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2.5(월), 07:00 기준 제주공항 상황 및 운항현황을 알려드림 (기상) 눈은 다소 소강상태이나 단속적 강설(영하 0.5도), 2.3(토) 이후 누적적설량 6.4㎝, 대설주의보 및 윈드시어, 강풍경보 발효 중 (제설) 주활주로 및 주요 유도로 제설작업 완료(02:52~05:05), 미끄럼측정결과 양호, 현재 차순위 유도로‧계류장 제설작업 및 항공기 제방빙 작업 진행중(운항현황) 금일 운항예정 항공편은 총 458편(정기 424, 임시 34)으로 - 금일 아침 제주도착 첫 비행기는 06:41 진에어 항공편(공기운항, 인천→제주) 정상착륙, 제주출발 첫 비행기는 07:02 대한항공 항공편(99명 탑승, 제주→김포)으로 정상 이륙함 □ 2.4(일) 밤 10시 이후 ~ 2.5(월) 새벽 02시까지 운항 내역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당초 2월 4일 오전부터 제주지역에 강풍, 대설 특보발령이 예고되자 2월 3일부터 제주지방항공청에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공항의 제설작업․항공교통관제․항공기 안전운항 감독, 항공사의 체객안내, 공항공사의 터미널 체류객 지원 등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함 지속적인 제설작업 등으로 2월 4일(일) 저녁까지 제주공항 제설작업으로 인한 결
- 방역주체별 책임방역 강화를 위한 상시 지도・점검 지속 실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가금농가와 축산 시설 및 차량 등을 점검한 결과, 소독 미실시‧일시 이동중지 위반 등 204건의 방역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AI 추가 발생 및 전파방지를 위해 중앙합동점검반과 지자체 등에서 상시 점검을 실시한 결과이며, 주요 위반내용은 ▴소독설비 설치 및 소독 실시 관련 위반 76건(37.3%), ▴일시 이동중지 명령 위반 44건(21.6%),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위반 25건(12.3%),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시설기준 위반 19건(9.3%), ▴축산차량 등록․관리 위반 15건(7.4%) 등으로 확인되었다. 업종별 위반건수 가금농가 95건(46.6%), 축산차량 55건(27.0%), 축산시설50건(24.5%), 가금거래상인 4건(2.0%) 順으로 확인 위반 농가, 축산시설 등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 형사 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였다. ※ 주요 벌칙
- ‘노하우플러스’ 사업 일환...올해 계속사업으로 선정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이 ‘탁월’로 평가돼 2018년도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노하우플러스(Know-how+)’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 퇴직 공무원을 국가의 인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제도이다.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은 지난해 유일한 산림분야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16명의 퇴직 공무원들이 신규 공직자의 지원군으로 나서 병해충 방제효과 상승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자문위원들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197개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현장점검, 예찰 작업인력에 대한 기술지도 등 총 1,264회의 활동을 수행했다. 올해 산림병해충 컨설팅사업은 퇴직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퇴직 공무원들의 높은 현장 이해도와 풍부한 경험은 방제사업 진행시 많은 도움이 된다.”이라며 “병해충 방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수부, 2월의 해양생물로‘귀신고래’선정하여 소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귀신처럼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神出鬼沒)’고 하여 이름 붙여진 ‘귀신고래’를 2월의 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 귀신고래는 최대 길이 16m, 최대 무게 45톤에 달하는 대형 포유류로, 몸 전체가 회색 또는 암회색을 띠고 있어 영미권에서는 ‘회색 고래(Gray Whale)’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수명은 약 70년이며, 13.5개월 가량의 임신기간을 거쳐 새끼를 출산한다. 귀신고래는 먼 바다를 회유하는 다른 고래와 달리 수심 50m 이내에서 펄을 들이마시며 그 속에 사는 소형 갑각류를 걸러 먹는 습성을 지녔다. 이 때문에 몸 곳곳에 따개비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들이 떨어져 나간 자리에는 흰색의 둥근 자국들이 얼룩무늬처럼 남아 있다. 해안 바위 사이로 나타났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사라진다는 귀신고래는 예로부터 포경선이 추격하면 신출귀몰하게 사라지는 바다의 신비한 영물로 알려져 있었다. 귀신고래는 북태평양에만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서부계군과 미국 연안에서 관찰된 동부계군으로 나뉜다. 1912년, 미국 생물학자 앤드루스가 울산에서 귀신고래를 발견하고 학계에 최초로
- 라정한 부산지원장, 이민희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증정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이민희, 이하 산청양계)의 브랜드 산골란이 HACCP의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월 30일(화) 산청산골박물관에서 산청양계의 이민희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증정식에는 HACCP인증원 부산지원 라정한 지원장과 인증심사팀장, 기술지원팀장이, 산청양계에서는 이상호 회장, 이민희 대표이 참석하는 등 양 기관에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축하했다. 산청양계는 산란계농장과 식용란수집판매장을 운영하는 업소로, 지난 ’09년 가육사육업(산란계)에서 첫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13년에는 식용란수집판매업까지 HACCP인증을 획득하였다. 산청양계는 농장부터 판매까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17년 6월부터 법인내에 HACCP전담조직을
- 국립과천과학관, 동계스포츠 주제로 특별전 개최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붐업(Boom-up)을 위하여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동계스포츠 속 과학 원리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소개와 함께 중력, 가속도, 양력, 마찰력, 각운동량 등 과학 원리를 체험과 놀이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계스포츠는 자연눈을 좋아할까? 인공눈을 좋아할까? 1924년부터 시작된 동계올림픽에서는 자연눈을 사용하여 왔는데 이상고온 등으로 인해 눈 부족 사태가 종종 벌어져 경기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1980년부터는 인공눈이 사용되면서 참여국가수가 점점 늘어났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열대 및 아열대를 포함한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를 포함한 88개국이 참가했다. 인공눈의 장점은 딱딱하고 뾰족한 모양의 눈입자가 스키를 탈 때 자연눈에 비해 더 많은 마찰열을 발생시켜 스키가 잘 나가게 도와준다. 이것은 인공눈이 작은 물알갱이들이 공기 중에 뿌려질 때 순식간에 얼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자연에서 만들어진 눈은 수증기가 얼어서 서서히 만들어진 것으로 눈 결정에 빈 공간이
- 2월의 영해기점 무인도서로 우리나라 영해의 남서쪽 시작점인‘고서’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신안에 위치한 ‘고서(高嶼)’를 선정하였다. 고서는 전남 홍도(천연기념물 제 170호)의 부속도서로 ‘하늘을 향해 높게 솟아 있는 작은 섬’이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졌다. 고서는 우리나라 1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로, 고서에서부터 12해리(약 22.2㎞)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한다. 우리나라 서해․ 남해와 같이 섬이 많고 해안선이 복잡한 경우,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섬을 기점으로 삼아 해당 기점으로부터 12해리까지를 우리나라 영해로 본다. 고서의 면적은 약 22,655㎡로 작은 섬에 속하지만, 다양한 해양생태 자원을 관찰할 수 있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규칙적으로 발달한 층리면이 형성되어 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탄 거북손을 비롯하여 총알고등, 군부, 검은큰따개비, 진주배말 등이 서식하고 있다. 섬의 정상을 중심으로 모든 해안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동쪽 해안에서 볼 수 있는 수직에 가까운 해식애(해안의 낭떠러지)는 절경으로 꼽힌다. 고서는 홍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
□ 고위공무원 전보▲ 국제산림협력관 고기연(高玘演) ▲ 산림보호국장 이종건(李種建) ▲ 동부지방산림청장 최준석(崔俊錫) ▲ 남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崔秀天) □ 과장급 전보 ▲ 대변인 박현재(朴鉉在) ▲ 산림정책과장 이준산(李峻山)
- 31일 정부대전청사서...산림생물다양성 연구와 정책 연계 강화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5개 지방청(북·동·남·중·서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생물다양성 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연구와 정책 연계를 통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3차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2018-2022) 수립에 따른 정책 방향 ▲산림생태, 산림유전자원, 산림생물조사, 산림곤충 등 분야별 연구실적 및 연구 계획 ▲산림보호구역 체계정비 및 지정확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산림생물다양성의 지속적인 보전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민들이 이를 체감하는 데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며 “이제는 연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성과를 정책개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개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 연구 성과의 연계를 강화해 제3차 산림생물다양성 기
-‘19년 가금이력제 본사업 시행을 목표로‘18년에 시범사업 실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 )는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가금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9년 하반기부터 ‘가금(닭·오리) 및 가금산물(닭고기·오리고기·계란) 이력제’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8년도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가금 이력제는 가금류의 사육과 가금산물의 유통, 판매 등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시 신속한 회수와 유통 차단 등의 대처가 가능한 제도이다. 농식품부는 AI(조류인플루엔자)와 살충제 계란 문제 등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2020년 예정이었던 가금 이력제를 2019년까지 조기 도입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김영록 장관, 살충제 계란 대책 정부 브리핑, ‘17. 8월)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가금 이력제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해 해외 사례 조사와 전문가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올해에는 관련 법령 개정과 가금사육농장 일제조사,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18. 11월부터 ’19. 11월까지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 (시스템구축) ’18.3월∼10월, (현장조사)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