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본부와 협력사 직원 등 200여 명 참석...‘18년 무재해 달성 다짐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1월 10일(수) 수도권본부와 협력사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대회 및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안전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안전에 취약한 동절기임을 감안하여 철도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철도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없는 완벽한 시공과 적기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협력사 간담회에서 수도권본부는 건설 현장과의 상생협력을 약속하고,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양방향 소통으로 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현정 본부장은 “수도권 건설현장은 항상 위험요인이 많은 도심지 굴착과 열차운행선 인접현장이 대부분이어서 안전에 취약한 개소가 많지만, ’18년 무재해 달성으로 국민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신뢰받는 철도공단이 되자”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전남 강진군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5,900수)에 대한 AI 검사결과, 1.10.(수)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발생농가는 1.10.(수) 오전에 사료섭취 저하, 녹변 및 폐사 등 AI 의심증상이 발견되어 강진군청에 의심 신고함 * N형 및 고병원성 여부는 2~3일후에 나올 예정임 농식품부는 동 농가로부터 신고와 동시에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중앙기동방역기구 및 중앙역학조사반을 급파하여 현장 차단방역 조치와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또한,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이동제한 및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역학관련 차량 및 사람,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차단방역 조치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AI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의사환축 발생지역 이동통제 및 소독 등의 차단방역 조치에 가금사육 농가를 포함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강원 동해·경북 봉화·경기 동두천 등 산림복지서비스의 지역 거점화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복지서비스의 지역 거점화를 위해 공립 산림복지지구 3개소를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복지지구는 국민들에게 산림교육·휴양·치유 등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구역을 말한다. ※ 2016년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 산림복지지구 내에는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수 있다. 산림복지단지 조성·운영을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다양한 사회·경제적 가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복지단지 방문객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 870억 원, 고용유발효과 1,003명(국립산림과학원, 2017)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지자체에서 조성·운영하는 공립 산림복지지구로, 강원도 동해시(비천 산림복지지구, 1,486,053㎡), 경상북도 봉화군(문수산 산림복지지구, 1,000,000㎡), 경기도 동두천시(동두천 산림복지지구, 919,616㎡) 등 3개 사업지다. 앞서, 산림청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권역별 국·공립 산림복지단지 조
- 2월부터 새롭게 선발된 씨수소 정액 공급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소장 김진원)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를 열고 2018년 한우 개량을 이끌어 갈 보증씨수소 20마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한우 보증씨수소 가운데 케이피엔(KPN)1) 도체중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했는데, 이 씨수소 자손의 도체중은 한우 전체 평균보다 약 +24.5㎏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는 케이피엔(KPN)1187,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는 케이피엔(KPN)1182로 각각의 유전능력(EPD2))은 +1.15점, +5.7㎠였다. 등지방두께도 케이피엔(KPN)1182가 유전능력(EPD) –1.7㎜로 가장 우수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한우육종농가에서 14마리가 뽑혔는데 지역별로는 경기 2, 강원 4, 충남 1, 전북 3, 경북 2, 경남 1, 제주 1마리이다. 또한, 도 축산연구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우육종센터 가운데 강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3마리가 선발됐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과 정액 공급은 농림축산식품부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이뤄진다.
- 남부지방산림청, 올해 사유림 1,837㏊ 매입!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올해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 여 영남지역 개인 산림 1,837㏊를 매수한다고 9일 밝혔다. 매수대상 산림은 국유림에 접해 있어 국유림 경영 관리가 용이한 임야와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따른 제한림으로 지정되어 있는 공익기능 산림이다. 특히, 올해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법정제한림을 적극 매수할 예정이다. 이에 산림소유자가 해당 임야 관할 국유림관리소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2개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산술평균 금액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이 중 1개의 감정평가기관은 산림을 파는 산주가 추천할 수 있다. 한편,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소재한 산지는 제외된다. 산림을 팔고자 하는 산주는 남부지방산림청 관리팀(054-850-7732) 또는 해당 임야 관할 국유림관리
- 해수부,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 발간....총 13,089종 수록 - 우리 동․서․남해에는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과 함께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하였다. 우리나라의 해양생물 다양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해양 영토를 보유하고 있어 활용할 수 있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범위가 매우 넓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관련 권리를 확보하고 인접국들의 이익공유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첫 발간에 이어 두 번째 목록집을 발간하였다. * 우리나라 해역의 해양생물종수는 32종/1,000km2으로 단위면적당 세계 1위(해양생물센서스, 2010) ** 나고야의정서(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그 이용 과정에서 이익이 발생할 경우, 자원 제공국과 이용국이 이 이익을 공평하게 공유해야 한다는 내용의 협약, ‘14.10발효)에 따라 각국이 자국의 해양수산생명자원을 국가자산으로 엄격히 관리하는 추세 2016년 발간한 목록집에는 기탁등록보존기관*에서 보유한 4,644종의 생물 목록을 수록
- 미신고축사, FTA재협상, 사육기준 및 청탁금지법 등 해결 중점- 축산농가 소득증진을 위한 농협 축산경제 사업 체질개선 추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대표이사 김태환)은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축산경제 농가소득 및 사업증대를 위한 대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농가에게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믿음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업체질의 근본적 혁신 △축산현안 기필 해결을 위해 총력 경주하기로 다짐했다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 사업 개선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농협축산경제 2018년 핵심과제 보고회에서는 소관 사무소의 전반적인 사업체질에 대한 검토와 개혁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한 걸음 더 앞당기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미신고 축사, 가축사육거리 제한 등 축산현안 해결에 총력 △ 축산경제사업의 근본적 개선 △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의 새시대 구현 △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는 청렴한 농협인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상식과 합리성을 기반으로 원칙과 기준이 바로서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답습적인 업무를
1년 이상 운영된 12개 민자도로 특별점검…서비스 개선 유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민자고속도로를 재정고속도로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시행하였다. * (대상/기간) 운영 1년 이상 12개 민자도로/ ’17. 11. 27.~12. 21.(12일간)(점검단/주요내용) 국토부·외부 전문가 / 운영비 집행, 도로정비, 휴게시설 점검결과, 동절기 대비 시설물 정비, 일상 유지보수 시행 등은 양호한 편이나, 적정 운영비 집행, 상습 정체구간 개선, 휴게소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은 미흡한 것으로 밝혀졌다. ① (운영비 집행) 서수원평택은 전년 대비 직원 인건비는 증가한 반면, 오히려 유지관리비는 감소하여 적정 운영비 집행은 미흡하였다. * (서수원평택) 협약대비 87% 수준, (용인서울, 평택시흥) 협약대비 100% 초과 ② (상습 정체구간 개선) 출퇴근 시간 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갓길 가변차로제 시행 등 개선방안을 미 수립하였다. * (서수원평택) 봉담~정남 구간(6km), (평택시흥) 서시흥~송산마도 구간(16km) ③ (휴게시설) 이용자 보행 안전 향상
- 對미 수출(2.8억 달러), 김 수출(5.1억 달러) 등 역대 최대실적 기록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21억 3천만 달러) 대비 약 9.5% 증가한 23억 3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액이 23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으로, 2012년 23억 6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17년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하여 연초부터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으며, 4월부터 9월까지는 사상 최초로 6개월 연속 월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이에 따라, 긴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적었던 10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실적을 유지하여 역대 2위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수출 형태를 살펴보면 수산가공품 수출이 급증하여 사상 최초로 9억 달러(24.4%↑)를 돌파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였다. 과거 원료용 냉동수산물 형태로 수출이 이루어지던 것에서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수산가공품 중심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수산물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2억 8천만 달러, 16.1%↑), 베트남(
- 농식품부·aT, 「新비즈니스모델사업」 對중 수출 맞춤형 상품개발 성과 - (왼쪽부터) 한두원 ㈜제이온 실장, 전기찬 aT 중국수출부장, 곽동민 청도해지촌식품유한공사 대표,최성흠 ㈜은성식품 대표,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 이현기 ㈜제이온 대표, 신형민 aT 전북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월 5일(금)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한 ㈜은성식품에서 「대중국 영유아용 국수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영유아용 국수는 지난해 11월 27일 중국 영유아조제식품 국가표준(GB)을 최초 통과한 2.3톤 분량이 對중국 시험 수출에 성공하였고, 이날 본격적인 대중국 첫 수출을 위해 5.3톤을 컨테이너에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