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이 디자인 혁신성과 공간 기획으로 미국의 저명한 디자인 어워드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24(Spark Design Awards 2024)'에서 2개 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대회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제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유명한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도드람은 '캔돈' 브랜드로 이번 어워드의 디자인 패키지(Package) 부문 은상(Silver)과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로 공간 디자인(Space)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도드람은 펩시(Pepsi), 필립스(Philips), 델(Dell), 비씨카드(BC Card)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위상을 높였다. 디자인 패키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캔돈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코피아)* 캄보디아센터 송영주 소장이 캄보디아 훈 마넷(Hun Manet) 총리로부터 정부 훈장을 받았다. *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통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소농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함 시상식은 지난 12월 17일(현지 시간) 코피아(KOPIA) 캄보디아 사업 15주년 성과공유회에서 거행됐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디스 치나(Dith Tina) 장관은 훈장을 수여하며, 한국과 캄보디아 간 농업기술 협력에 감사하고 캄보디아 농업 발전에 기여한 코피아(KOPIA) 사업의 공로를 치하했다. 코피아(KOPIA) 캄보디아센터는 2010년 설립 이후 캄보디아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캄보디아 최초 1대 잡종 옥수수 품종(CHM01)을 개발해 농가 시범 재배(342헥타르)와 종자 생산(8.2톤)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입 종자
‘소비’는 벌집 기초에 꿀벌이 밀랍으로 만든 벌집, ‘계상’은 단을 쌓아서 벌통 내부 공간을 확장하기 위한 벌통을 뜻한다. 이렇듯 단어만 봐서는 뜻을 알 수 없는 양봉 용어를 쉽게 고쳐 쓰고자 추진한 표준화 작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양봉 용어 표준화 작업 결과, 1차 발굴해 순화한 단어 16개를 공개했다. 국내 양봉산업은 일제강점기인 1910년 도입된 탓에 일본식 한자나 현재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들이 관련 용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이런 양봉 용어들은 음과 뜻이 서로 맞지 않고, 단어만 봐서는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 일반 국민이 양봉을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6월 (사)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학회를 비롯해 대학, 국립국어원 추천 전문가 등으로 ‘양봉 용어집 발간을 위한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하고 양봉 용어 표준화 작업에 들어갔다. 이후 양봉 용어 표준화 당위성을 협의하고, 200개 이상의 단어를 선정해 관련 문헌을 조사한 후 뜻을 새로이 정리했다. 또한, 발굴한 용어 중 표준화가 시급한 16개 양봉 용어*를 우선 선정해 소책자로 만들어 협회, 학회, 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상기상 영향으로 벼멸구, 과수 탄저병 같은 일반병해충 발생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현행 예찰·방제 체계를 개선해 조기 발견 및 발생 초기 효과적인 대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기관 역할 확대, 농업인 현장 대응력 제고=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병해충을 사전에 막고 현장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농업인 교육을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발생 신고 활성화를 유도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에 맞는 병해충 예찰·방제 이행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시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예찰·상황점검 및 병해충 예방 교육 등을 이행계획에 따라 지원한다. 농업인은 병해충 밀도를 낮추기 위해 월동 전염원 제거 등 겨울철 사전 관리를 한다. 또한, 지역 농업기술센터(지자체)가 주관하는 예찰·방제 교육에 반드시 참여하고, 병해충 발생 예측 정보를 참고해 자가 예찰한다. 병해충 관련 민원은 농촌진흥청 병해충 발생 신고 대표번호(1833-8572)로 문의한다. △사전 예찰 강화= 노지채소(마늘, 양파, 고추 배추·무 등), 과수(사과, 복숭아, 단감 등), 벼 등 주요 작목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월 2회 이상 정기 예찰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월 24일(화)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삼신늘푸른동산(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일 산타가 되어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였고, 보육시설에 위문금품을 제공하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9월부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한국산 버섯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케이터링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케이터링 업체와 협업해 한국산 버섯을 재료로 느타리버섯 오픈 토스트, 버섯 꼬치, 버섯 치즈 카나페 등 다양한 메뉴를 현지 입맛에 맞게 개발하고 결혼식, 생일파티, 약혼식을 비롯해 영유아 쿠킹클래스, 기업행사 등 케이터링 메뉴로 두루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산 버섯은 비건,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20~40대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었는데, 이는 한국산 버섯이 타국 버섯 대비 맛과 품질이 우수해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식되며, 우수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관리돼 식품 위생 기준이 까다로운 호주 현지에서 경쟁력을 보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산 버섯을 활용한 비건 메뉴를 SNS에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한 인플루언서가 올린 버섯 덮밥 레시피 게시물을 본 20대 여성 루비 씨는 “한국 버섯을 활용해 만든 비건 메뉴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며,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학회가 후원한 ‘제4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이 12월 21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0팀이 참가해 솜씨를 겨뤘다. 농촌진흥청은 10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봉요리 경연대회 누리집(bee-cooking.kr)에 참가 신청한 총 37팀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했다. 심사는 최주연 워커힐 호텔 요리사(셰프) 등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식하며 맛과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특별상 3점 등 총 10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 시상 내역 구분 상장 부상 대상 (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상품권 100만원, 양봉산물제품) 최우수상 (3) 농촌진흥청장상 (양봉산물제품)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3일(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이하 부동산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 이하 상생협력재단)과 함께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농식품부와 상생협력재단이 함께 농촌의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에서 활용 가능한 빈집을 발굴하고, 다양한 용도로 재생하도록 공공과 민간이 투자하는 내용으로 해남군*에서 지난해 최초 추진되었다. * 해남군 마산면에 총 8호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임대주택으로 활용(7호 입주 중) 올해도 여러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사업성 검토 후 세종시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세종시 자체 사업인 ‘세종 미래마을 조성’*과 연계하여, 세종시 농촌지역에 소재한 빈집 3개소를 리모델링하여 예비 귀촌자를 위한 공유하우스, 마을 미술관 및 체험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23년부터 4년간 농촌지역 7개 마을에 환경정비,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인구 유입 증대 유도 이에 따라 상생협력재단과 부동산원에서 각 1억 1천만원, 3천만원을 지원하며, 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농협 등의 벼 매입가격이 쌀 농가의 소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미곡종합처리장(이하 RPC)이 2024년산 쌀의 수급 상황에 맞는 벼 매입가격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 벼 매입자금 및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 지원 정책을 개편한다. 농식품부가 농협 RPC의 벼 매입가를 조사한 결과, 12월 18일 기준으로 총 131개소 중 60개소(계약재배 기준)가 2024년산 벼 매입가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고> ’24년산 산지쌀값 동향 ∎ ’24.12.15일 산지쌀값은 185,552원/80kg으로 11.15일 이후부터 상승세 유지 * (10.15.) 184,848원/80㎏ → (10.25.) 182,900(전순기 대비 △1.1%) → (11.5) 182,700(△0.1%) → (11.15) 182,872(0.1%) → (11.25) 184,084(0.7%) → (12.5.) 184,842(0.5%) → (12.15.) 185,552(0.3%) 이에 농식품부는 초과 생산량 5만6천톤보다 많은 24만5천톤을 정부가 매입한 수급 상황과 농가 소득 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말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와 함께 쌀 가공식품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 농협하나로마트 12.23~’25.1.31, 롯데마트·홈플러스 12.26~'25.1.31, 이마트 ‘25.1.3~1.31 농식품부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떡국떡, 누룽지, 쌀부침가루, 쌀과자, 식혜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국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인 품목은 국산 쌀을 활용하여 생산된 제품으로 한정했다. 연말·연시에 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모임과 설날 명절 선물용으로 쌀가공식품이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하여 주요 대형 유통업체 4곳과 협력하였으며, 각 유통사의 직영점, 가맹점, 창고형 매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할인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손쉽게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쌀가공식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국산 쌀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