쿠부치사막에 올해 40만 본의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 지방정부와 협업으로 이뤄지며, 나무심기 외에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초류종자 파종과 지역주민 대상 인식조사도 같이 전개된다. * 산림청은 ’07부터 ’17년까지 쿠부치사막에 약 400만 본의 나무를 심었으며, 초창기에 심은 나무는 현재 10m 이상 높이로 자라 숲을 이루고 있다. 모래 이동으로 황사가 발생하던 지역에 조림을 하고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숲이 모래 이동의 저지벽 역할을 함으로써 황사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결과 ① 조림 지역에서 식생 지수는 20-80%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일부 이전 조림 지역의 경우 사실상 식생이 없는 상태에서 출발하여 주변 비사막 지역의 70% 식생 밀도까지 도달 ② 조림 지역의 사구(모래) 이동량은 사막지역의 1-5% 정도에 불과함. ③ 조림
- 산림청-충청남도-채종원거버넌스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6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면지소에서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강길남), 채종원거버넌스사업단(대표 윤동희)과 채종원 산림환경자원을 이용한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주도 하에 국가 자산인 채종원을 자율적으로 보호함으로써 국가 산림종자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지역주민의 새로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혁신 정부로서 산림청과 충청남도는 채종원을 산림종자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지역주민은 자율적으로 국가 자산인 채종원 보호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체를 설립하여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구축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이와 같이 추진하는 산림정책에 대하여 채종원 인근 지역주민(이장 윤동희)은 민과 관이 상생하는 정책인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므로 이번 정책의 결과가 현실적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 해수부, 2017년 수산물도매시장 운영평가 실시...우수사업장에 혜택 부여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2017년 수산물도매시장 운영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제77조에 따라 전국 수산물도매시장 및 공판장․도매시장법인․시장도매인 등 총 50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수산물도매시장 평가 대상구 분 주요 기능 현 황 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도매를 위해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 또는 시가 개설하는 시장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19개소 수산물공판장 수협 또는 생산자 관련 단체에서 수산물을 도매하기 위해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개설 운영하는 사업장 수협가락공판장 등 7개소 도매시장법인 도매시장의 개설자로부터 지정을 받고 농수산물을 위탁받아 상장하여 도매하거나 이를 매수하여 도매하는 법인 강동수산 등 20개소 시장도매인 도매시장 개설자로부터 지정을 받고 농수산물을 매수 또는 위탁받아 도매하거나 매매를 중개하는 영업을 하는 법인 대구신화수산 등 4개소 이
하나저축은행은 22일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오화경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화경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저축은행업 기본에 충실 ▲Risk Management (Credit, Reputation, Operation) ▲포트폴리오 변화와 혁신 ▲안정적인 성장 및 질적 개선을 경영원칙으로 밝혔다. 또한 직원행복, 손님감동, 수익창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The best savings bank in KOREA 라는 ‘2019 하나저축은행 비전’을 제시하며,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 지원 확대와 사회적 공헌 실천에도 앞장서며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일터가 우리의 꿈을 이루는 꿈터’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소통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오화경 대표이사는 HSBC 전무,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하여 기업금융과 소비자금융 전반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 역임 시 뛰어난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경영 정상화를 이끈 바 있어 저축은행 업권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철도부품개발 14개사의 애로사항 공유...기술개발 규제 함께 개선하기로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정부의 5대 국정지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 ㈜광명전기 등 14개 민간기업과 ‘KR 기술개발 수탁기업 협의회’를 3월 21일(수) 개최했다고 밝혔다. ‘KR 기술개발 수탁기업 협의회’는 공단과 구매조건부 신제품 및 민·관 공동투자 개발 사업에 참여경험이 있는 철도부품개발기업(14개사)으로 구성되며, 기술개발과 정보교환 등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기업들과 자율적으로 구성한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공단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및 제 4차 산업혁명관련 연구과제인 ‘철도역사 스마트형 시각장애인 보행경로 안전시스템 실용화 기술연구’ 등 4개 기술연구 과제발표를 통해 협력사의 관심과 공동기술개발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민간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신기술 및 신공법 등 기술개발’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협력사와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철도공단 김영하 KR연구원장은 “이 협의회가 공단과 철도부품 개발기업 간 기술개발 소통창구로써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
- 표고버섯 병종균 가격 동결 및 품종 통상실시 확대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3월 16일(금) 제7차 버섯종균관리위원회를 개최, 표고버섯 병종균 가격을 동결(1,800원/병)하고 산림조합 표고품종에 대한 통상실시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는 지난 2017년 12월 7일 산림청에서 개최된 표고산업 진흥을 위한 민·관 토론회의 후속조치로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애로사항 해결 등 실용화 중심의 ‘정책-RD-산업계’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표고버섯 병종균 가격 동결은 고품질의 종균과 톱밥배지의 안정적인 보급으로 표고산업 진흥에 기여하고 표고 재배농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림조합 표고버섯 병종균으로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규모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버섯종균관리위원회에서는 산림조합이 개발한 표고품종의 통상실시를 확대, 1단계로 오는 4월부터 톱밥재배용 표고 품종(17개)의 전면 통상실시를 추진하고, 원목재배용 품종도 단계적으로 확대, 국내 표고산업 활성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월 15일(목), 권역별 표고톱밥배지센터 실무자 2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현장간담회를 실시, 실무에서 쌓
- 빛의 마술 빅오쇼 3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펼쳐져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분수쇼인 ‘빅오쇼(Big-O Show)’가 오는 3월 31일(토)부터 11월 17일(토)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빅오쇼는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디오(The-O)’라는 원형 조형물 안에서 물과 불, 화려한 영상과 레이져 효과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세계 최대의 해상 분수쇼이다. 여수박람회장 재개장(‘13.4) 이래 현재까지 64만 명이 빅오쇼를 관람하였으며, 작년 한 해만 약 14만 명이 관람하면서 명실상부한 여수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THEA(The Theme and Entertainment Association) Awards의 ‘2012년 올해의 쇼’로 선정 올해 빅오쇼 관람은 빅오쇼 누리집(http://bigo.expo2012.kr)과 소셜커머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예매 후 현장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별도 발권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전달된 모바일 입장권
- 해수부, 부산항 야드트랙터 연료전환(경유→LNG)사업 확대 추진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연료를 경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4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국비 10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15년 사업 시행 이후 매년 35대 수준이던 전환 사업 규모를 100대로 대폭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항만별 수요 조사를 통해 사업 추진항만을 부산항으로 결정하였으며, 4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대표적인 항만 하역장비인 야드 트랙터(Yard Tractor)는 부산·광양·인천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 947대*가 운영되고 있다. 경유를 주요 연료로 사용하여 그간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 부산항 658대(신항 414대, 북항 244대), 광양향 103대, 인천항 102대, 기타 84대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야드트랙터를 개조하여 사용 연료를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