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추석 대수송 기간을 대비하여 경부고속철도 선로변의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9월 27일(수) 마쳤다고 밝혔다. 영남본부는 집중호우와 해빙기를 대비하여 철도 경사면의 유실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남 양산시 동면 개곡리 일대의 철도 경사면(길이 455m)에 흙이 무너지지 않게 보강하고,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될 수 있도록 310여개의 배수로를 추가로 설치하여 비탈면의 안전성을 높였다. 더불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철도선로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울타리 하부에 조밀망 15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철도교량 밑으로 이물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내 교량 18개소에 낙하물 방지막을 설치하였다. 김효식 본부장은 “이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추석 대수송 기간에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철도선로 변 안전시설보완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9.25(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서구에 거주하는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다문화 가족 64명을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관리동 2층 강당으로 초청하여 송편빚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다문화 가정 신청자 모집과 행사진행은 ‘강서구청’과 ‘강서구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이루어 졌고 행사 내용은 1부 송편빚기 유래 및 색소폰 연주회 2부 송편빚기 행사순으로 진행하였다.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한민족이 모두 즐기는 추석에 어려운 형편의 다문화 가정은 얼마나 소외감 느낄지를 생각했다”며 “송편빚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고유풍속을 체험하면서 색소폰 연주회로 소외감을 떨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주희 공사 업무지원팀장은 “공사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을 인근주민과 다문화가정 등으로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있으며, 금년 11월에는 지역주민과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을 강서시장으로 초청하여 ‘김장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기록… 친환경 안전 축산 미래상 제시우수 전시업체 대상 애닉스 대통령상 영예 ▲(사진 왼쪽부터) (첫 번째) 김홍길 박람회 추진위원장, (세 번째) 허태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이박람회장에 마련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 이하 KISTOCK 2017)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람회 사무국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EXCO(대구광역시 소재)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축산농가와 소비자 총 11만2천여 명이 전시장과 축산물 판매장 및 숯불구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생산자단체(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공동 주최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10개국 294개 업체 961개 부스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한민국 유일, 최대의 축산 전문 박람회로서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전시가 준비됐다. 먼저 ICT와 결합돼 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추석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위문등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전사적 지원활동을 펼친다.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활동은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듯 국가를 이루는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다자녀가정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 신규 직원 채용시 다자녀 가정 지원자 5% 가산점 부여 - 임산부 및 육아를 위한 여성직원 탄력근무제도 시행 -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지급과 다자녀 양육 직원 포상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해 9월 26일(화) 서울 송파구 다자녀 가정을 방문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함께 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 사회도 다자녀 가정에만 양육의 책임을 지울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다자녀가정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다자녀가정을 응원하였다.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헌혈 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경북 영천지역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국립환경부과학원 통보, 9.25)됨에 따라 가금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2017.9.26.(화)부로 「철새정보 알림시스템*」을 통해 ‘철새주의단계’를 발령하였다. *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은 농가에서 가금류와 철새 간 차단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 등 유관기관의 철새 이동 정보를 이용하여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 이번에 검출된 H7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금주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 *분변시료를 채취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여, 가금류 이동제한, 소독・임상검사 및 차단방역 강화 등을 조치 검역본부는 철새주의단계 발령 상황을 관계기관에 전파하여 가금류 농가 등이 철새주의단계 발령에 따른 철저한 차단방역 조치를 당부하였다. (가금류 농가)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 과 신발 착용, 발판 소독조 설치 및 소독액 주기적 교체 등 차단방역 철저 (지자체) 철새 군집 지역과 가금
- 배추․무 : 명절 수요 늘겠으나, 추석 대목 반입량 증가로 시세 상승 제한적 예상- 사과․배 : 작황 양호, 늦은 추석에 따른 출하 품종 다양화로 물량 늘어 시세 약보합 또는 하락세 예 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가 한 주 뒤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하며 주요 성수품의 가락시장 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배추와 무는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등에서 고랭지 상품이 주 출하 중이다. 성장기 잦은 우천으로 상품성이 하락하며 품위 간 가격 편차가 크게 벌어지는 한편, 추석 대목장을 겨냥한 출하량이 점차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월 현재 배추 가락시장 평균 거래가격은 상품 10kg 기준 13,520원으로 전년 동기(20,700원) 대비 약 35% 낮으며, 무 역시 상품 18kg 기준 12,431원으로 전년 동기(21,450원) 대비 약 42% 낮은 시세를 형성 중이다. 명절 연휴 직전은 수요 증가로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이겠으나, 시장 반입량 역시 늘어 큰 폭의 시세 상승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호박은 지난 8월 잦은 비와 일조량 감소로 주산지인 강원도 출하량이 급격하게 줄어 전년 및 전월대비 높은 시세(27,112원)를 보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의 국가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 4,854㎡, 연건평 6,525㎡의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4층 건물로 입주기업 보육실과 연구실험실, 시험생산시설동, 공동연구실로 구성되어있다. 센터는 16실의 입주기업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규사업 또는 사업확장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역량있는 중견/대기업에게는 다양한 미생물 제품의 생산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험생산시설동에는 10톤 및 1.5톤 규모의 발효조, 300kg급 동결건조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축산용 미생물 대량배양 조건을 확립하여 영세한 규모의 산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미생물 관련 업계 및 기관과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미생물 제품화 연구, 민간업체의 산업화 지원, 해외 수출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관련 국가
지난해 임산물생산액이 전년(2015년 8조 3378억 원)보다 10.4% 증가한 9조 2032억 원으로 9조 원을 돌파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910년부터 관련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5개 품목), 행정조사(26개 품목), 전수조사(116개 품목)로 진행됐다. - (표본조사) 밤, 호두, 대추, 떫은감, 표고(건표고·생표고) - (행정조사) 용재(11), 토석(7), 조림(2), 양묘(2), 순임목(3), 기타(1) - (전수조사) 수실류(11), 산나물(14), 버섯(8), 약용식물(39), 조경재(25), 죽재, 기타(18)분석 결과, 임산물생산액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9조 2032억 원을 기록했다.생산액은 크게 ▲토석(3조 6619억 원) ▲단기소득임산물(2조 7664억 원) ▲순임목*(2조 1700억 원, 잠정치) ▲용재**(4906억 원) 등의 순으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정부세종청사 일원(4․5동)에서 전남․경남 지역의 특산물(수산물, 수산 가공품 등)을 판매하는 ‘어(漁)울림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전남․경남지역 ‘어촌 6차 산업화*’ 시범마을 및 지역 수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산물과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남․경남 어촌특화지원센터가 관리하고 있는 상품들로 준비하였다. 미역․다시마․멸치 등 인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단품 외 선물 세트도 구비하여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어촌에 있는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어업(1차)과 식품․특산품 제조 및 가공(2차), 유통판매 및 문화․체험․서비스(3차) 등을 연계하여 부가가치 창출 전남에서는 해남 송호․여수 안포 어촌계의 전복과 피조개로 만든 분말가루․포․스낵 등을 주문자 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제작하여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벌교꼬막으로 만든 장류 및 통조림 세트, 여수 반건조생선 세트, 진도 건어물세트, 영광 굴비세트 등도 판매한다. 경남에서는 거제산 미역․다시마․멸치 등 조리용 건어물과 창원에서 생산된 미더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017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에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지원한 RD 성과 5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를 선정해오고 있다. 매년 약 3.3건의 농식품부 RD 과제가 선정되었으나, 올해는 골든시드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 종료 등으로 인해 우수한 성과가 다수 도출되어 총 5건이 선정되었다. 국가 RD 예산(19조원) 중 농식품부 RD에 투입되는 예산이 약 1%(2천억원)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우수성과에는 농식품부 최초로 생명․해양 분과 최우수성과로 선정된 고기능성 토마토 품종을 포함하여 내병성 양배추, 미니파프리카 등 종자기술 3건과 난용성 아미노산의 가용화기술, 기능성 천연감미료개발기술 등 식품분야 과제 2건이 선정되었다. 농우바이오 원동찬 연구팀이 개발한 ‘장기저장성 토마토 및 기능성 방울토마토 품종육성기술’은 수출 목적의 장거리 수송을 위해 저장성을 개선하고, 토마토 색깔별로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