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서...몽골 조림지 사후관리 및 도시숲 조성 등 논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 10층 국제 회의장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몽골 사업단, 시민단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사막화 방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0년간 몽골에 황사저감 및 사막화방지를 위해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나무심기, 혼농임업 등 몽골 조림지 사후관리와 울란바토르 도시숲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몽골에 조성되는 도시숲은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화합의 숲·기부의 숲·미래의 숲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숲 조성이 완료되면 황폐한 건조지가 몽골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고, 황사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토르 시민들에게 ‘녹색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1월말 한-몽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도시숲 착공식을 열 계획이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협력 사업은 지자체와 민관이 함께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며 또한 우리의 도시숲 모델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산림녹
- 함영주 행장, 거래 중소기업 임직원과 함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전 국민적 관심과 성원 속 성공적인 동계 올림픽대회 개최를 기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자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인천시 남동공단 소재 ㈜삼천리기계 서홍석 대표가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남산 케이블카를 활용한 이색 성화봉송을 실시했다. 이번 성화봉송은 이색적으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안전램프에 옮겨진 성화를 들고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오른 후 다시 성화봉에 옮긴 성화를 들고 봉화대에서 남산 팔각정과 남산서울타워 일대를 돌며 진행했다. 이 날 남산서울타워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은 환호를 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다함께 응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성화봉송에 참여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화봉송 참여를 계
-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 해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15.(월) 경기 김포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신고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AI 음성으로 판명됨에 따라,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1.15.(월) 15시부터 1.16.(화) 15시까지 24시간]을 1.16.(화) 08시30분 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령된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은 고병원성 AI 의사환축*으로 확인 즉시, 추가적인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종 정밀검사 결과 판정되기 전 가축방역심의회의 의결에 따라, 선제적으로 조치한 바 있다. * 폐사체 증가, 기침, 안면부종 등 고병원성 AI 임상증상 및 AI 간이진단키트 검사 결과 6수 중 4수에서 양성반응
- 트레킹코스, 여행 정보 등...17일부터 지자체와 각 지방청에 배포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국민들이 선호하고 많이 찾는 테마임도 100개소에 대한 이용안내서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테마임도’를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테마임도 150여 개소 중 100개소를 엄선한 홍보용 책자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테마임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는 테마임도의 다양한 사진과 더불어 유래, 교통정보, 트레킹코스, 체험거리와 볼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안내서를 통해 국민들이 테마임도에 대해 재인식하고,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문화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임도는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또는 생활권 주변의 임도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정(靜)적 개념의 ‘산림휴양형’과 임도와 주변환경을 이용하는 동(動)적인 개념의 ‘산림레포츠형’으로 구분된다. 테마임도는 숲과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국민들이 숲에서 휴양, 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자원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안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산림청에 배포된다. 테마임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 국민은 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 고양이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유실·유기되는 고양이 수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1월 15일부터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17개 지자체(서울 중구, 인천 동구, 경기 안산·용인, 충남 천안·공주·보령·아산·예산·태안, 전북 남원·정읍, 전남 나주·구례, 경남 하동, 제주도 제주·서귀포)가 참여한다. - 등록을 희망하는 고양이 소유자는 본인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시범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한 후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수수료(1만원)와 무선식별장치 비용 등을 납부하고 등록하면 된다. 동물등록이 의무화된 개에 비해 고양이는 유실·유기시 반환율이 매우 낮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양이도 동물등록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어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고양이는 행동특성상 외장형 식별장치가 분실·훼손될 위험이 높아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만 사용하여 등록할 수 있다. 추후 시범사업 평가 등을 거쳐 참여 지자체 확대 및 고양이 동물등록제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끝으로,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주지역 강설 등 기상악화로 인해 11일 8:35~11시까지 운항통제(활주로 일시 폐쇄)로 발생된 체류승객 수송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 제주공항 기상 및 제설상황 (기상현황) 1.10(수), 20시 강설 시작, 1.11(목) 12시 적설량 3.5cm, 12일(금)까지 추가로 1~4cm 적설 예상(제주공항) 대설 특보 외에 강풍 및 윈드쉬어 경보 금일(11일) 15시까지 발효(제설상황 및 운항통제) 10일 21시부터 계속 제설제 살포 및 제설작업 수행, 11일 8:35~11:00에 활주로 폐쇄(운항재개) 12:21 이스타항공 552편 착륙, 12:30 제주항공 104편 이륙 ※ 제주공항은 활주로 1본으로 제설작업시 활주로 폐쇄가 불가피 활주로 패쇄 여파로 당초 11(목)일 운항 계획된 총 412편 중 97편 결항, 30편 지연 등으로 제주공항에 대기중인 여행객 수는 약 5,200명으로(11일 16시 기준) 추산된다. 제설작업으로 인해 중단된 항공기 운항은 1.11(목) 12:21 첫 착륙을 시작으로 재개되고 있으며, 현재 선결항·지연편부터 순차적으로 운항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에 지연 운항되는 항공편 운항을
- 제7차 한․몽 농업협력위원회 회의 개최 - ◈ 제7차 한․몽골 농업협력위원회 개최 개요 ❍ (일시·장소) ‘18.1.12.(금), 몽골 울란바타르 ❍ (참 석 자) 한국 농식품부(국제협력총괄과장 등 9명), 몽골 식량농업경공업부(식품생산정책국장 간턱터흐(Gantogtokh) 등 11명) ❍ (주요의제) KOPIA 몽골 센터 등 기존 협력 사업 평가와 몽골 수의진료 역량강화사업 등 신규 ODA 협력 확대 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몽골 식량농업경공업부가 개최하는 제7차 한․몽골 농업협력위원회(1.12.(금), 몽골 울란바타르)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몽골 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 정부 간에 농업분야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03년 농업분야 협력약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이 격년으로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한․몽골 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 농업당국간의 정례 협의채널인 만큼, 이번 제7차 위원회도 양국의 적극적 관심 속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국제협력총괄과장(박상호)을 수석대표로, 몽골측은 식품생산정책국 국장(간턱터흐, Gantogtokh)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꾸렸으며, 이번 회의의 주요 논의의제는 ▲
- 공사, 가락시장․양곡도매시장 유통인 대표가 참여한 새해 인사회 열어- 변화와 혁신으로 농수산물 유통개선 및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 다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8.1.9.(화) 공사 업무동(2층) 컨벤션센터에서 유통인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유통인 대표, 공사 임직원(14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시장발전과 농수산물 유통개선에 기여한 유통인(26명)에게 표창을 실시하였다. 또한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공사 대표들이 올 한해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신년 인사말씀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개선과 발전을 다짐했다. 도매시장법인 대표 이정수 도매법인협회 가락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하차거래 예정인 품목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중도매인 대표인 정상균 한중연 서울지회장은 가락시장의 발전을 기원하며 가락시장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 유통인들을 위한 워크숍 실시를 제안했다. 박현출 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공사는 변화와 혁신으로 농수산물 유통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지난해 공사와 도매시장 유통 발전을 위한 유통인들의 노고에 깊
- 원목 구입량 2.4% 감소...목재 소비 증진 위해 원목 이용 시장 다변화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재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2016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 원목 구입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은 목재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해 매년 목재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수종·용도별 원목의 수요공급과 목재제품 수급·유통 등 세분화된 통계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각종 산림분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사 결과,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원목 구입량이 2016년에는 8,432,469㎡로 전년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목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제재업, 합판·보드업, 펄프용 칩 제조업이 주춤하면서 원목 구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로 목재펠릿(24.2%), 산림바이오매스(74.0%), 장작(67.8%) 등 산림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는 원목 구입량이 큰 폭(74%)으로 증가했다. 목재제품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목탄(4.4%), 목초액(12.8%), 톱밥(47.8%), 장작 제조업(67.8%)의 생산량은 2015년 대비 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역학조사 중간결과, 고병원성 AI 발생 축산계열화사업자(다솔)의 방역 미흡 사항이 확인됨에 따라, 수사를 의뢰키로 하였다고 밝혔다.역학조사 중간결과 밝혀진 내역은 ㈜다솔 소속 사육관리담당자(4명)의 차량 4대(컨설팅 차량으로 GPS 등록) 중 3대가 12월 이후 운영 기록이 나타나지 않음 이는 해당 차량의 축산시설 출입기록 및 이동동선이 파악되지 않아, 신속한 방역조치와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에 활용하기 어려워, 수사 등을 통한 추가적인 조사가 불가피함 ※ GPS 미가동 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 벌금 농식품부는 그 간 계열화 사업자의 방역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발생 계열사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발령, 소속농가 일제 AI 검사 및 정부합동점검반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지자체, 생산자단체 및 계열화사업자에 대해 이러한 미흡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계열화사업자 관계자의 차량 GPS 운영 점검 및 소속농가 출입금지, 소독실태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