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주방을 통해 창업하는 사업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지원 - 정기적 세무·경영 컨설팅과 금융교육 제공으로 지속 성장과 상생의 모델 정착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WECOOK)'을 운영중인 F&B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대표이사 김기웅)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요식업 스타트업·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보증금 등 사업 초기 투자비용 마련을 위한 금융 지원과 목돈 마련을 위한 우대금리 제휴 적금을 제공한다. 또한, 요식업 맞춤형 금융 서비스 뿐 아니라 금융 교육 및 주기적 세무·경영 컨설팅 지원으로 창업 이후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며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하 ‘위쿡’)는 ‘공유주방’이라는 개념을 2015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혁신 성장 기업이다. 2019년에는 공유주방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정부의 ‘규제 개혁 샌드박스’ 시범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현재 약 400여 요식업 스타트업·사업자들이 위쿡의 공유주방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사업을 영위하는 중이다.
영덕군이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20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를 개최한다. 작년 10월, 2019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로 첫 번째 막을 올린 본 행사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의 강점인 로봇애니메이션을 부각시킨 국제로봇필름박람회이다. 지난해 제1회 막을 올린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는 제1회 행사에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급하게 행사와 장소가 변경되고, 규모가 축소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프랑스, 미국, 크로아티아, 베트남 등 세계 6개국 44개사에서 참가한 62명의 애니메이션 제작관계자들을 비롯해 24개 국내외 대학에서 240명의 만화애니메이션 관련학과 대학생, 대학원생, 교수들이 참가해 한국 애니메이션과 세계를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국내 기업들과 프랑스 기업 및 미디어사와 MOU와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는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었다. 영덕군은 2019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가 국내․외 애니메이션 업계에 영덕을 인식시키는 바탕이 됐다고 판단하고, 제2회를 맞이하는 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로보트 태권V」와 「우뢰매」 감독인 김청기 감독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조직위원회와 자문위원단을 재구성해 더욱