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산물 원산지 위반 등 부정유통행위가 추석·설 명절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명절기간(설·추석, 올해 추석 제외) 적발된 농산물 부정유통행위 비율은 평균 27.6%로, 매년 평균 3,092건(전체의 1/4 수준)의 부정유통행위가 명절기간에 적발됐다. 2018년부터 2020년 8월까지 농축산물 부정유통행위 적발 건수는 총 1만1,203건(원산지표시 위반 적발 9,943건/축산물이력표시 위반 적발 1,26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형사입건된 업체 수는 5,743건으로 51.3%, 부과된 과태료 금액은 16억7,939만원을 기록했다. 농축산물 부정유통행위가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히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명절을 앞두고 유통·소비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아직 추석 전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적발 건수(2,222건) 중 29.7%로 약 30%에 가까운 659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되었다. 이는 2018년(24.8%)보다 4.9%, 지난해(28.3%)보다는 1.4% 증가한 비율로 올해는 추석이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Hana Social Venture Academy)』 2기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지난 7월부터 11주 동안 진행된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의 맞춤형 창업 교육에 참여했던 12개의 혁신 창업(예정)팀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와 하나벤처스, 임팩트 투자 전문기관 한국사회투자, 사회혁신 컴퍼니 빌더 언더독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 12개 팀이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을 포함 5개의 우수 창업팀이 선정 되었다. 대상을 받은 「캥스터즈 크루」는 기술을 통해 신체적 약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소셜벤처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이 집안에 들어갈 때 일일이 휠체어 바퀴를 청소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는 휠클리너 등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 최우수상은 의약품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는 「소울메디」, 인디뮤지션의 비트거래 활성화를 위한 「빈티지하우스」 ▲ 우수상은 시니어 도보배달 솔루션을 만드는 「실버라이닝」, 환경을 위한 비점 오염 저감 플랫폼을 만든 「레인클로버」가 수상했다. 하나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106명(해외유입 3,1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으로 총 20,441명(88.4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2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8명(치명률 1.68%)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9.2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51 20 5 0 2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9월 21일(수) 오전 10시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7건의 「건축법」 개정안, 3건의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50건의 법안을 상정·논의하였다. 이 중 공동주택 하자심사· 분쟁조정 위원회에 재정 기능을 신설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수정 의결하고, ‘새만금 투자활성화를 위한 투자진흥지구 지정’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새만금법」”) 대안을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기로 하는 등 31건을 의결하였다. 오늘 의결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은 지난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재정(裁定)제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이견이 있어 다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는데, 해당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장경태위원이 하자분쟁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재정제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쌍방 모두 결과를 수용하는 경우에 한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발생하고 일방이 미수용 시 분쟁해결이 곤란한 현행 조정절차와는 달리, 일방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갖게 되는 재정제도의 이점에 소위원회 위원들이 공감하였다.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윤용수 경기도의원(남양주3)과 협력하여 지역 숙원 사업인 <별내동 일대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위한 4억원과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경사로) 설치사업>을 위한 3억원을 특별조정금으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별내동은 신도시 개발 당시 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CCTV가 설치되어 있으나, 도시의 확장과 인구 유입에 따른 활동 반경의 변화로 CCTV수가 부족해 주민 안전은 물론 치안 사각지대화 우려가 커져왔다. 또한, 샛별초 앞 교량 및 자전거도로(산책로)에서 하천변 자전거도로(산책로)로 연결하는 경사로가 없이 계단만 설치되어 있어 교통약자 및 자전거이용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한정의원은 “별내동 CCTV와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 설치를 통해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함께 노력해 준 윤용수 도의원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한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멤버스는 코인트래빗과 함께 서울 홍대 H-PULSE 2층 하나멤버스 라운지에 전용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해외여행 때 쓰고 남은 외화동전을 환전해 현금과 같이 쓸 수 있는 하나머니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전이 가능한 외화동전은 10개국 통화로 해당국가는 미국, 유로, 일본, 중국, 캐나다, 스위스,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이며, 원화동전도 이용 가능하다. 하나멤버스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을 이용하려면 키오스크에서 신분증 확인 및 외화동전 투입 후 하나멤버스 앱에서 ‘외화동전적립’ 버튼을 눌러 생성된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인식하면 간편하게 하나머니로 적립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멤버십마케팅부 관계자는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집에 묵혀있던 외화동전을 간편히 하나머니로 적립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며, “이번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후 키오스크 설치장소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는 적립이나 충전된 하나머니로 금융상품 이용,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9월 4일(금) 교육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한전KDN이 그간 우수인재 채용과 선진적 인적 자원 관리 및 교육체계 개발·운영을 목표로 시행하였던 지속가능한 중장기 인력운영 계획 수립과 역량기반의 전문적 인사운영, 사내공모(Job-Posting)제,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확대, 산학협력 교육 시행, 역 멘토링제 도입 등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한전KDN은 Best-HRD 인증을 계기로 공공부문 최고의 인력운영 우수기관이 되기 위하여 채용 탈락자에 대한 배려제도를 신설하고, HRD 성숙도 모형을 개발해 중장기적 인적자원개발 성과 측정에 활용하는 등 인력운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채용-조직문화-인사-교육」이 연계된 인적자원 개발 운영체계의 지속개발로 회사와 직원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est-HRD 인증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 역량개발 중심의 인사관리, 교육기회 제공 기업에 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은 21일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총 3건의 윤미향방지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익법인법 개정안은 회계부정 등을 저지르고도 거짓공시를 하거나 일부러 공시를 누락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공시의무를 위반한 공익법인에 대한 주무관청의 감독을 강화하고 부정하게 거짓공시를 한 공익법인에 대해서는 벌칙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보조금법 개정안은 국가의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의 보조금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감사보고서의 제출 의무 기준이 되는 보조금 금액을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하향조정하여 공시의무를 강화하는 한편 위반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상증세법 개정안을 통해 국세청장이 일정규모 이상의 공익법인에 대한 정보공시 이행 여부 등을 반드시 점검·확인하도록 하고 공시 또는 시정 요구를 따르지 않는 공익법인에 대해 명단공표 및 가산세 부과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공익법인은 본연의 목적에 맞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국민들의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8일 나주시와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해 ICT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 나주시 강인규 시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 ICT기반의 언택트 건강관리플랫폼구축 및 지역 의료 서비스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건강측정장비 스마트화 ▲ 비대면 원격진료 및 건강정보플랫폼 운영서비스 구축 ▲상호 유기적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한전KDN은 나주시 보건소와 진료소에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예측 프로그램(모옴)을 제공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한 생체측정,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 질환예측 등 ICT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비대면 진료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나주시 보건소는 주민의 저장된 건강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개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며, 주민의 경우 비대면 화상 상담 및 진료처방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협약을 통해 한전KDN이 가지고 있는 ICT기술력을 기반으로 나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등을 비롯한 21개 당내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조선업, 항만물류, 해운업, 해양레저산업 등 신(新)해양산업 육성과 어촌 활력 제고, 수산자원 육성 등의 수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등 우리나라가 해양수산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지원 및 입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어기구 의원은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특위 활동에 적합한 인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위는 특위위원과 자문위원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어 의원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해양수산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면서 “해양강국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