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일~20일, 농장소재지 관할 농관원에서 신청서 접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3월 2일부터 20일까지 2018년도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는 친환경축산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축산의 확산을 도모하고, 환경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친환경축산물 인증과 HACCP 농장인증을 모두 받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ㆍ농업법인이며,신청서는 농장소재지 농관원 지원 및 사무소에 인증기관의 장이 교부한 친환경축산물 인증서 사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이 교부한 HACCP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신청금액의 합이 전체 예산을 초과할 경우, 예산범위 내에서 신청자 중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우선순위 기준 ① 유기축산농가② 산지생태축산농장으로 지정되거나 사업자로 선정된 농가③ 친환경인증과 HACCP 인증을 모두 받은 일자가 빠른 날짜 (두 가지 모두 충족 되어야 함)④ ‘③’에 따라 자격을 갖춘 일자가 같은 경우 친환경인증 일자가 빠른 농가⑤ ‘③’과
‣ 도공-마하라슈트라주 도로개발청, 총연장 701km·총사업비 70억 달러(한화 7조) 규모‘낙푸르-뭄바이 고속도로’건설 사업 시행 협력‣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기업의 인도 도로교통분야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홍두표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마하라슈트라주 주총리(왼쪽에서 네 번째)와‘낙푸르-뭄바이 고속도로 사업 기술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8일 인도 뭄바이에서 마하라슈트라주 도로개발청과 ‘도로교통분야 기술 및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의 동서 주요도시인 낙푸르와 뭄바이를 연결하는 총연장 701km, 총사업비 70억 달러(한화 7조 원) 규모의 ‘낙푸르-뭄바이 고속도로’ 사업 시행을 위한 것이다. 낙푸르-뭄바이 고속도로 위치도 도로공사는 ‘낙푸르-뭄바이 고속도로’의 교통량, 공사비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단계건설, 구간별 발주계획 등 최적의 사업시행 방안에 대한 기술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건설, 운영·유지 관리, 연구개발 등의 정보 및 인적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낙푸르-뭄바이 고속도로 노선도 한국-인도 양국은
- 산림청, 민북지역 산림자원 보전·관리 본격화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민북지역의 산림 보전과 관리 강화를 위해 양구국유림관리소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로 개편하고, 양구를 거점으로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의 국유림을 통합 관리한다고 20일 밝혔다. 민북지역은 군사작전상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남방 5~20㎞의 범위에 속한 구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다. 인천,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 9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이중 산림청 소관 국유림은 61,413ha로 민북지역 산림면적의 54%를 차지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의 관할 국유림 규모는 기존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던 양구 3만 7894ha를 포함해 철원 1만 305ha, 화천 1만 458ha, 인제 646ha 등 총 5만 9천ha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약 40억 원을 투입해 숲가꾸기, 사방댐 설치, 자연재난으로 훼손된 지역 복원 등 산림재해 예방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 우선적으로 강원권에 위치한 민북지역을 통합관리체계로 개편했으며 향후 경기권(강화, 김포, 파주, 연천)과 강원권 최동북단 고성지역의 국유림
- 설 명절 연휴 첫날 포항지역 지진 발생 현장 및 경강선 현장점검 -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월 15일(목) 지진 발생 지역인 포항과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릉지역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1일(일) 여진(규모 4.6)이 발생한 포항지역을 방문하여 포항역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여부와 역사 내 안전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 포항역은 작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임시복구를 완료하였고, 4월말까지 최종복구 완료 예정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지역을 방문하여 철도수송지원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신뢰를 위해 최고 품질의 철도건설과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겠다”며, “남은 올림픽기간 동안 철도교통이 완벽한 수송지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19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생명의 근원 씨앗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열린 백두대간 자생식물 씨앗 및 꽃가루 SEM(전자현미경) 이미지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이 전시회는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최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열린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왼쪽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19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생명의 근원 씨앗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열린 백두대간 자생식물 씨앗 및 꽃가루 SEM(전자현미경) 이미지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이 전시회는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최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열린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세번째),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오른쪽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19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생명의 근원 씨앗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열린 백두대간 자생식물 씨앗 및 꽃가루 SEM(전자현미경) 이미지 전시회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이 전시회는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최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열린다.사진=산림청 제공
전매제한 강화 및 경쟁입찰 방식 도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전매제한을 강화하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방식도 변경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및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에 대한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일반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택지에 대해서도 동일한 전매 기준을 제시하고, *‘17. 12. 29.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잔금납부 전까지 전매금지 등 시행 최근 전매 비율* 및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은 상황을 감안하여 실수요자에게 공공택지의 공급을 보다 확대하기 위하여 관련제도를 개선하게 된 것이다. * 최근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중 약 57%가 6개월 이내 전매되고, 32%가 2회 이상 전매 ** ‘16년 이후 공공주택지구 단독주택용지 평균 경쟁률은 100:1을 상회함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단독주택용지의 전매 제한 강화(시행령 제25조) (현행) 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소유권이전 등기 전까지 전매가 금지되나, 공급받은 가격 이하의 경우에는 전매를 허용 (개선) 공
- 유전모수 갱신, 유전체 자료 추가로 정확도 5~11%P 향상 - 한우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 정확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 평가에 이용하는 유전모수1)를 갱신하고, 유전체 자료를 추가해 더 정확한 유전능력 값을 농가에 제공한다. 유전능력은 자손에게 전달되는 능력으로 씨가축(종축) 선발의 기준이 된다. 한우 농가는 유전능력을 이용해 우수한 가축(정액)을 선택하고, 계획교배로 개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보다 정확한 한우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을 얻기 위해 2009년부터 사용해 왔던 유전모수를 현재 한우 집단의 특징이 반영되도록 새롭게 추정하고, 2010년부터 축적해온 한우 4천500마리의 유전체 정보를 기존 혈통과 능력검정자료에 추가했다. 새로운 유전모수 적용과 유전체 자료 추가로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는 도체중에서는 60%에서 71%로 11%P 향상됐고, 등심단면적은 64%에서 70%로 6%P, 등지방두께는 64%에서 69%로 5%P, 근내지방도는 67%에서 72%로 5%P 향상됐다. ※ 정확도가 100%이면 추정치와 유전능력이 정확히 일치함을 의미(정확도는 추정치와 실제 유전능력 간
- 컨설팅부터 입점․판매 관리, 홍보까지 일괄 서비스 실시 - 2018년도 영세 어업인의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산물의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어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수산물 유통을 위해 누리 상가(인터넷 쇼핑몰)와 공영홈쇼핑을 통한 영세어업인 판로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어업인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판매관리(4.5억원),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5.5억원) ▲ 어업인 전자상거래 컨설팅 사업 어업인 전자상거래 컨설팅 사업은 인터넷 판매를 희망하지만 입점 방법을 모르거나, 판매가 부진한 어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인터넷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는 상품분석을 바탕으로 기존 입점제품들과 차별화된 제품 구성 및 포장 노하우 등을 교육 받을 수 있다. 또한, 웹페이지 제작 지원, 대형쇼핑몰 중개 및 판매관리 대행, 온라인 홍보까지 일괄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수산회 소비촉진팀(☎02-589-0625, 063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 해수부, 홍합․말미잘 이용한 지혈제 등 최신 의료소재 개발기술 민간에 이전 - 홍합·말미잘 단백질을 이용한 접착지혈제, 해양 유기소재 활용한 치과용 차폐막 연구개발 기술이 민간기업에 이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의료용 소재 개발기술 2건을 민간기업*에 이전하기로 하고, 13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네이처글루텍(대표이사 김명호),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들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생명공학연구개발(RD) 사업’ 중, 포스텍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 단장 차형준 교수가 주관하는 ‘해양 섬유복합소재 및 바이오플라스틱소재 기술개발 과제(‘10~’19, 460억 원)’의 성과물이다. ① 홍합 접착단백질 및 말미잘 실크단백질을 이용한 접착지혈제 * (연구자) 포스텍 차형준 교수, (기업) 네이처글루텍, (기술료) 1억원 지혈제는 상처 부위의 혈액을 응고시켜 출혈량을 줄이고 혈액을 통한 외부 감염을 방지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필수적인 의료소재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혈제는 대부분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아 생체 안정성이
-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설 맞이 제수용품 300세트 및 과일을 송파구내 취약 계층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들의 이웃사랑 모임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정수)과 함께 2월 13일(화) 송파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의 이웃사랑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유난히 추운 금년 겨울 우리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공사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 제작한 제수용품세트는 설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신자․부침가루․튀김가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 준비했다. 이날 김성수 공사 유통이사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제수용품세트와 과일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데, 매번 뿌듯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새롭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활동에 항상 마음을 같이 해주시는 우리 가락시장 유통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2월 12일(월) 공사 임직원들은 자원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