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020년 4월 2일(목), 「코로나19 휴업에 따른 초·중·고교의 원격수업 및 학사일정 개선 방안」을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초·중·고교 개학이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형태로 실시될 예정임. 이에 대한 대책인 원격수업의 운영 문제와 전체 학사일정의 혼란 등도 우려되고 있다. 그동안 교육부는 개학일에 임박해서야 1∼2주씩 단기 연장 방침을 발표하였고, 이에 따라 일선 학교와 학생·학부모는 단기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리고 교육부의 대책에 대해 “원격수업의 수업 인정에 관한 법적 근거 미흡, 학생 참여도 제고 및 교육격차 방지 대책 미비, 원격수업 및 학사일정 운영 추진체계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된다. 이 보고서는 초·중·고교에서 원격수업 운영과 학사일정 대책을 살펴보고, 주요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초·중·고교의 원격수업을 수업일수로 인정하기 위한 법령상 근거가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원격수업의 수업 인정에 관한 법령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생 참여를 높이고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EBS를 포함하여 원격수업으로 개발된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수업을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020년 4월 1일(수), 「소셜미디어(social media) 허위과장 광고의 규제 현황 및 개선방안」 이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는 소셜미디어에서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이들에 의한 허위과장 광고로 인해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 허위과장 광고 관련 법률 및 자율 규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소셜미디어 협찬고지 의무화와 소셜미디어 광고지침 재정비 및 자율 심의 강화를 제안하였다. 소셜미디어 허위과장 광고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약사법」 등 각 개별법의 규제를 받고, 분야별 협회 및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등을 통한 자율적인 심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가 사업자로부터 현금이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후기 등을 작성하면서 협찬에 대하여 명시하지 않고 허위 또는 과장하여 게시글을 작성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권을 방해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과 광고의 경계가 비교적 명확한 방송과 달리, 정보통신망에서는 콘텐츠와광고의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황주홍 후보자(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선거구)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제21대 총선 후보자로 선정되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3월 30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호남지역 총선 출마자 중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총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중단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토론을 거쳐 호남 지역을 대표할 일꾼을 뽑는 이번 총선에서, 후보자 능력을 제1의 기준으로 하여 추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후보자로는 현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주홍 후보자를 선정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 5월 20일 창립된 호남지역에 5천여명의 일반회원과 836명의 임원으로 조직된 비영리 시민단체로, 호남지역에 젊고 능력 있는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 왔다. 황주홍 후보자는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후보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히고, “국회의원은 일정한 도덕적 수준과 자질이 있어야 하는데, 국민들께 거짓말하고 무조건 상대에게
국민의당 대구시당은 4월 1일 오후 7시 한영아트센터(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4가 1085) 3층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총선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사공정규 대구시당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의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를 직접 이끈다. 선대위 명칭은 ‘언행일치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로 결정했다. 사공정규 위원장은 현재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며, 국민의당 중앙당 코로나19 대책TF 위원회 위원장이다. 또한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이기도 하다. 사공위원장은 안철수 대표가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봉사 활동을 할 때 함께한 것으로 유명하다. 사공정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열(10)번 찍으면 기득권 정치가 넘어갑니다. 열(10)번 국민 편 국민의당을 찍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이어 “비례투표인 정당투표는 사표가 없다. 대한민국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바로 그대로 국회의원 수에 반영이 되는 투표라고 강조하며, 10점 만점에 10점 국민 편 국민의당 10번을 찍어 달라.”고 강조했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사공정규, 상임선대본부장에는 배진우, 상황실장에는 정경철, 대변인에는 류길룡이 맡기로 했다. 선거대책본부는
김부겸(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일) 4호 공약인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및 종 변경 추진’을 발표하며,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해야 한다. 또 대규모 단독주택지로 묶여 있는 범어, 만촌, 황금동 등 낡은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통해 종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구 GRDP(지역내 경제총생산)이 2조 4천억 원 감소할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대구 GRDP 56조 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팬데믹 상황에서 설비투자 감소로 인해 대구의 주요 수출품인 중간재 수출의 막혀 올해 대구의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 경기 침체가 수치상으로도 확인되고 있다. 경북도의 카드사 가맹점 매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을 적게 받은 광주는 2% 감소에 그친 반면, 대구의 카드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2%나 급감했다. 대구의 부동산 시장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로 ‘거래 없는 가격 하락’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 부동산중
제21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안규백 국회의원 후보(現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는 27일, 동대문구 용신동·제기동·청량리동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발표는 사통팔달·활력경제·명품도시·행복도시·안심교육 동대문을 위한 5대 핵심공약에 이어 첫 번째 동별 맞춤형 공약 발표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공약발표에 앞서 “지난 8년은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직접 발굴한 동대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동대문 발전의 기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열망을 아낌없이 담아 만든 공약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겠다.”고 다짐했다. 용신동: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 성북천·정릉천 생태하천 조성, 의류제조업체 지원을 위한 특구지정 추진 안규백 국회의원의 용신동 발전구상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설과 성북천·정릉천 생태하천 조성, 문화체육 공간의 지속적 확충이 바로 그것이다. 한편, 의류제조업체 등이 밀집한 용신동 일대를 패션봉제특구(가칭)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용신동의 상권 활성화는
그간 TV 토론회 개최 여부를 놓고 김승남 후보 측과 진실 공방이 있었다. 진위 다툼이 있을 수 없는 번연한 사실을 김후보 측이 교묘하게 왜곡하며, 아니면 말고 식의 저급한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 다시 한번 진실과 사실을 전해 드린다. 1. KBS 토론회 무산 경위 광주 KBS 생방송 토론회는 4월 1일 밤 10시로 예정되어 있었다. 처음 (3월 17일)에는 김승남 후보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얘기했었다 한다. 그러나 김후보는 “내부 검토가 필요하다”며 최종 승낙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3월 20일 불참하겠다는 뜻을 KBS 측에 밝혀왔고, 그래서 이 토론회는 무산되어 버렸다. 그게 전부다. 이에 대해 우리 측은 김후보의 토론 회피를 비판하는 보도자료를 냈다. 그랬더니 김후보는 “4월 1일에는 바빠서 응할 수가 없으니 다른 날로 연기해달라고 KBS 측에 요청했었다.”면서 자신이 토론회를 회피한 적이 없는데도 우리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오히려 우리 쪽을 몰아세웠다. 그러나 이것은 KBS 측에 확인해본 결과 김후보의 거짓말이었음이 단박에 드러났다. 어떤 연기 요청도 김후보 측으로부터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후보 측으로부터 연기 요청이 있었더라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충남 당진시·더불어민주당)는 26일,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선주자로서 본격적인 총선레이스에 돌입했다. 어기구 후보는 지난 2월 26일 경선결과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지난 19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40여 차례의 정책협약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당진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공약으로는 △신평~내항간 연륙교사업 조속시행으로 빼앗긴 당진 땅 되찾기 △LNG 제5기지,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시행 △국책사업에 당진 업체 참여 의무화 및 당진시민 최우선 고용 △당진화력 1-4호기 조기폐쇄 및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운영 △석문산단 분양 조기완료 및 우량기업 유치로 3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등이다. 어기구 후보는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중진의원이 당진에 꼭 필요하다”면서 “지난 4년간의 성과에 대해 당진시민께서 제대로 평가해주실 것이라 믿고 다시 한 번 어기구에게 힘을 실어 주시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정인화 국회의원이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6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정 후보는 “오늘 시·군민의 후보로 제21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였다.”며, “고난에 빠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순천 쪼개기’ 선거구를 바로잡으며, 싸우는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품격있는 정치, △양극화 해결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약자를 위한 정치, △지역 발전과 서민의 살림살이 개선에 앞장서는 민생을 돌보는 정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인화 후보는 “시·군민의 맡겨주신 지난 4년 지역발전과 국가번영에 혼신을 다했다.”며,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소신을 지켜 순천·광양·곡성·구례의 국회의원으로 시·군민 여러분의 자부심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부겸(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수) 2호 공약인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 대구!’를 발표하면서 “로봇산업을 대구 미래 전략산업의 핵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7대 글로벌 로봇기업 중 4개 기업과 국내 유일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한 대구는 로봇산업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이 2017년 이미 완료되었고 로봇기업 수·매출액·고용에 있어서도 양적 팽창세를 보이고 있는 등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 김부겸 예비후보는 “수성구 법원·검찰청이 이전하면 연면적 18,463㎡의 부지에 사업비 1천2백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방식의 공간 리뉴얼을 통해 로봇산업 연구·교육단지-로보듀플렉스(ROBO-eDUcation-comPLEX)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로보듀플렉스에는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적용한 창업 지원 허브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 그리고 체험 및 주변 상권 연계 로봇서비스 구현 공간이 들어선다. 첫째, 창원 지원 허브에는 4차 산업혁명 기업지원 센터가 들어서 로봇, 사물인터넷, AI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및 입주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기업들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과의 산학협력 및 기술지원, 금융·법률·교육·마케팅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